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들이 걔한테 말을 걸어봐도 대화 자체가 성립이 안되는 경우가 정말 많음.
악플 자체도 진짜 정신병자가 쓴 것처럼 말이 두서가 없고, 독해가 아니라 해독이 필요할 정도로 괴상한 악플을 달아대더라.
와우하던 지인 중 한명이 인벤에서 유명한 어그로 한명에게 시달려서, 그놈에게 고소미를 선사해줬던 적이 있었는데.
잡고 나니까.
비하적 표현의 정신병자가 아닌, 진짜 조현병에 공황장애에 이것저것 심각한 정신병을 달고 다니는 환자라서.
경찰서에서조차 제대로 된 대화가 성립하지 않았대.
일면식도 없는 지인보고 '계속 저사람이 나를 죽이려고 했다.' '디즈니 랜드 소속의 공산당 빨갱이라 민주 투사인 나를 미워한다.' 등등
경찰도 빵 터질만큼 어처구니 없는 소리를 지껄여댔다더라...
같이 온 그쪽 부모님이 엎드려 빌면서, '다시는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컴퓨터를 압수하겠다.' 라고 호언해서 그냥 용서해줬다고는 하는데...
ㄹㅇ 인벤, 그 중에서도 와우 인벤보면 위쪽 사례 말고도 좀 정신이 이상해 보이는 사람들이 잦은 빈도로 보임.
와벤에다 말행 우리한테 말한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