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멜버른의 한 가정집 지붕 위, 파란색 인식표를 단 비둘기가 걷고 있는데,
이 비둘기는 미국에서 호주까지 무려 1만 3천 km를 날아옴.
하지만 이 비둘기는 안락사될 운명임. 호주 방역법상 신고가 안된 동식물은 반입이 금지 돼 있고, 제 발로 호주에 들어온 날짐승이라도 예외는 없음.
조 바이든의 대통령 취임에 맞춰 이 비둘기에게 '조'라는 이름까지 지었지만, 조가 호주에서 탈출하지 않은 한, 안락사는 피할 수 없는 운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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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이 암살될것이라는 징조인가
자연현상은 봐주지
자연현상은 봐주지
어쩔수없나
조 바이든이 암살될것이라는 징조인가
조류독감?
저긴 철새들도 못가낳
주인에게 비행기표 보내서 직접 신고하라고 하면 되지 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