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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람도 비슷하게 느껴 논란이 되었다네요
막상 평양도 겨자랑 식초 넣어 먹어서 맛잘알들 다 입다물었잖아
난 엄청 좋아하는데, 지 좋아하면 좋은거지 음식 취향가지고 남보다 우월하다고 느끼는 놈들이 있는게 신기함 얼마나 자존감이 없으면 그깟 음식 취향으로 자부심을 느끼냐
한국인도
저거 맛없다고 하면 입에 게거품물고 발광하는 친구들이 있지 X교익이라던가 황X익 이라던가 X교익이라던가 그런 부심 부리는 놈들은 이번에 부칸 얘들이 다데기 팍팍 쳐서 먹는거 보여준 이후로 해괴한 논리로 정신승리 하는거 웃기더라
물이 제일 맛있겠네ㅋㅋㅋㅋㅋ
난 저 옛날 냉면도 좋아하고, 요즘 맵거나 새콤달콤한 냉면도 좋아함. 그렇기에 확실히 말 할 수 있는데 둘 다 맛이 있고 둘 다 가치가 있음. 문제는 맛잘알인 척 하고 싶은 씹-꼰-들이 맛을 아네 모르네 하면서 요즘 냉면들 디스한 게 이 싸움의 시작인 건 부정할 수 없다 고 봄. 솔직히 유게 말고 다른 존댓말 하는 게시판에서도 냉면맛을 모르시네 ^^ 이딴 글 본 적이 있으니 지들이 냉면의 가치를 떨어뜨린 짓을 했지 머. 하 진짜. 근데 냉면은 죄가 없다. 맛잘알이고 싶은 븅신들이 문제지. 옛날냉면 까지 마 ㅠㅠ
저건 입만 열면 개소리지 ㅋㅋㅋ
걸레빤물 맛은 어케 알고 있는거지?
한국사람도 비슷하게 느껴 논란이 되었다네요
이제 자칭 냉면 미식가들이 몰려와 악플을 달 댓글입니다
나도 그래 ㅋㅋ; 식초 아무리 뿌려도 뭔가 허전하더라
대부분 무슨맛인지 몰라서 식초랑 겨자넣고 먹음 걸레빤물이라던데 그냥먹으면
88년 장세훈
걸레빤물 맛은 어케 알고 있는거지?
맛보단 뭔가 잘못빤 행주의 쿰쿰한 그 냄세 ...
분명히 특유의 감칠맛이 있긴 한데 그런 형태의 맛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이면 진짜 아무 맛도 안 난다고 느낄 수 있긴 함.
태국에서 북한식당 가가지고 평양냉면 시켰는데 종업원들한테 먹는방법 물어봐도 그거 다 넣으라더만 ㅋㅋ
ㅇㄱㄹㅇ 북한식당 같은데에서 냉면 어떻게 먹냐고 하면 다데기랑 식초랑 겨자 넣으라고 함
우리 동네에도 몇십년 된 평냉집 있어서 먹어봤는데 그 걸레빤 물맛, 내가 볼땐 전분이 주 재료인 국수 특유의 향 같음. 막상 국물만 마실 때는 그 향이 안남. 국수가 같이 입에 들어가야 그 향이 나지.
학교에서 먹어본 적 없어? 인싸가 왜 유게 따위를 하고 있는 거야?
하지만 다데기와 겨자 식초가 출동한다면?
그냥 동치미 육수랑 사골육수가 쵝오지! 암!
진짜?
외국인은 아니지만, 나도. 굳이 이걸 먹어야하나 싶음.
한국인도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큰큰
큰큰
교이쿠상?
큰큰
부심은 나쁜건데, 저 맛을 알면 맛잘알은 맞음. 남들보다 뛰어난 미각과 후각을 지녔다는거니까. 그리고 어차피, 식초랑 겨자를 취향대로 넣게 되어있는 음식인데. 뭘..
큰큰
부심도 정도껏...
큰큰
맛잘알은 무슨 븅신새기들이지ㅋㅋ 걍 심심한맛임 한마디로 맛없음 그거가지고 뭐 대단한거 쳐먹는마냥 ㅅㅂㅋㅋㅋㅋ
큰큰
설렁탕이나 순대국도 그냥 먹으면 밍밍하니까 사이드로 다대기나 소금 주는 것처럼 냉면도 같은 느낌으로 식초랑 겨자주는 것 같은데 왜 넣고 말고를 가지고 왈가왈부하는지 잘....
ㅋㅋㅋ
막상 평양도 겨자랑 식초 넣어 먹어서 맛잘알들 다 입다물었잖아
심지어 한젓가락 올릴때 마다 식초 뿌리더만
내 개인취향으로는 평냉에 식초랑 겨자 넣으면 별로더라 신맛을 원해서 가는게 아니라서
사실 평양냉면이 식초에 양념 늘어나게 바꾼게 옥류관에 김정일이 맛 개선하라고 시킨 이후
막상 이북출신들이 그 평양냉면 맛있다고 먹었는데, 그분들은 어디 폰북출신인건가... 예전에 그렇게 먹었던게 맞음
하긴 근데 평냉부심 부리는 사람들도 웃기긴 한데, 그 반대가 되는것도 웃김.
근데 그 예전도 그냥 물자부족으로 그렇게 된거뿐이란 소리도 있던데.
ㅇㅇ 그런 소리도 많고, 실제로 그럴수 있다고 생각함. 근데 결국 한국의 평양냉면은 그 이북사람들이 추억의 맛을 찾아가면서 형성된거고, 그 맛에 많은 사람들이 동의를 해줬기 때문에 또 다른 음식으로 발전한거지 부대찌개 같은건 원래는 미군에서 남은 음식 막 섞다가 만들어진 음식이라고 이상한 음식은 아니잖아
나도 평냉은 걍 그대로 먹는 게 차라리 낫더라 정 넣는다면 겨자 정도 이게 식초랑 겨자를 넣으면 일반 냉면 스타일로 바뀌는 게 아니라 그냥 그 밍밍하고 맹숭항 평냉 맛에 겨자랑 식초맛만 추가가 되는 거더라고... 그래서 걍 평냉은 아예 잘 안먹는데, 가끔 먹게 될 일이 생기면 걍 그그대로 먹음 그나마 그 어디더라 봉피양인가 거긴 좀 그래도 맛이 먹을만한 하긴 하더라만 유명하다는 곳들 가면 진짜 이게 도대체 뭐지 사람 먹는 거 맞나 싶은 맛들이었음
결론은 평냉을 좋아하는 사람이나, 안 좋아하는 사람이나 다 정상인데, 그거 가지고 평냉을 못 먹으면 닌 식초같은 자극적인 조미료나 넣어서 먹는 애기입맛 만들어버리는 평냉부심이나 여기처럼 지금 스타일로 발전해온 평양냉면을 먹으면, 북한에서 지금 식초 넣어서 먹는데? ㅎㅎ 하고 맛알못 만들어버리는 사람들이나 다 비정상이란거임.
극과 극은 다 노답이란 거지 뭐.
그것도.. 우리나라 겨자식초 생각하면 안되니까요ㅎ 그런거죠. 현지음식도 먹는사람만 먹듯이 원래 그렇게 먹는 음식이다 정도.. 이건 맛에 대한 우월보다 지식이라..
심지어 요즘은 북한에서도 빨간 양념다대기 넣어 먹는게 유행이라고
자주가는 냉면집이 함흥냉면에서 평양냉면으로 바뀌었더라 그후론 다신안가
EOJOIW
평냉집에도 보통 식초랑 겨자 다 있음
난 엄청 좋아하는데, 지 좋아하면 좋은거지 음식 취향가지고 남보다 우월하다고 느끼는 놈들이 있는게 신기함 얼마나 자존감이 없으면 그깟 음식 취향으로 자부심을 느끼냐
맞아. 음식 댓글에 ~가 진리라고 댓글 다는놈들 이상함. 지한테나 진리지 어디다 강요해?
자존감을 떨구는 생활상이 되면 그리 되는 듯
육수맛아녀?
난 저 옛날 냉면도 좋아하고, 요즘 맵거나 새콤달콤한 냉면도 좋아함. 그렇기에 확실히 말 할 수 있는데 둘 다 맛이 있고 둘 다 가치가 있음. 문제는 맛잘알인 척 하고 싶은 씹-꼰-들이 맛을 아네 모르네 하면서 요즘 냉면들 디스한 게 이 싸움의 시작인 건 부정할 수 없다 고 봄. 솔직히 유게 말고 다른 존댓말 하는 게시판에서도 냉면맛을 모르시네 ^^ 이딴 글 본 적이 있으니 지들이 냉면의 가치를 떨어뜨린 짓을 했지 머. 하 진짜. 근데 냉면은 죄가 없다. 맛잘알이고 싶은 븅신들이 문제지. 옛날냉면 까지 마 ㅠㅠ
그 맛잘알들은 평양에서 식초겨자 뿌리는거 보고 식초겨자 안뿌려 먹는 사람들 까러 갔음 애초 그 맛잘알놈들 평냉 먹기나 해봤는지 의문이기도 하고
옳은 말씀입니다
난 비냉에 식초 겨자 팍팍 좋아해 ㅎㅎ
난 저맛도 좋긴 한데 깔끔해서 물론 시뻘건 밀면도 존나 좋아하고 아무튼 냉면류들은 다 존맛임
옥류관에서도 다대기 넣어먹는대 밍밍한 맛 ㅈㄹ ㅋㅋ
한국인도 몰라
교이쿠상!
데려왔다
brengun
물이 제일 맛있겠네ㅋㅋㅋㅋㅋ
교자이크점;
계왕권
저건 입만 열면 개소리지 ㅋㅋㅋ
울 엄마가 황교익 보고 한말 "등신이 육갑을 떨고 있네" ㅋㅋㅋㅋㅋ
저거 맛없다고 하면 입에 게거품물고 발광하는 친구들이 있지 X교익이라던가 황X익 이라던가 X교익이라던가 그런 부심 부리는 놈들은 이번에 부칸 얘들이 다데기 팍팍 쳐서 먹는거 보여준 이후로 해괴한 논리로 정신승리 하는거 웃기더라
'제가 모자라고 지식이 짧았습니다. 자세를 바로하고 반성하여 올바로 알도록 하겠습니다.' 할것같으면 그럴놈이 아니지.
EOJOIW
애초에 음식 먹는거에 잘못먹는거랑 옳게먹는게 어딨어 ㅋㅋㅋ 북한은 자기네들이 원조니까 거기서 셀프로 바꿔온거고, 우리는 원조가 북한이니 그때 그 시절 모습 그대로 굳혀버려서 그렇게 된거 냉면이 생겼을때 식초랑 겨자가 지금처럼 존나 흔한 건 아니었을테니까
소고기 다시다 좀 넣으면 맛있어짐.
겨자랑 식초를 넣어야 제맛
하지만 만두에 냉면이면 너도나도 메우 한다고
그냥... 우리만 맛이게먹음 되는거야
으 냉면 땡긴다
평냉은 육수의 깊은 맛을 느끼면서 먹어야지
이몸 그런거 조아!!
존맛이긴 하지
작년쯤인가? 그때 평양냉면을 처음 먹어봤는데... 너무 밍밍한 맛이였었어...
어릴때는 육수맛 강하게 느껴져서 좋았는데.. 요즘은 그냥 물맛만 나더라 어릴때라서 그런가 아님 그때 맛집이였는데 이젠 변해서 그런건가?
미각이 노화해서 그렇습니다...
평냉집중에 육수에 고기맛을 강하게 내는 곳이 있고, 싱겁게 내는 데가 따로 있음
MSG만으로 고기맛은 못내 다른것도 넣어야댐
뚱보냉면이라는 곳이였음.. 어릴땐 기가막혔는데 쩝
먹던 맛집 없어지거나 변하면 많이 아쉽지 ㅋㅋ
그냥 취향차이로 먹는걸 북한에서 식초겨자 넣는게 맞다고 부심부리는것도 웃김ㅋㅋㅋ
한때는 저거 그 슴슴한 맛으로 먹는건데 그걸 모르네 맛알못들 ㅡㅡ 하는 사람들 많았었는데. 왜 그렇게 목이 핏대 세우고 그러나 의문이었음.
자기 인생에 이룬게 냉면 먹을줄 안다 뿐이라서
옥류관 점원 : 식초에 겨자를 뿌려 먹으면 더 맛있습네다 ㅋㅋㅋㅋㅋㅋ
굳이 따지자면 맛이 아주 없는건 아닌데, 굳이 사먹고 싶은 맛은 아님
레닌-마르크스
ㄹㅇ 실제로 이북출신분들이 그리워하면서 먹은 음식인데, 몇십년간 단절되어있는데 변화하는건 당연한데 그거 가지고 지금의 한국에서 발전해온 한국의 평양냉면을 먹는 사람들을 ㅂ.ㅅ취급하는건 평냉부심 부리는 사람들이랑 똑같다는걸 알아야하지 ㅇㅇ
고기먹다가 후식으로 먹은적 있는데 진짜 심심한 맛인데 시너지 효과가 되서 개존맛이던데
진짜 고기나 그런거랑 먹으면 쩔겠네
오래된 평양냉면집 중에는 진한 육수로 만들거나 동치미를 섞어서 만드는곳도 있는데 그런데서 먹으면 맛있음
물 좀 증발시켜서 먹고 싶더라. 그렇다고 간장을 넣으니까 맛이 이상해짐.
평양냉면 처음 먹으면 이게 뭐야 이러고 마는데 어느 날 묘하게 그 맛이 당길 때가 있음. 그럼 그 사람은 평양냉면 또 먹으러 가는거고 아닌 사람은 걍 경험 한 번 했다치고 마는거고..
ㅇㅇ 세번째쯤부터 맛있고. 그뒤엔 자꾸 생각남. 처음 한두번이 적응안되서 이게 뭔맛이야하는데..
식초를 넣어서 시큼함과 시원함이 느껴져서 좋아함. 양념갈비랑 같이 먹으면 죽이지
유명한 냉면집 갔는데 할아버지들이 좋아할만한 맛이라고 생각했음. 난 자극적인게 좋아
솔직히 나도 평양냉면은 별로
차가운 국물이라 맛이 강하게 느껴지지 않기도 하지 그렇다고 매력이 없지는 않음
김치나 고기를 감싸서 먹자..
겨자 식초맛...
역시 냉면엔 다대기랑 식초랑 겨자가 있어야지
평양에서 저렇게 안먹는다는게 밝혀졋는데 이제 저건 음식 이름이 뭐냐? ㅋㅋ
평냉이야말로 루리웹 음갤식 취조ㅈ을 가장 잘 느낄수있는 음식이다
나는 역시 진주냉면이 최고더라.
유명한데서 먹어봤는데 확실히 첫입부터 맛이 확 느껴지거나 하진 않았지만 먹다 보니까 묘한 매력이 있긴 하더라구
미각도 사람마다 다를탠데 그거 모른다고 무시하고 ㅎㅎㅎ 진짜 무식한게 누굴까
난 불호. 내 입맛에는 별로임...
처음에 한젓가락 뜨면 맹물에 면 말아넣은것마냥 무맛인데 먹다보면 고기맛이 난다! 이유가 뭐냐면 어처구니없지만 냉면이기 때문이야. 고기육수는 뜨거울때 먹으면 맛이 진하지만 차갑게 식히면 맛이 거의 다 사라져 버리는 특징이 있다. 그래서 처음엔 무맛이지만 입 안에 잔류하는 육수 잔존물이 체온에 의해 조금씩 맛이 살아나면서 점점 고기맛이 나는거지 그러니까 냉콩나물국이랑 비슷한 느낌이라고 보면 돼. 대관절 그것도 그렇고 이것도 그렇고 뜨끈하게 먹으면 좋은 음식을 왜 차갑게 해서 맛을 떨어뜨려 먹냐는 말이지
난 그래서 밀면좋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