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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BEST
저거 신김치랑 딱 떠서 찬밥이랑 함께 구석에 고시레 했으면 귀신이 와서 '이 복도 중간쯤에서 튀어나올건데요 우선 바람 불어서 신호드릴테니 리액션 준비 하시고요' 하고 동선까지 다 짜주고 '아 씨 아마추어도 아니고 연기가 왜 이따위에요' 하고 코칭까지 해줬을거라는게 망령들 사이의 중론
이게 고증이지 귀신이 왜 해코지를 하는가? -> 이 짤을 보아라!
들어가기전에 라면 한그릇이랑 소주 한병 두고 제사지낸다음에 들어갔으면 알아서 모셨을텐데
암만봐도 저 라면은 진짜 맛있게 찍혔어
저 라면 조금만이라도 덜어서 제사했음 무사히끝났을거임
그렇다 쌍욕박으면서 해코지를하기위해선 죽여야되는 상황이었던것이다
402호도 알아서 열어줬다
귀신-'아 그리고 숫자 6개 불러준거 꼭 기억해요 토요일날 좋은게 있을거니'
시발 인싸새끼들 고시레는 커녕 ㄹㅇ 450원 도시락, 육개장 컵라면 그냥 그거 하나에 뜨신물 부어서 구석에 두고 가면 안죽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ㅋㅋ 그랬으면 그자리서 곤지암 안전풀코스 돌아주고 관광가이드까지 해줌
암만봐도 저 라면은 진짜 맛있게 찍혔어
이게 고증이지 귀신이 왜 해코지를 하는가? -> 이 짤을 보아라!
난 꼬들면이 좋은데 면 퍼져서 귀신들이 화내는거 맞지?
아니 안줬다니까 꼬들꼬들이도 안주고 퍼진것도 안주고 암것도 안주고 먹는거 구경만 시킴
꼬들이던 퍼진거던 일단 줘봐야 취향 안 맞다고 화라도 낼거 아녀 ㅋㅋㅋㅋ 근데 한 젓가락도 안주네? 선 넘네?
저 라면 조금만이라도 덜어서 제사했음 무사히끝났을거임
알아서 깜놀 상황 만들어주고 유튜브 대박나고 수익으로 거하게 제사 지내주고 상부상조 엔딩
들어가기전에 라면 한그릇이랑 소주 한병 두고 제사지낸다음에 들어갔으면 알아서 모셨을텐데
ㄴㄴ 그러면 귀신들끼리 라면 쟁탈전 벌임
흠 확실히
갇
맞다 라면을 공물로 바쳤으면 귀신들도 만족하고 돌아갔을 거다
고시레에 소주까지 한잔 줬으면 그날밤 꿈에 나와서 숫자 6개도 불러주고 갔다
푸라면으로 고시레 하고 출발했으면 해코지 안당했다
그렇다 쌍욕박으면서 해코지를하기위해선 죽여야되는 상황이었던것이다
저거 신김치랑 딱 떠서 찬밥이랑 함께 구석에 고시레 했으면 귀신이 와서 '이 복도 중간쯤에서 튀어나올건데요 우선 바람 불어서 신호드릴테니 리액션 준비 하시고요' 하고 동선까지 다 짜주고 '아 씨 아마추어도 아니고 연기가 왜 이따위에요' 하고 코칭까지 해줬을거라는게 망령들 사이의 중론
루리웹-3143645688
402호도 알아서 열어줬다
루리웹-3143645688
귀신-'아 그리고 숫자 6개 불러준거 꼭 기억해요 토요일날 좋은게 있을거니'
루리웹-3143645688
ㄹㅇㅋㅋ 그랬으면 그자리서 곤지암 안전풀코스 돌아주고 관광가이드까지 해줌
중간중간 개인 인터뷰에서 ‘너무 무섭게 한거 아니냐는 논란에 대해’ 이런 소제목 뜨고 귀신 (402호 망령) : 그 분들이 .. 사실 연기자가 아니잖아요? 아무래도 분량이 뽑히려면 그럴수밖에 없었고 .. 이런식으로 인터뷰도 해주고
유령 (403호 거주, 가명) : 사실 옆집에 이사왔을때부터 귀신분이 좀 이상하시더라구요.. 맨날 놀래키는 연습같은거 하고..
시발 인싸새끼들 고시레는 커녕 ㄹㅇ 450원 도시락, 육개장 컵라면 그냥 그거 하나에 뜨신물 부어서 구석에 두고 가면 안죽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고수레 해줬으면 좀 놀래키고 쫓아냈지 ㅅㅂ
생각해보니 이런 공포 영화가 고시레도 안 하고 들어가네?
저 좋은걸 혼자 먹냐...안그래도 원한으로 가득찬게 귀신인데
곤지암 귀신들 진짜 개 쎈거같음. 왤케 센지 모르겠어.
여자가 한을 품으면 오뉴월에도 서리가 내린다는 데 그 많은 사람들의 한이 모였으니 당연하다면 당연한거겠지.
영화관에서 혼자봐서 정말 존나 무서웠었다...원랜 사람이 몇명 더 있었는데, 초반 1시간이 너무 재미없다 보니까 다 나가드라. 시발....
그레이브 인카운터 짭이라서..
내가 그레이브 인카운터 안봐서, 애초에 저런 페이크 다크류 공포물 본게 처음이었음.
삭제된 댓글입니다.
루리웹-6094497539
이 영화가 그런 고증을 세세하게 하고서 만들었을거같진 않음 ㅋㅋ
루리웹-6094497539
강력한 과학의 산물의 압도적이 물리력은 악령도 버틸수없음
루리웹-6094497539
그건 또 모르지 악령이래도 인간 보면 자동으로 발작하는 프로그램도 아니고 지 꼴리는대로 하는 놈들인데 최소 십여년 이상을 저기 짱박혀서 있다가 뜨듯한 라면 한사발에 소주 한잔까지 내주면 여기서 최소 한번은 내면의 갈등 각이지 ㅋㅋㅋㅋㅋㅋㅋ
귀신: 402호사람들이402호사람들이402호사람들이402호사람들이 라면안줘서 빡쳤다는 의미였다는 해석
응 곤지암 철거됨
영화에는 주인공 일행 오기전에 몇명 더 있었는데 걔들은 아무런 피해 없었던 걸 보면 어그로를 너무 끌었던게 문제였나봐
내가 영화에서 본 가장 맛있게 보이는 라면이었다.
곤지암이나 그레이브 인카운터나 짤방으로 보면 잠깐 깜짝 놀랬다가 볼만한데, 직접 보면 정말 무서울 것 같네.. 아직까지 둘 다 겁나서 안 봄.
아아~~그 빠르게 중얼거리던 말이 그거였어? "뻔히 있는 걸 알고 찾아와서는 늬들끼리만 그게 목구멍으로 넘어가디?"를 빠르게 돌린 거였구나~~
부산 기장에 동부산아울렛이라고 있음.이 영화 개봉당시에 그렇게 많이 찾지 않는 곳이었음. 거기 알바면접 보러 간김에 아울렛 내의 영화관에 가서 곤지암 봄. 인적이 드문곳이라 아무도 없었음..혼자서 보는데 진짜 무서워 뒤지는줄..사진은 영화 시작하기전 찍은거..아무도 안오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