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솔직히 수능이 인생의 전부는 아님

[메이룬스 데이건]

근데 반절 정도는 됨

남은 인생의 난이도를 정하는 시험같은거임

잘본다고 해서 무조건 이지모드도 아니고

못봤다고 해서 하드모드도 아님

그저 내가 인생을 살아가는데 난 공부로는 안될거같다, 하는걸 깨우치는 타이밍임

앞으로 학벌로 먹고 살거냐 아니냐가 판가름 되는것일뿐임

인생경로는 크게 3가지임

노마드 부랑아 기업 출신인데

노마드 경우에는 나이트시티 외곽에서 시작

부랑아는 나이트시티 안에서

기업 출신은 나이트시티 기업임원으로 시작함

근데 사실 인생이라는게 꼭 마음대로 되는게 아니잖아?

내가 하고싶다고 해서 되면 뭐든지 다하지

그러니까 이번 수능에 큰 의미를 두는 사람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수능점수와 상관 없는 인생을 살아간다는거야

그러니까 너무 걱정하지말고 부담없이 시험 봤으면 좋겠다

[휴먼닥터]

사실 진짜 수능 잘 보려면 이 시간이 이 글 읽고 있으면 안됨 ㅋㅋㅋㅋ

[✿YURiCa]

수능 볼 사람에게 도움이 되지만 이 시간에 유게에서 이거 보고 있을 애면 어짜피 막막한 인생일것이다

[주말의명화]

이것도 지나봐야 아는거지 수능 눈앞에 둔 학생한테 말해봐야 그런가 보다 하고 넘어갈수밖에 없음 실감이 안나서

나중에 대충 나이 30 내외에 나보다 어린데 엄청난 성공을 거둔 사람도 있고 나랑 비슷한 사람도 있고 엄청 안된 사람도 있고 .. 여러 분야에 여러 사람이 있구나 라는걸 알아야 저것도 실감이 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