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1기 보고 만화책 사모으기 시작해서 애니 뭐하러 보나 하고 2기부턴 안 봤었는데
만화책은 아무래도 몇 달에 한 번씩 보니 전 내용도 까먹은 상태에서 후반부 들어서 내용 확확 바뀌다보니 뭔 소린지도 모르고 그냥 봤었음
그러다 얼마전에 2기 쭉 보고 재밌어서 3기까지 몇 편 보다가 애니 끝난 부분부터 만화책으로 어제 싹 봤는데
확실히 연달아서 읽으니까 뜨문뜨문 읽을 떄보다 훨씬 이해도 잘 가고 몰입되서 좋았던거같음
첨에 보곤 이게 시발 뭔소리지 그냥 맥락만 파악하자.. 하면서 읽는 느낌이었는데 생각보다 내용도 어렵진 않아서 이해 잘 되고
지문 해석마냥 뜻을 파악하려면 어렵지만 큰 크림만봐도 문제없지. 에반게리온같은 씹색기랑은 달라
지문 해석마냥 뜻을 파악하려면 어렵지만 큰 크림만봐도 문제없지. 에반게리온같은 씹색기랑은 달라
ㅋㅋㅋ 저 진격 읽다가 잠깐 유튜브 보는데 딱 에반게리온 줄거리 유튜브에 갑자기 뜨길래 그거 보다가 진격의거인보고 진격은 존나 천사였구나 하는 생각 들어서 글 쓴건뎈ㅋㅋ
사람 생각하는거 다 똑같네 ㄹㅇㅋㅋ
최근화 들어서 떡밥도 다 풀렸고 이제 클라이막스만 남았지
일 저지르고 뒤에서 이유를 알려주는 스타일인데 월간이랑 겹치면서 한달씩 끊어보면 헷갈릴만도함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