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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BEST
일종의 방어기제이고 실제로는 정신이 피폐해지는 중일지도 모름... 아니면 진짜 부처거나
부처님이시네
존나 단련됐나보네
사실 신입 아빠가 임원이었던거임
짜를생각에 맘속으론 싱글벙글이었던거임
어디사 개가 짖나 마인드로 하면 스트레스 별로 안받음 문제는 이러다가 정당한 지적도 한귀로 듣고 흘리게 되서 나중에 사고 한번 터질대가 있김함;;
더한걸 당해봤거나 어릴때 정신훈련받는 환경에 있었다면 저정도는 아무것도 아닐 수 있음. 적어도 맞거나, 물건 도둑맞고 이런건 아니잖아.
ㄹㅇ임 저것도 계속 갈구면 결국 터지게 되어 있음 말려야함
머.. 보편적인 반응은 아니니까 저런 부조리한 상황에서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사람은 없지 다만 얼마나 스트레스를 받느냐 그걸 어떤 방식으로 해소하냐의 차이정도만 있지
그런 사람들 수도 없이 봤거든
부처님이시네
존나 단련됐나보네
로또1등이라도 됬나?
사실 신입 아빠가 임원이었던거임
드립을드립니다
짜를생각에 맘속으론 싱글벙글이었던거임
그거 좋네. ㅈㄹ하는 상사가 얼마나 불쌍해보였겠음. 그정도면 묵묵히 넘어갈수있지. 조금만있으면 직급 역전될텐데.
와.. 선배로 모셔라..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あかり
더한걸 당해봤거나 어릴때 정신훈련받는 환경에 있었다면 저정도는 아무것도 아닐 수 있음. 적어도 맞거나, 물건 도둑맞고 이런건 아니잖아.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あかり
어디사 개가 짖나 마인드로 하면 스트레스 별로 안받음 문제는 이러다가 정당한 지적도 한귀로 듣고 흘리게 되서 나중에 사고 한번 터질대가 있김함;;
일종의 방어기제이고 실제로는 정신이 피폐해지는 중일지도 모름... 아니면 진짜 부처거나
저런 이야길 듣고 배웠다고 생각하는 글쓴이또한 훌륭하네
저거면 이미 맨탈이 갈려서 더이상 터질게 없거나 진짜 부처이거나
위험한 사람임
ㄹㅇ임 저것도 계속 갈구면 결국 터지게 되어 있음 말려야함
그 정도면 과장을 말려야 함. 저런 사람 터질 정도로 갈구면, 회사 옆구리 터질 수도 있음.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흑마늘골드
그런 사람들 수도 없이 봤거든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흑마늘골드
머.. 보편적인 반응은 아니니까 저런 부조리한 상황에서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사람은 없지 다만 얼마나 스트레스를 받느냐 그걸 어떤 방식으로 해소하냐의 차이정도만 있지
흑마늘골드
멘탈이 좋다는게 데미지를 안입었다는게 아니라 데미지 관리를 잘한다는거거든. 누적되면 결국 누군가는 망가짐.
뭔가가 존나 풍족한가보다
멘탈은 실제로 단련 가능함. 화를 안내면 안낼수록 화가 덜 나도록 뇌가 개조됨. 물론 그래도 유전적인 신경성이 제일 중요하긴함 ㅋㅋ루삥뽕빵.
살인 한번이면 참을 인 세번을 면제해준다했나 ?
정신은 치료가되지않습니다 몸 처럼 흉터가 남지않습니다 치료가 안되니까요
다른사람 속을 어케 알겠냐만 개인적으로는 위험해보이는데 스트레스가 하루아침에 해소되는게 아님 축적되는거라 어느순간 휙 할수도있음
군대있을때 엄청 멘탈강한 선임 있었는데 아무리 털려도 웃고다님 그래서 어떻게 그렇게 털리고도 웃냐고 하니깐 본인이 털린건지도 모름 운동하던사람이라 최소 쌍욕 나와야 털렸다고 생각하던데
운동하는거랑 쌍욕하는게먼상관임?
운동부의 단체생활 몰라? 별것도 아닌걸로 트집잡고 때린다는거 못들어봤어?
선수 생활하면 군대는 ㅈ밥임
자기 객관화가 심해서 남일 보듯하는 단계가면 어느 순간 급격히 망가짐.
저런건 멘탈이 쩌는게 아니라 신참이라 감정을 그대로 드러내는걸 절제해서 그런거겠지
들어온지 6개월? 1년 채우고 퇴직할 생각에 이 악물고 버티는 상황으로 보인다
화는 나는데 그 화가 빨리 수그러드는것도 있는듯
진상 ㅈㄴ 보다보니까 예전엔 몇일을 빡쳐있었는데 지금은 걍 한 10분지나면 아무생각안들더라
이게 진짜 내면의 강함을 깨달은 사람의 모습이지. 저런 사람이 일도 잘해서 결국 조직에 선한 영향력을 선순환시키게 돼있음.
1년차되면 생각이 바뀔지도.
책상 서랍 열어보면 사직서 있다. 회사 다녀보니까 " 이 일을 그만둬도 먹고 살 방법은 있다 "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멘탈이 좀 강하더라. 요즘같은 취업난에 재취업이 쉽지는 않겠지만, 그건 회사도 마찬가지로 언제 어떻게 망할지 모르는 일이라 이직 준비는 늘 해놔야하고 이게 탄탄할수록 회사생활 자존감도 높아지는 경향이 있음
진상도 오래보면 그려려니 하게 되더라 이 또한 지나가리라 싶음 원래 감정폭이 되게 큰데 알바할때는 다른인격이 나오는거같음
유튜브에서 법륜스님 법문 듣다 왔는데 똑같은.얘기 하네ㄷㄷ
바람이 불때 저렇게 흔들림 없는게 가장 멘탈이 좋은거라 생각했고 나는 그렇다고 생각했는데 살다보니 대나무같이 이리저리 흔들려도 금세 제자리로 돌아 오는게 가장 좋은 거 같더라 전자는 두꺼운 나무 같아 약한 바람에는 튼튼할지라도 감당 안 되는 바람이 불때는 그대로 부러져버리고 후자는 욕도 하고 화도 내고 살지만 이내 마음 추수리고 금세 제자리로 돌아오고 마음도 더 편하더라 물론 대나무라고 안 부러지는건 아니지만
신입 멘탈 ㅇ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