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작가 본인도 너무했다고 하는 에피소드

[시진핑]

상구를 위해 3년동안 매일 도시락 싸주고 돈도 주는등 고시 뒷바라지에 지친 민지.

하지만 시간이 늦어서 횡단보도를 급하게 뛰어가다가

그만 과속하는 트럭에 부딪혀 

민지는 그 자리에서 비극적으로 생을 마감해버리고 만다.

상구는 그 충격으로 실의에 빠져 식음을 6일 동안 전폐하게 되고...

결국 6일 째 되는 날 

공복을 견디지 못한 상구는

밥을 꾸역꾸역 먹으면서

찬이에게 깊은 후회와 자책을 토해내면서

이 비극적인 에피소드는 막을 내리게 된다.

[G.Blackscale]

너무 슬펐음 이 에피소드는

[G.Blackscale]

하지만 그래도 산 사람은 살아가야지. 먼저 간 자들의 소망이 바람이되어 어서 가라고. 앞을 향하라고.등을 밀어주는 것을 느낄때 비로소 살아있는 사람은 앞을 향해 나아가거든. 이맘때쯤 등 뒤에서 바람이 불면 뒤를 돌아보곤 하지만 바람은 어서 앞으로 가라고 밀어주는걸.,

[Feed]

세상살이 시발 ㅠㅠ

[Tool]

식객이 지금와선 꼰대니 뭐니 말 많아도 고구마나 저 에피소드같은건 진짜

[내아내는아베나나]

요리 만화라기 보다는 요리를 주제로 풀어내는 사람 사는 이야기 만화지

[너님은끔살요]

슬프지만 진짜 명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