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잔다르크 논란 종결

[오리너구리맛김치]

왕이 군권 넘겨준 이유 : 뒤지기 싫어서

기사들이 명령을 따른 이유 : 뒤지기 싫어서

싸워서 이긴 이유 : 적병들이 맞아 뒤져서

일기토에서 이긴 이유 : 기사들이 맞아 뒤져서

[루리웹-6233754457]

차별과 신분은 강력한 무력으로 극복할수 있다

[phoroneus Mk.II]

잔다르크 데스맨

[네스트도]

중세 여고생이었구만

[엑셀 로우]

잔다르크 : 나도 JK다.

[wizwiz]

예전에는 그냥 성녀 타이틀 달고 정치적으로 이용당한 간판 신세 아니었냐는 소리가 있었는데,
사료 찾아서 영국과 교차검증을 계속 하다보니까 얼굴마담은 커녕 직접 전술도 짜고 앞장서서 적군 뚝빼기 부수고 다녔다는게 밝혀짐 ㅋㅋㅋㅋㅋ

[루리웹-2109118978]

게다가 영국으로 끌려가서 마녀재판 받을때도 당시로서는 지식층인 성직자들을 처바를정도로 말빨도 셌음
평범한 시골 농가 출신이 보일 말빨이 아닌데 프랑스 깡촌은 도대체....

[aaa용사]

또다른 음모론 : 비밀리에 키웠다
그래서 전술적 판단과 신학적 대담이 가능했다는 설

[ㅇㅇ유동적이다]

민주주의가 왜 프랑스에서 시작했는가?

[똥개 연탄이]

현대로 치면 깡촌사람이 서울대 교수들 발라버린거.

[루리웹-8892904033]

몇년동안 목숨걸고 전장이랑 정치판에서 구르다보면 없던 말빨도 생길듯ㅋㅋ
그런 인재를 왕권에 위협이 된다고 쳐내는 샤를왕은 대체...

[서브컬쳐고고학 뉴비]

그때 당시에 학문이 곧 신학이였으니 동양에서는 유교경전이 학문이고

[aaa용사]

저런 인재니깐 두려운거지
잔다르크 더에 왕권이 공고해졌는데
ㅏㄴ다르크가 지지 철회 하면 위험하자나

[루리웹-8892904033]

쓸모없어지면 적당히 고향에 영지 떼주고 갖다 버리면 그만인걸
적국에 넘겨서 태워버리는 샤를놈 인성....

[Mystica]

잔다르크가 군벌이 되면 왕 뚝배기 깨버릴지도 모를까 두려운거지

[aaa용사]

태생적 한계 때문에 군벌은 못되지

[Mystica]

본인이 군벌을 일으키긴 어려울지 몰라도 다른 군벌세력이 잔다르크 앞세우면 전후 세력균형이 어찌 될지 몰랐음.
상징성만이 아니라 잔다르크 역량은 그정도 충분히 됐을걸....?

[hirugen]

태생적으로 군벌은 못 되더라도 다른 힘 있는 영주들 편에 서기만 해도 어마무시한 위협거리니까. 왕 입장에서 자기보다 월등히 유능한 부하는 제거할 수 있다면 일단 제거하고 보는 거임. 적당히 유능하고 왕 본인이 제어할 수 있는 부하였다면 또 모르겠지만...

[토오루P]

John Bulls 불만이 있습니까? 알자스 로렌으로 오라
French 불주먹 무료로 제공된다

[aaa용사]

어떻게 잡았음?

[난누군]

프랑스 왕이 뒤통수치고 퇴각중에 도개교 올려버려서요

[루리웹-8892904033]

받고 프랑스에서 포로로 잡힌 잔다르크 몸값 안내줘서 영국이 몸값 내고 사감.
돈이 없어서 안내준것도 아님ㅋㅋ

[aaa용사]

진짜 잔다르크 말고 짤에 나오는 "죽음"을 외치는 잔다르크

[筆禍]

부르고뉴 군에서도 군필여고생을 투입한게 아닐까.

[국산드워프]

큰 가슴이란게 설마.....

[Red@Panda]

3대800

[내일부턴열심히살아야지]

대흉근

[그것이나의이름이다]

대흉근

[페르난도우]

수행원?의 증언에 따르면 찌찌도 왕찌찌래

[Red@Panda]

3대800

[킹갓바이콘]

잔다르크 실제생김새는 한 떡대 했다했지ㅋㅋㅋ

[생육]

세상아 들어라! 잔다르크가 여기 있엇다!

[울키키]

전완근 보소 ㄷㄷ

[환영하네모토베]

화형시킨 이유 : 뒤지기 싫어서

[스파르타쿠스]

질드레는 극한의 가능충이였다

[Red@Panda]

강한 여성 왜곡된....

[똥개 연탄이]

질드레:나는 존경했지 불륜저지를 유부남은 아니에요... 흑흑

[성기에뇌박음]

이제 미션 클리어했으니 신이 빨리 복귀하라고 텔레포트 탄거임

[포호에엣]

'정점'은 이다지도 지루한 것이었기에. 잔은 새로운 전장을 찾아 다음세계로 떠난 것이었다.

[Red@Panda]

잔다르크의 사조성을 본자 모두 무로 돌아갔다

[똥개 연탄이]

이슬람 도축기인 인간병기 리처드 1세
석궁화살 맞고 골골거림.

[루리웹-5037808297]

목근육으로 혈관을 유지시켰나?

[ceramic]

알렉산더도 목에 화살 맞고 기절해서 실려갔는데

[플루토늄국밥]

대동맥을 이동시켰지~~~이런건가 ㅋㅋㅋ

[llillliill]

목 근육을 움직여 혈관을 회피시킴

[남으로가라북으로가라]

영국 주장 한정이긴 하지만 깃발에 달려있는 그 깃대가 ㄹㅇ 무슨 서유기 여의봉마냥 둔기나 다름없어서

그걸로 앞장서서 적군들 뚝배기 깨부수고 다녔다는 설이

[로리섹돌왕국]

영국 놈들 대체 어떻게 한 거냐.

[아이쭈쿠림]

전투 직전의 잔다르크

[플리스킨이로콰이]

근데 잔이 일기토로 누굴 때려잡은 적이 있었나?? 나중에 마녀재판 당할때, 아무도 죽이지 않기 위해서 깃발을 들었다는 증언이 있던데? 그럼 일기토 한적이 없다는 소리 아녀??

[늑대군주]

???-일기토란 적이 맞서 싸울 생각이 들 정도로 나약한 존재들만 하는겁니다.

[가면무도인]

왜냐면 일기토 상대가 있었는데 없었습니다(물리) 엔딩이 되었으니....까?

[llillliill]

아무도 일기토에 나서지 않아서

[플루토늄국밥]

포병 컨트롤이 개쩔었다메

[루리웹-3529258267]

근데 잔다르크가 진짜 성녀라면 카톨릭 신이 일개 인간 정치집단 중 하나를 비호한 이유가 뭘까. 당시 영국 수뇌부에 렙틸리안이라도 숨어있었던게 아닐까

[가면무도인]

그럴땐 해가지지 않는 시기의 영국을 보면 된다..(물론 그 시대의 프랑스도 도찐개찐이지만서도..)

[.카빌.]

프랑스 해방은 곁다리고 잔다르크라는 성녀의 등장 자체가 목적일수도 있지

[武者ALEX]

전쟁의 장기화로 인하여 프랑스 백성들의 삶이 피폐해졌으니까로 설명가능하지 않을까 싶음

[악튜러스]

가슴은 컸고 덩치도 컸다. 음. 납득이 가는군

[plmoknijbuhv]

삼국지로 치면 여포의 무력에 제갈량의 지력을 가진건가? 개쩌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