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다수 유튜버의 실상.JPG

[고양이키우고싶다]

연예계보다도 뜨기가 힘든게 연예계는 입구컷이라도 높은데

유튜버는 진짜 누구나 할 수 있는거라 저 레드오션을 뚫고

성공하려면 뭔가 특별한 점이 꼭 필요하지

쉽겠어 동영상 십분짜리 하나 편집하는데도 주말을 다 쏟아야할건데

장비병 때문에 장비 구해놓고 시작할려다보니 저렇지

저렴한 조명이랑 스마트폰으로도 충분한데

장비병 끝이 없음

실상 성공유튜버들은 일반적으로 노트북에 붙은거나 대충 아무카메라나 써서 컨텐츠로 승부했자너

내말이, 우리나라사람들 특성인듯 앞산가며 히말라야 장비, 자전거 취미로 몇백 짜리 후 당근행

저사람들 열심히 찍은 영상이
내가 올린 디지몬 마스터즈 영상보다 조회수가 안나오더라

ㅋㅋㅋㅋㅋ

이야 프로유투버

이야

역시 겜튜버가 초기자금 컷이 더 낮구나 저런 장비들도 필요 없으니

궁금하네. 좌표점

ㄴㄴ 겜튜버들도 조회수 잘나와도 100정도더라
나는 60지른 매그너몬x 그냥 스킬쓰는 영상 올린건데 1천나옴

https://youtu.be/ByxXxlGuqVA
그런데 이녀석만 조회수가 높은거지 나머지 다 100조회수짜리들임

오홍.. 8천이 넘어가려하네용. 부럽.

ㅋㅋㅋㅋ 아니 웃어도 되는 건지 모르겠는데 갑자기 빵터지네 ㅋㅋㅋㅋ

와 이거 서비스 아직 하네ㅋㅋㅋㅋ

뭐여 한국겜임?

김도고?

김도고가 뭔일있음?? 어제도 영상 올라왔는데

편집 잘한다구...

솔직히 100따리 1000따리 운영하면서 장비는 100만따리급 갖추는것도 이해는 안됨

컨텐츠만 탄탄하면 당연 성공하는법인데

솔찍히 퀄보다는 컨텐츠 컨셉, 아이디어, 재미가 중요하지

존나 열심히 찍어서 편집도 했는데, 덧글없고 조회수 1~10따리면 접을만하지 ㅋㅋ

어차피 한국어쓰는 이상 한국인들만 보게되니 사실 기대 풀 자체가 그렇게 높은게 아니기도 함

취미로 할거라면 몰라도 각잡고 편집하네 뭐네 할거면 팀단위로 짜서 진짜 우리가 방송을 만들어보겠다 하는거 아니면 그냥 안하는게 낫지 않을까 싶음

외국어 겅부 해서 자막이라도 달든가 하지 않는한 인구절벽이라 더이상 기대 풀을 높이기는 어려울 덧?

그리고 먹방... 먹방이 최고임

일단 가지고 있는 핸드폰으로 시작해야하고 적어도 한두달이상 요일 정해서 꾸준하게 올려야함
근데 그렇게 끈기있게 해도 안되는 사람이 엄청많지

성실하기만 해서는 안됨. 이미 남들도 그렇게, 더 열심히 하고있어서 경쟁력이 안됨 ㅋㅋ 기본임
잘된다 싶어 전업했다가 망하는경우도 있고 ㅋㅋ
잘되면 따라하는사람들 생겨서 나눠먹어야되고

전업으로 하기엔 벌이가 적고, 용돈벌이라고 하기엔 많은 애매모호한 상태가 제일 무서움

그냥 웹캠으로 찍는 게 아니라 저런 고가의 카메라로 촬영하던 거였음?

여캠 중에 화질 겁나 좋은 것들은 미러리스나 DSLR로 찍어서 화질 개쩌는거

화질이나 음질 구지면 사람들 안봄

그냥 웹캠으로 하면 720p도 힘들 수도 있음

보통은 구독자수 몇만~몇십만 확보한 이후에
실시간 얼굴 표정 촬영할려고 사는건데
시작부터 저런 고가를 구입하면.... 주식에 꼬라박는거나 다름없지ㅋㅋㅋㅋ

화면 작게 나오는 겜튜버는 웹캠으로 충분하긴한데 가끔 먹방할때 크게보이니 화질안좋다고 DSLR씀

1080p까지면 요즘 폰카로도 커버될 텐데 4k라도 찍으려는 건가ㄷㄷ

4K 영상 난 폰카로 찍었었는데 ㅋㅋ
근데 솔까 유튜브에 4k 영상 올리면 유튜브 자체 인코딩까지 1~3일걸려서 답답함.
1080 최적화 되어 있는듯

할꺼면 진짜 취미로 하든가 해야지. 내가 예전에 친구들과 겜한거 심심해서 올린 배그영상이 친구가 각잡고 유튜브 한다고 올린 영상보다 조회수가 훨 높더라

뭔 구독자 1000명도 안 되면서 장비는 100만유튜버가 쓰는 걸 쓰고 있냐 ㅋㅋㅋㅋ 돼지 목에 진주 목걸이지

보면 만단위 부터는 일주일에 5회정도 올리더라

브이로그 자체가 재밌는 경우가 있으니까. 사람마다 컨텐츠가 다름.

편집자 있으니까 가능하지 생물유투버 중에 다흑님이라고 있는데 6일전까지 영상이 9회 올라와있음
게임 유튜버들도 영상 올리는 거 1일 1회 정도 올리는것도 많고

텔론 쳐보니까 6일간 영상 17개 나왔냉

그러니까 만단위 부터 라고 했자나

암만 생각해도 텔론은 정말 대단하지

일주일에 영상 그렇게 막 나오는데 보면 다 재밌음

10만이상은 되야 전업할만할텐데... 국내에 5천명쯤되는구만

생각보다 실버버튼 받은 사람이 적다는 데에 놀랐고, 골드버튼 받은 사람이 많다는 데에 두 번 놀랐네;

유튜브 할거면 진짜 끈기가지고 2~3년, 그 이상을 꾸준하게 영상을 올려야하는데 구독자는 잘 늘어나지 않으니까 그렇게 하기 힘든거같음

내주위에 있어 유투버한다고 500만원어치 장비사서 쑈하고

영상편집같은거 다 공부하고 저작권 공부하고 하다가

6개월에 50$ 수익나서 접은사람

유튜브 레드오션이라 하지말라고 하긴 또 되는사람은 되더라 아는동생 시작한지 4개월 안됐는데 구독자 만명 곧 찍던데

그건 운과 재능의 콜라보 아닐까?

그러게요 얘기들어보면 유튜브 찍는거 자체가 재밌다던데 성격도 좀 잘 맞나봄

심지어 10만 이상인 애들중에는 유행 지나서 조회수 안나오는 경우도 수두룩함

턱ㅎ이라는 유튜버가 철ㄱ나 덕ㅈ 관련해서 이것저것 문제 많이 일으켜서 나락갔는데
구독자수는 여전히 100만명 이상인데 조회수가 안 나와서 월에 200~300정도 버는 수준이라더라
물론 원래 100만따리 유튜버면 이것저것 광고도 붙어서 그걸로도 수익날테지만

한국어 구사자가 사실 한국 외에는 없다는걸 생각해보면 큰 문제임
전체 풀이 말도 안되게 적음

저게 비단 유튜버만 그런게아님 소설도 대충써도 잘팔리네 하면서

덤비는 애들 ㅈㄴ많고 틱톡인지뭔가도 에이저런사람도뜨는데 하다가 ㅈㅈ되더라

남뜨는거야 ㅈㄴ쉬워보이지

ㄹㅇ 줫나 만만히 보고 달려들었다가 피보는 거지

그렇게 수많은 실패가 쌓이면서 고품질의 성공작이 나오는거야 뭐 어느 업계나 똑같지.
걍 다 똑같음. 사업도 그렇고

이래서 진짜 장비 새 거 사지 말라고 하는구나

유튜브 멘토링에서 늘 나오는 말이

'제발 하던 일 때려치우고 유튜브에 올인하고 그러지 마세요'

난 회사다니면서 주 1회 업로드 한지 3년쯤 됐는데 지금 14만임.. 참 힘들다 유튜브

재능이 있고 능력이 좋은듯
14만이면 게임쪽이면 실시간 키면 도네도 꽤 들어오겠다

방송영상급 퀄리티로 영상 만들고 찍어봐야 유명 유튜버는 발로 찍어도 돈이 쏟아져 들어옴

취미로 교육 강좌 채널 하고 있는 경험자로써
딱3000까지 구독자 올리는데 3년 걸렸음. 뭐 교육채널이니까 대중적이지 못한것도 있지만 운도 많이 따라줘야함. 평균 수천명 시청자 영상들이다가도 무슨 알고리즘 때문인지 몇개는 수백만 시청찍기도하고 그러니까...
10분짜리 영상 만드는데도 틈틈히해도 3,4일 걸리는건 애교지... 그리고 영상 작업에서 젤 큰게 편집도 있지만 자막 다는게 진짜 개지랄임.거의 영상작업의 절반이상이 자막다는 짓거리.. 이래서 편집자를 따로 두는거고. 편집자에게 꼬박 줄 돈없으면 애초에 시작도 말아야함. 본인이악착같이 혼자 다하든가.

ㅇㅈㅇㅈ 자막 다는게 개 빡쌤
영상이야 그냥 짜르고 붙이면 되는데 자막은.. 효과도 넣어야하지
영상 중간에 편집하면 다시 싱크 맞춰야하지... 개 빡쌤

나 같은경우는 구독자 3000명까지 모으긴 했는데
그 동안 산 장비+게임값 포함해서 광고료+도네이션으로 충당은 되긴 했어.
근데 거의 8개월 이상 했을 때 부터 소득이 좀 생겼지 이전에는 거의 무소득
취미로 시작해서 게임 구매 비용만 벌자가 목표였었는데

본업 따로 두고 하지 않는 이상 힘듬 솔찍히 생각보다 돈이 되지도 않고
현재는 본업쪽이 코로나 때문에 휘청되서 방송 및 영상편집할 시간 여유가 없어서 손 두고 있는데
추후에 다시 시작할 생각은 있음

본업으로 생각하면 돈도 안 되고 힘들도 지루하고 빡센데
취미+사람들하고 소통 좋아하면 재밌는 부업이긴 함.

맞아 취미로 종종 의욕이 날떄마다 하면 재밌고 좋은데 이걸 매일매일 일처럼 하게된다고 생각하면 끔찍하드라.

트위치에 있는 시청자 0명 1명 있는방이 수백개 되는거 보면 레드오션이긴 한듯 진짜 재능의 영역인데 시작부터 송출컴 게임컴에 음향장비에 방음부스까지 풀세팅하고 시작하다가 반년도 못버티고 나가떨어지는 사람들 은근 많던데

처음엔 장비에 돈쏟는거 아닌데.. 요즘 폰카도 좋고..

돈생각하고 뛰어들면 혼자 조바심들어서 될것도 안됨.
그리고 재미있어야 보지 재미없으니까 구독자수 안느는걸 징징대는사람 너무 많음.
취미삼아 하다가 잘되면 전업하는거고 아니면 그냥 즐기는 수준에서 하면 보는사람도 즐거운데
몇년했는데 구독자수 몇명밖에 안됨 투덜거리는 마인드로하면 보는사람도 느껴져서 안보게됨.

나 그냥 페이몬 5초짜리 영상 올렸는데 조회수 1만 넘더라

운좋게 흥하는 영상 가끔 있다.문제는 그거외에 다른볼만한 영상 없으면 구독자로 안이어져서 큰의미는 없더라.

나 대학시절에 롤 플레~다이야 왔다갔다하던 친구새끼있었는데 개뜬금없이 인터넷방송 처한다고 마이크40~50짜리사고 오인페? 그런것도사고 캠도사고 별지랄하고 강의도 안나오면서 방송하다가 3~4개월 지나니깐 ㅋㅋㅋ 다 중고로팔고있더랔ㅋㅋㅋㅋㅋㅋㅋㅋ 정신차렸을때 이미성적은 ↗됨

컨텐츠가 중요하다 맨이야

허수아비 아재 첨에 똥캠으로 시작했는데 어느순간 구독자 늘어나기 시작하더니 머기업됨

장비탓 하는거 아니다 얘들아

처음엔 5만원짜리인가 그걸로 시작했다지
그거 아직 기념으로 가지고 있고

아는 동생 지인은 금딸 컨텐츠로 나름 조회수 높게나왔다는데 영상 편집하는데 시간이 너무 걸려서 때려쳤다고함

승우아빠도 일하기 싫어서 유튜브했는데 영상 편집하느냐 일해서 싫다고 했지...결국 이러니 저러니해도 힘들긴 힘드니 ㅋㅋㅋ

5만 5천명 안에 들어서 수입이라도 나서 나는 행복하다 ㅠㅠ

철없던 초중딩시절에 흑역사들을 막 올리다가 고딩되니까 귀찮아서 방치중인 서브채널 구독자수가 내 혈액형(Rh-AB)와 비슷한 비율을 자랑하는구나...
물론 메인채널은 구독자수가

이모양인건 함정.

이걸 살려 본계정 죽이고 흑역사 방송하면됨

근데 저 귀찮기도 하고 흑역사가 진짜로 흑역사란 의미는 아니고
철없던 시절에 하츠네미쿠를 포함한 보컬로이드에 빠져서 작곡이나 애니제작한거 올렸던 채널이라
현재 프로그래머인 입장에서 흑역사로 취급 방치중임. 스팸관리는 하고있긴하지만.

근데 어쨌든 신기한건 영상 업뎃중단한지 벌써 5~6년이 넘었는데 아직도 구독자수가 메인채널의 구독자수 증가량와 비슷하게 올라가더라고.

내 채널 구독자 2명.
한명은 부계정인데 다른 한명은 누군지 모르겠네.
평균 조회수 1회미만(본인 시청 제외)
어차피 온라인 개인 백업용임... 유튜브 서버 미안해

재밌는 컨텐츠
본인의 예능감
신들린 편집(=전문 편집자 구인)
운

4개가 다 들어맞아야 비로소 시청자랑 수익이 나오기 시작하는데
이럴 바에야 어지간한 월급쟁이 되는게 더 쉬움

지금 유튜브로 뜬 사람들은 사실 방송할 재능이 원래부터 있었던 거고
아무나 해서 유튜브로 뜨는 것도 아니고, 운 좋아서 잠깐 뜬다 해도 유지는 못함

씹덕라디오 자막 만들어 1달정도 올리다가 관둔지 1년 넘은 나도 보니까 구독자 3천 가까이 되더라

초보는 그냥 스마트폰이나 노트북 내장캠, 일반 웹캠으로 시작해야지. 저러는건 그냥 돈지랄임.
그리고 니즈도 파악안하고 무작정 하니까.

얼마 전에 봤던 어떤 아저씨 먹방 유튜브 생각나네

치킨 시켜놓고 도네 달성하면 먹는다는 건데... 그걸 보면서 든 생각

1. 왜 저 아저씨가 맛있는 거(치킨)을 먹는데 내가 돈을 줘야 하지?
2. 뭔가 엄청 재밌던가 엄청 잘 생기던가 혹은 괴식이라고 해서 리액션이 기대되거나 이거 하나도 충족하질 못하는데?

결국 새벽 내내 못 먹었다나...

그야말로 중고카메라 구매 적기구만ㅋㅋㅋ

여태껏 본걸 생각하자면 장비는 좋으면 좋지만 좀구려도 내용이 좋으면 커버쳐짐
그유명한 스웨덴식 요리가 초기엔 아이폰4로 찍은거였으니까
사실 그런거보다 더중요한게 의지와 꾸준함이겠지만....

취미로 하다가 좋아지면 선택지가 생기는거지 맨땅에 해딩은 선택지가 아니야...

이럴수밖에없는게 유튜브보다보면 맨날 보여주는 채널이 그동안 봐왔던 채널들이잖아..
막 구독자 몇백만인 사람들도 관심없으면 누군지도 모르는판에
생으로 들어와서 영상올려봐야 영상올라온지 아는사람 몇명 되지도않음 진짜 레드오션중의 레드오션이지 현재 유튜브는
다른 플레폼이나 연예인같이 알려져있는 사람아닌이상 99.9프로 망함

이거 시작할거면 처음에는 폰카로 적당한 편집으로 승부보는게 편함 처음에 너무 힘주면 뜬다해도 이미 오른 기대치에서 더 올리긴 힘드니 배가 불렀느니 그런소리나 나옴

출근길 퇴근길 브이로그만 올리다가 만단위 구독자 되는 사람도 있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