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덩이 외계인 극장판을 봤는데
아동용 만화영화지만 어른도 충분히 주제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작품이구나..
권선징악 같은 단순한 주제의 아동용 영화는 많이 봤지만
부모와 자식간의 관계, 아이의 성장, 심지어 선민사상 을 아동용작품에서 볼줄은 몰랐다..ㅋㅋ
애들만 보는 만화가 아니라
정말 '가족이 함께보기 좋은 작품'이구나 싶더라
어른제국의 역습같은 다른 극장판들도 그렇고
참 주제선정을 잘하는거같다.
재미있다, 작품성이 쩐다 그런 건 아니지만 한번 볼만한 연화인듯
추천함
짱구보고 큰 애들이 어른이됬거든
짱구보고 큰 애들이 어른이됬거든
앗...아아.. 그런거였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