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충의 수상으로 박소담에게 조언하는 신구 옹

[T-Veronica]

신구: 내가 겸손할 필요는 없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커엽

나 소담이랑 밥먹는 사람이야!!

소담...중담...대담...엌ㅋㅋㅋㅋㅋㅋ

할아버지의 대노는 몽둥질이였다

진짜 잘나면 주변이 알아서 띄워주닌까 본인은 겸손해도 된다는거신가

나도 만약 아는사람이었으면 자랑 졸라 했겠다 ㅋㅋ

꽃같은 아이가 꽃길만 걷길 바라는 어르신의 마음

아~ 겸손해보라니깐? ㅋㅋㅋ

알아서 띄워주는거에 겸손한척 올라타기만 하라는 조언
직접 나서면 자칫 추해진다

ㅋㅋㅋ 소녀시대가 자기소개 엌... 세월이..

진짜였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구: 니들이 소담이를 알어?

음성지원된다ㅋㅋ

아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선생님 귀엽잖앜ㅋㅋㅋㅋㅋ

넌 가만있어 내가 자랑해줄게 ㅋㅋ

자랑할만하지 ㅋㅋㅋ ㄹㅇ

솔직히 게맛 모르면 겸손해야지!

ㅋㅋㅋㅋㅋㅋ 너는 겸손 하거라 띄워주는건 내가 하맠ㅋㅋㅋㅋㅋㅋ

니들이 소담이를 알아?

자랑는 내가 할테니 너는 겸손해라 ㅋㅋ

일단 자기 과시하는걸 아니꼽게 보는 사회 분위기 영향이 클 것이고,
조금만 구설수에 올라도 겸손하지 않았던 시기의 행동이 다 안주거리가 되어버리는 문제도 있을 것이고,
현장 사람들이 같이 일하기 편하다고 생각되는 사람이어야 수명이 오래간다는 점도 있고.
여러가지 면에서 필요한 자세이긴 함.

?? : 굳이 니가 나설 필요 없어

무대는 내가 만들어주면 되지

넌 겸손하게있너 자랑은 내가할께ㅋㅋㅋ

그래도 자랑하고 싶고 진짜로 인정 받고 싶은 마음이 들텐데
그 자랑과 인정은 자신이 담당한거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넌 겸손하렴 자랑은 내가 다 해줄게" ㅋㅋㅋㅋㅋ

너는 겸손해라 자랑은 내가 가져간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ㅋㅋㅋㅋㅋ 자랑은 못 참지 ㅋㅋㅋㅋ

앙리할아버지와 나

앞쪽에서 박소담 보고 왔는데, 진짜 이쁘더라 ㅎㅎ

역시 연륜은 쉽게 무시 못 하지.

겸손해야 하는건 당연한건데, 간혹 그걸 고깝게 듣는 젊은 후배나
신구 배우분이 어려워서 혹시라도 '선배님은 내 성과가 별고 축하해주고 싶지 않으신가' 등으로 오해할 수도 있는데
메시지는 정확히 던져주고
축하까지 저렇게 해 주면, 오해할일도 없고
게다가 성과가 좋으면 본인은 겸손해도 주변이 띄워준다는 것도 실습시키고.

좋은 선배의 태도인 것 같다

서울대 문서위조학과 수석출신 배우

ㅋㅋㅋㅋ 바로 겸손 능력 시험에 들어가네

니들이 겸손을 알아?

겸손은 방어적인 행동이라고 생각하면 됨
인생 살면서 단 한번의 실수도 잘못도 안할 자신 있으면 딱히 안겸손해도 되는데
아니라면 나중에 약해졌을때 도움이 됨

신구할아버지가 귀엽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자랑은 내가 할께 겸손은 소담이가 할래?? 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ㄱㄱ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손녀 자랑하고싶은 할아버지와 할아버지때문에 갑자기 숨고싶어진 손녀 딱 이건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