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 할머니가 약간 귀가 머셨나 목소리가 엄청 크심
거기다가 되게 수다스러우셔서 테이블마다 돌아다니시는데
진짜 싸고 맛있고 친절한데 차분하게 밥을 못먹겠어.
다른 사람들도 주인 할머니한테 압도 되서 조용히 밥만 먹음 ㅋㅋ tv도 항상 ytn틀어져 있는데 할머니 믁소리 때문에 거의 음소거 상태임
야 왜 브로콜리 기둥을 안먹어 머리 부분은 영양가 하나도 없어 기둥을 먹어야지 다음 부터는 머리 다 떼고 줄까보다. 아이고 여기는 왜 이렇게 흘리고 먹었대 애도 아니고 어디 안좋아? 안좋으면 미안하구 하하하하하 지금 반찬 막 새로 한건데 이거도 먹어봐 다 먹었다고? 여기 공기밥하나 추가해 내가 그냥 주는거야. 여기는 싹싹 긁어먹었네 양이 부족해? 계란후라이 하나 해줄까?
먹다 체하겠네
먹다 체하겠네
좋아할 사람은 좋아하겠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