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에픽)보추왕 뒤의 흑막

[로젠다로의 하늘]

 왕을 암살하려고 든 귀족들에게 봉사활동으로 퉁치는 왕의 모습이다

이때는 개븅신새끼라고 스토리작가들은 다 정줄 놨냐고 쌍욕 처먹음

그런데

 (한참 전 이야기)

왕의 심복인 저 할부지가

쿠데타를 일으킨 반란자를 처형이 아니라 

그냥 요양보내면서 처벌 끝

심복도 왕도 쌍으로 호구새끼들이냐고?

그런데

*노아드가 징집해서 만든 강화마법사 부대 대장

강화의 대가로 수명이 존나 줄어들고 부작용으로 고통받기에 노아드에게 모두 엄청난 원한을 가지고 있다 

 저렇게 남의 손 빌려서 살인멸구 해버림

아마 저 위에 봉사활동 간 애들도 딱히 결말이 좋진 않았을거라는 추측

심복이 보추왕의 똥같은 처벌방식에 군말없이 따르는 이유도 나중에 왕이 신경 껐을 때 자기가 다 죽여버릴거라서 그렇다는게 정설

게다가 이러면 반역자들을 용서한 선왕으로서의 이미지도 챙길 수 있음

[루리웹-2312534542]

그러니까 왕은 등신인데 가신이 알아서 일처리 다한다는거네

[Archangels _]

왕이 컨셉잡고 호구인척 해주는거고
뒤에선 가신들이 판깔아주는거임

[룻벼]

실제 역사에서도 사람 잡아다가 피 뽑아마시고 목욕한년 지위가 지위라서 그냥 평생 가둬놓는 걸로 퉁쳤잖아.
고위 귀족이면 대외적으로 죽이기보단 가둬놓고 암살하거나 말려죽이는 쪽으로 가겠지.

[닉스어쌔신]

아무튼 왕은 호구가맞다는거잖아

[Archangels _]

중국쪽이 이상하게 가차없던거지
원레 귀족은 처벌받는 수위가 낮은게 맞음
대부분 명예나 위신같은거 개발살내는 처벌위주라
신체적 손상같은건 별로없지

[C-Blade]

양판소봐도 저런거 자주 나오지 않나?
겉으로는 호구인척 or 자비로운척 약하게 벌주고, 뒤로는 암살하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