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와시마 호우코와 세키 토시히코
둘 다 연기력이나 커리어로나 흠잡을 데 없는 사람들이지만
이 사람들의 공통점으로 아주 치명적인 인물이 하나 있는데
바로 덴도와 건시드&시뎅의 감독으로 악명높은 후쿠다 미츠오
쿠와시마와 세키토시는 이 작자 작품이라고 하면 거의 대부분 나왔는데
대표적으로 둘 다 나온 물건이라면 건시드&시뎅과 크로스앙쥬
특히 세키토시가 이 작자와 많이 일했는데, 그 정점이 바로 크루제와 엠브리오
크루제는 그래도 갈수록 나름대로 그럴듯한 최종보스로 재평가되고 있지만 엠브리오는 어어
카이다 유코
외화가 주력이지만 애니, 게임에서도 그럭저럭 괜찮은 커리어를 가지고 있는 사람으로
애니쪽 대표작이라면 건담 유니콩 마리다 크루스
그런데 글 제목과 주배역이 언급되는 시점에서 알 수 있겠지만
이 카이다 유코를 자주 쓰는 사람이 바로 유니콩으로 악명높은 후쿠이 하루토시
마리다에서 꽤 괜찮은 인상을 받았는지 카이다 유코는 나중에 후쿠이가 담당한 야마토 2202에서 가틀란티스 제국의 사베라 승상 역을 맡았는데
물론 카이다의 배역 연기에는 문제가 없었으나 후쿠이식 마개조 및 극우 꼴통 코바야시 마코토의 망언 등등으로 작품 자체는 걍 망해버렸다
웃기는 것은 후쿠이 본인은 평화헌법 지지자이고 카이다 유코도 평화헌법 지지자라는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