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외국인 셰프가 캘리포니아풍으로 재해석한 불고기.jpg

[왜사나]

맛있지만 왠지 익숙한 맛이었다고 한다.

오삼불고깈ㅋㅋㅋ

칼라마리 앤 베이컨 (언 솔티드)

외국인이 가지고온건 오삼불고기가아닌 서프앤텁이였다..

너무나도 익숙하게 다가오는 오삼불고기의 맛

아아 이건 오삼불고기라고 한다
구내식당에나 있는 물건이지...

오삼불고기...

이미 세계화 된 한식

그러게 장시간의 연구와 세월에 걸쳐서 정형화된 메뉴를 그 자리에서 모르는채로 만들어내는건 확실히 ㅋㅋ

확실히 외국인이 저런걸 단번에 생각해냈다 하니 대단하네

다들 대단하다고 생각은 하는데 ㅋㅋㅋㅋ 결과물이 너무 오늘 점심에 먹은 그 친구같잖아 ㅋㅋ

저 한식대첩 외전 편 재밌게 봤는데

이역만리 캘리포니아에서 엄마의 맛이...

근데 오삼불고기를 못 봤다니 의외네.

외국인데다가 정통 한식만 맛보고 다른거 안했으면 가능성 있음
유행지났는지 의외로 오삼 불고기 잘 안보이더라

오징어가 비싸

아무래도 일반식당보다는 구내식당이나 급식 같은데에서 더 흔하게 볼 수 있는거니까.

오징어가격이 엄청오름 ㅋㅋ 유행타는맛은 아니지

저 시리즈 보면 알겠지만 와서 너무 좋은것만 먹고 다녔음 ㅋㅋㅋㅋㅋ
스승들도 너무 좋은것만 가르치고 ㅋㅋㅋㅋ

에라모르겠다 마늘이라도 한움큼 구워서 올려 ㅋㅋ

수렴진화 미쳐ㅋㅋㅋ

미친 수렴진화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백종원게임에 당했네 ㅋㅋㅋㅋㅋ

심사위원: 자네 부모가 한국 사람인가?

컴온 불고기

근데 오삼불고기에 대한 정보를 어디서 들은것도 아니고 그냥 아이디어를 생각해내서 만든거라면 대단한거 맞지

사전정보없이 오삼불고기를 떠올렸다는거 자체가 일류네 ㅋㅋㅋㅋ

나 저거 요리왕 비룡에서 본거같애 두부삼중준가 그거?

쑥, 마늘을 덜 먹엇군.

왜 이부분에서 이연복 쉐프가 떠오르지 ㅋㅋㅋㅋㅋ

얼굴이 비슷해 ㅋㅋ

역시 전문가라 그런지 맛있는건 기가막히네 알아내네

저거 진짜 모르고 한거라면,
제로에서부터 한국인의 입맛을 따라서 도달한 결과물이 한국음식 그 자체였다는 소리가 되는데
그럼 진짜 실력부터 센스, 한국인의 입맛까지 이해도가 개쩐다는거 아님? ㅋㅋㅋ

저 아말이란분 부터 이미 해외 탑급 셰프중 한명이니 ㅋㅋㅋ

아.. 과연 ㄷㄷㄷㄷ 탑급이라는 타이틀은 장식이 아니구나..
정보 ㄳㄳ

대단한거지!!

저 사람이 해안가 레스토랑에서 해산물 주로 쓰는 쉐프인데.

자기 스타일에 접목해서 탄생한 거 맞을걸.

저게 한식대전 외전이라고. 보통 한식대전이 한식 대가들끼리 대결 펼치는 건데. 저건 외전이라 해외 각국 탑급 쉐프들 초청해서 한식 대가들한테 한식 배우면서 동시에 응용해서 자신들만의 요리 만드는 배틀 프로였음.

돼지고기에서 시작해서 해산물을 부가하는 방향이 아니라,
해물을 연구하다보니 돼지고기를 추가해서 저렇게 갔다고..?
와.. 무협의 만류귀종이 괜히 있는게 아니구나;;;
한식대전이라고? 한번 몰아서 봐봐야겠다. 정보 고마워!!

저 한식 대전 외전 ㄹㅇ 개꿀잼이었음. 탑급 쉐프들 응용력 미침.

독특한 향 즐겨 쓰는 쉐프가 깻잎 향 좋다고 가루로 만들어서 응용한다든지. 아이디어들 쩔더라.

모두가 대단하다고 했지... 다만 너무... 얼마전에 먹었던 맛이 생각나잖아....

ㅋㅋㅋ

저거도 막상 조리법이 우리나라식하고 살짝 달라서. 오삼불고기지만 맛은 존나 맛있었다고 칭찬함.

깻잎가루? 바질처럼 건조해서??
와 씨 한국에서 한국음식 깻잎에 쌈싸먹으면서 몇십년을 살았는데 그런 발상은 없었다;;;;;;
댓글 봐서는 진짜 날잡아서 꼭 봐야겠네 이건;;;

당장에 나도 어제 오삼불고기 먹었는걸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

왜냐면 텃밭에서 키워 당장 뿅뿅을정도로 키우기 쉬우니 그렇게까지 해서 먹을 이유가 없었으니...

아.. 너무 가깝고 익숙해서 오히려 다른 방식을 생각할 이유조차 못 느낀거구나..
그 말이 맞는것 같다 ㅋ..

바로 수십년간 진화에 도달함

한국이 반만년 역사를 걸쳐 만든걸 스스로 터득했다니 대단한거지

그래도 먹거리가 인류공통이긴 한가보다 사전정보가없이 컨셉만으로 저렇게 비슷하게 나오는게 ㅋㅋ

한번도 접해본적 없지만 맛있어지는 종착점을 바로 간다는건 저 사람이 통달한 달인이란 증거지. 단지 한국에선 훈한 오삼불고기란게 ㅠㅠ

제로에서 시작해서 답까지 도달했지만 이미 예전에 있었던거라서 패배했다고 한다
저거보면 우리나라 사람이 맛에 대한 탐구력은 대단한거 같음

낯선 서프&터프 에서 느껴지는 익숙한 오삼불고기의 맛 ㅋㅋㅋㅋㅋㅋ

요리왕 비룡...?

아앗

오삼불고기ㅋㅋㅋㅋ

이름이 전라 아말이라는 줄 알았네;; 풀 프론탈도 아니고

오(Surf)삼(Turf) ㅋㅋㅋㅋㅋㅋㅋ

오징어 비싸지고 오삼불고기도 거의 사라졌지...

이 사실로 알 수 있는 것
1. 오삼불고기를 보지도 않고 스스로 만들 정도로 저 셰프는 굉장한 전문가다
2. 오삼불고기라는 음식은 굉장한 셰프가 고심 끝에 창작할만큼 맛있는 음식이다

원래 오삼불고기가 제대로 만들면 엄청 맛있는 요리임.
근대 그럴려면 오징어랑 삼겹살이 익는 시간이 다르다는걸 계산해야하는대 그냥 한꺼번에 때려넣고 만들면 맛없어짐.

요리 맛있겠다

양식을 한번도 안 먹어본 사람이 피자 구워내는 수준 아니냐?

그런건 아니고, 이탈리아식 피자만 만들어본 사람이 아무 정보도 없이 한국식 혹은 미국식 피자를 만든 샘.

하와이에서 하는 방송에서 제가 피자에 파인애플을 접목시켜봤습니다!! 놀랍죠? 하는 수준으로 생각하면 되겠군.

하와이안 피자는 캐나다에서 만들었댕

헐. 정작 하와이에서도 많이 팔길래 당연히 하와이에서 만든줄 알았는데.
파인애플이 나오는 동네도 아닌 추운데서 잘도 그런걸 만들었네.

더 웃긴건 모티브를 받은게 "독일 음식"인 toast hawaii라네
어디서부터 잘못된걸까

맛잇겟다

조리과정 보고 심사위원들도 다 눈치챘지만 설마 세계 탑급 셰프가 평범한 오삼불고기만 만들어오지는 않겠지 하고 그냥 넘어감

천재 특: 자기 혼자 생각해서 온갖것을 개발해낼 수 있음.
단점: 반드시 새롭지는 않음.

오삼불고기 정식 7,000원
캘리포니안 서프 앤 터프 런치 세트 14,000원
야 이건 양념만 살짝 바꾸면 팔린다.

멕시코식 매움이라면 충분히 가능!

모르고 만든거면 형 일류 맞어. 자신감을 가져.

저 분을 문명 시리즈 차기작 위인으로!

많고 많은 해물 중에 오징어를 떠올린 것부터 ㅋㅋ

저때 보면서 진심 뭔가 다른게 있겠지 했음...의도치않은 빅재미가 한식대첩의 재미...경연프로중 젤 재미있었음...우승이 좀 의외인사람이 되서 좀 놀라긴 함

세계 탑급 세프와 국내 장인 콜라보로 팀을 짜서 진행했던 한식대첩 외전인데

아말은 준우승 했음

우승은 김치를 담궈먹는 스페인 세프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