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집먼저 하려고 취미를 뒤로 밀어두니까

[리소스]

일한지 4년되서 작은 원룸 전세라도 구해보려고

쓸거 안쓰고 소비 아끼고 아둥바둥 모아봤지만 매매가보다 비싼 전세가는 비빌수도 없고

집에서 돈 필요하다고 뺏어간걸 보면

어느샌가 돈만버는 기계가 되있고 취미가 뭔지 잊어버린지도 오래되버렸어

대출도 안되니 참 씁쓸해

나도 무언가에 개이치 않고 해보고싶다는걸 느끼고싶어

먼저 돈드는구나 하면서 주저하지 않고 말이야

[야쿠모 테루]

돈이 발목을 잡으면 정말 힘빠지지

[인생은고통의바다]

집에서 돈 필요하다고 뺏어간걸 보면 <- 이거 진짜 현타온다 ㅋㅋㅋ

[리소스]

심지어 빌려갔는데 언제 준다는 이야기도 없고 사용처도 나한테 거짓말했더라고
나도 부모를 증오하게 될 줄은 상상도 못했지.
세상에 믿을사람 하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