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방유투버들은
많은 양의 음식들을 먹으면서 시청자들에게 대리만족을 시킴.
요즘이야 다들 분위기와 감성으로 먹고 질적으로 더 좋은 음식을 멋고 싶어하지만
아직 밥의 민족 그 자체인 우리나라 사람들은 가성비와 양을 중하게 여김.
그렇기에
먹방유투버가 연 식당에서 가격 대비 양이 부족하다고 느껴진다?
그러면 배신감이 몰려올 수 밖에 없지.
임대료+재료비+인건비 등등 땅파서 장사하는 게 아니지만.
먹방유투버의 이미지가 모든 걸 희석시켜버리니까.
뭐하러 그 식당에 찾아가겠어.
유투버를 보기 위해서, 간접경험을 하러가기 위해서잖아?
당연히 맛있다는 게 베이스로 깔려 있어야 하궁.
아아 소까
그렇구나!
꼭 우리나라가 아니어도 요식업에서 합리적인가격은 꽤 중요한 요소지. 무조건 싸야만해 이런게 아니고 양적, 질적인 요소 다 따져서 이 돈을 낼만한가인데 거기서 갸웃하게되면 뭐 장사 잘 안되는거고 창렬소리 듣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