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미담 극혐하는 인물

[베디쟝이 최고]

이경규 

하지만 낚시 방송은 아님

방송이 아니라 취미니까!

도시어부에서 덕화형,경규형 특징) 시키지도 않은 사전답사하러다님

??? : "아 난 취미생활하러 온건데 너희들이 카메라 들고 따라온거라니까?"

도시어부 스태프 : 제발 그만잡아요!!!!!!!!!!!

낚시는 다른거지

선생님 도시어부 촬영 끝났습니다
예? 아직 더 할수있으시다구요?

도시어부팀:경규형 뭐라고요?

낚시는 취미고!

가만히 있던 유재석 의문의 날벼락

어제 방어낚시에서 낚친자의 진면목을 보여줬지 ㅋㅋㅋ
도핑낚시에 팔이 아파 달달달 떨리는데도 한 번에 촥 무는 입질에 미치겠다고하고 죽어가는데 자기기록 갱신되니까 미쳐서 낚시하고 광기의 낚시더라 ㅋㅋㅋ

보는 내 팔도 아프더라, 그 무거운 고기를 백투백으로 잡을때 진짜 근력 다 떨어졌을탠데

6명이서 450키로를 낚았는데 평균만 따져도 명당75키로를 올린건데 ㅋㅋㅋ

어제 방어 낚시는 오전에만 방어 겁나 잡으면서 레알 낚친자. 오후에 부시리 포인트 말고 방어 포인트 계속 돌았으면 오후에도 제작진들 죽어 나갔을 듯 함 ㅋㅋㅋ

솔직히 이경규가 맞지

강호동 유재석은 받는 돈이 크니까

저절로 그런 의식 생기는거지

일하는 스태프들은 무슨 죄임

근데 스태프들 입장에서도 어느정도 오래찍는게 좋아
한번에 방송분량 뽑아놔야지 편집하기도 좋거든
근데 문제는 강호동은 그 범주를 넘어섬
강식당이나 1박2일만 봐도 거의 24시간 촬영...

유튜브를 보면서 느낀건 의외로 실시간 방송이 더 어려움. 녹화본이 더 낫지.

???: 그럼 1시간동안 1시간만큼의 분량을 뽑아주면 되겠군?

그래서 이경규가 신으로 불리는거
딱 그냥 촬영하면 그거 자체를 방송분량이 됨
이건 아무나 못하는거

갓경규처럼 1시간 10분 찍어서 1시간 틀어줄 분량 뽑아주는게 베스트지
김용만같은 S급에 가까운 방송인들도 경규형이랑 찍으면 분량이 술술 뽑혀서 업혀간다고 할 정도니까

킹갓규님이 그 어려운걸 해내십니다

대신 리테이크 안됨 ㅋ

유재석은 그냥 껴 넣은거지 유재석 예능 중에 런닝맨 이런 버라이어티 말고는 오래 찍는거 없음 게임 끝남 가는거고

도시어부 : ???

도시어부 : 뭐 왜? 더 안해? 잡을떄 까지 해야지!!!(이때 녹화 시간은 24시간쯤 됐다)

도시어부 이경규 : 안돼!!! 더잡을수있단말야!!!!

이경규는 저런 말을 할 자격이 있지 1시간 방송이라면 1시간 10분 녹화를 하고 빵빵터트리니.

스탭들 생각하면 강호동의 자세가 꼭 프로정신이라고만 할 순 없음. 자기 욕심에 수십 명을 강제로 희생시키는 거니까. 심지어 보통 방송 스탭들 대부분이 하청업체들이고 페이도 시간당 받는 것도 아니고 초과수당을 정확히 계산해서 나오는 것도 아님.

연예인이야 방송이 잘되는만큼 자기 몸값 올라가니까 하루종일 열정을 다할 명분도 있고 의지도 생길 수 있지만 스탭들은 그냥 월급쟁이에 방송 잘된다고 그 직원들한테 돌아가는 건 아무 것도 없음.

장인정신에 가까운듯
더 좋은 도구들이 있음에도 옛도구가 손에 맞다면서 시간 갈아넣으며 만들고
결과는 훌륭하지만 과정을 보면 저렇게까지 해야하나 싶은 마음이 들기도하고

사실 스태프 임금 신경 쓸꺼는 피디나 제작자가 할 일이지.

강호동은 그만큼 돈이라도 많이벌지...
카메라감독은 10시간동안 카메라들고있어야할텐데

덤으로 스태프들 야외취침까지 시키는 사람 ㅋㅋ

이건 선넘엇네 ㅋㅋ

이젠 회사도 팔아넘길 판이였지

정작 강호동을 예능의 세계로 들인게 이경규라는게 아이러니함 ㅋㅋㅋ

낚시 뽕맛 빠지믄 헤어나기 힘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