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대 판타지소설? 그 이후 점점 쓰레기화
되어 가는것들이 너무 많았음...
제일 쓰레기 였던 표현은 1세대에서 인물묘사를
할땐.. 예를 들면?
빨간머리에 단발머리 검은눈동자를 가진 20대 초반의
여성. 옷은 수수하고 키는 어느정도?
게임 판타지 소설이 주를 이루던 시절의 예는..
검은머리 긴생머리 이목구비가 또렷한 엄청난미인
나름미인 상당한미인. 그럭저럭미인.
등장인물 여캐중 미인이 아닌 캐릭터가 없어.!!
하물며 여관 종업원 조차 수수해보이지만 꾸미면
괜찮아 보일 미인이라고 해.
나라에서 최고의 미인. 세계최고의 미인.
1세대 때는 적어도 이렇게 미쳐 돌아가지 않았음.
미인이 있긴 했어도 말이지... 모든 여캐를 미인으로
표현하지는 않았음.
두번째 극혐스러워 졌던것..
판타지 세계 생활 라이프가 이지해져감..
1세대 때는 적어도 난이도 라는게 존재 했었는데..
적들에게도 강함이라는 능력치가 존재 했음.
게임 판타지 유행시절 기준임.
이건 뭐... 1세대 이후 부터 유행처럼 번지기 시작했던
표현중 하나 인데 금화 한잎이면 일반 서민이
1년을 놀고 먹을돈 이다 라고 하는데 그런게 만단위로.
뭐 작은 퀘스트 하나만 완료해도 보수로 받음.
심한 경우 서민은 평생 일해도 만져볼수 조차
없는게 금화라는데
수십 수백 단위로 모두의 주머니에서 껌 사듯 나옴.
이런 표현조차도 유행처럼 번져서 그옆 작품을 봐도
그 다음 작품을 봐도 약속이나 하고 짜맞춘것처럼
똑같은 표현을 씀. 작가 이전에 출판사도 다른데..
드래곤류 영주류 이세계류 같은 장르만 유행을
타는게 아니라 소설책의 내용까지도
유행을 타던 시절이 게임 판타지 소설 시절임...
특히 게임 판타지 시절이 되면 스토리 기반 자체가
유행을 타버리니깐 2xxx년 한국에서 신형게임
발매돼. 게임운영자가 주인공 주변인물 확률 매우높아
주인공이 죄다 고딩인데 반에서 왜 하필 제일
미녀라고 꼭 집어서 학교 제일의 미녀라고 소문난 그애랑
왜 게임에서 항상 항상 꼭 절대 조건처럼 모든 작품에서
꼭만나야해...
아니 좀 신선하게 선생님으로 라도 하면 안됨?
아님 옆학교 다니는 여자애라던가.
왜 항상 같은반 여자인데 학교제일의 미녀여야만 해.
어째서 게임은 평등이 기본 원칙인데...
짱■ 새끼가 FPS에서 무반동핵 쓰는거 마냥.
남들 다 응?? 검사 궁수 마법사 하는데
왜 주인공 새끼 혼자 직업이 영웅 용사 이런거야?
졷망겜 진짜... 하고 소설책 덮는게 정상 아님?
표현을 보면 더 ㅈ같음.
남들은 여기서 1달 내내 사냥해야 1렙 올릴까 말까
한다면서 주인공은 뭐 숨겨진 던전 같은데 떨어져서
한 페이지가 넘어갈때까지 레벨업을 하였습니다.
를 쳐 반복하는데.. 화가 안남?
보스 몬스터의 드랍확률이 0.02%라면서.
누군 가챠 안해본줄 알아?
근데 리퍼 같은 보스몹 우여곡절도 아닌
용사같은 특수 직업 스킬 영웅의 일격 같은걸로 쳐잡고...
리퍼의낫 리퍼의망토 리퍼의뷰츠 리퍼의장갑을
왜 풀세트로 보스몹 한마리가 한방 다 드랍하는데..
그래서 다른 작품 보면 그것도 이것도 저것도
똑같음. 물론 작가에 필력에 따라 이런 똑같은 스토리에
내용을 수천 종류 수만권씩 쏟아내면.
그중 누군가는 1등을 하고 잘쓴 작품도 있겠지.
근데 해도해도 너무한거 아니냐고 라는 말이
나올수 있지 않나? 이야 아무리 판타지 나하고 싶은대로
다한다지만 적어도 1세대 때는 이정도는 아니였어
라는 생각을 한번쯤 할수 있지 않을까?
소비자들의 니즈 맞추느라 별 수 없어짐
소비자들의 니즈 맞추느라 별 수 없어짐
플랫폼 차이임
일일연재에 너무 많은 걸 바라는 게 잘못
결국 유행하는게 있는거고, 너도나도 대작을 집필가능한건 아니자나? 타협해야지
난 도저히 못보겠지만 그런 걸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으니 씁..
꼬우면 안보면 됨 ㅇㅇ
겜판 한창 흥할때가 김원호가 시장 몇%는 먹고있는 시절일텐데
수요가 공급을 만든다
1세대는 문학계에 진입하고자 하는 움직임도 일부에서 있었잖아 요즘은 우리가 왜 문학이야? 아 재밌으면 됐지 하는 느낌이고
연재 환경이 다른데 옛것만 찾으면 세상 변화를 못따라가는 틀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