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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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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골이라고 다 말걸면 안되고 단골중에서도 먼저 나한테 말걸고 말하는거 좋아하는 사람 있는데 그분들한테만 해야함
남자단골은 솜사탕과 헬륨 풍선 같이 세심하고 주의스럽게 다루어야 한다 그러지않으면 다음날부터 안옴
서비스 챙겨 준다음에 말 걸면 됨
ㄹㅇㅋㅋ 야쿠르트라도 하나 주면서 말걸면 바로 대화의 장 열리지 ㅋㅋ
목적이 그냥 밥만 먹으러 온 사람한테는 말거는거 자체가 불편할 수 있지
잘 모르는 사람과의 커뮤니케이션 자체를 불편하게 여기는 사람이 의외로 많음 저 사람 성향이 뭔지를 모르니까 뭔 얘기를 해야될지도 모르겠고... 맞장구만 계속 쳐주는 것도 한계가 있고... 나도 좀 그런 경향이 있어서(그렇다고 단골식당 끊는거까진 아니지만) 되도록 그냥 조용히 밥만 먹을 수 있는데를 선호함
ㅇㅇ 그냥 혼자 밥먹고싶은데 옆에서 누가 건드리는거 싫어하는 사람
이런건 기계 원리 파악하는거처럼 생각하지말고 아 원래 그런 성격인 사람니 있는거구나라고 생각해야 함
그런걸 싫어하는 사람도 있더라 성향 차이지
남자단골은 종종 아무 말 없이 서비스 주는게 잡는 방법일지도
단골이라고 다 말걸면 안되고 단골중에서도 먼저 나한테 말걸고 말하는거 좋아하는 사람 있는데 그분들한테만 해야함
맞음 식당이면 음식이 맛있어서 계속오는게 우선이고 다음이 마음이 편해야하는데 보통 말없는 단골손님에게 고마워서 말걸기 시작하면 안오는 사람들도 꽤있음
ㄹㅇ 함부로 접근 할 권한이 주어지는게 아니긴 하니까
맞음
장사하는 분들 진짜 이거 꼭 알았으면 좋겠네요. 음식도 맛있고 가격도 좋아서 가던 식당 있는데 사장이 자꾸 말시키고 아는척 하고 해서 발끊음. 서비스 막 주고 이래도 의미 없어요. 상대가 말하는거 좋아하는 사람 아니면 단골 자기 손으로 차버리는 짓입니다.
서비스 챙겨 준다음에 말 걸면 됨
쉴튼
ㄹㅇㅋㅋ 야쿠르트라도 하나 주면서 말걸면 바로 대화의 장 열리지 ㅋㅋ
꺄르륵 서비스다 꺄르르륵
ㄹㅇㅋㅋ 빵집갈때 일부러 시간맞춰서감 빵사는데 5분인데 노가리만 한시간깐적도있음 ㅋㅋㅋㅋㅋ
ㄹㅇ
야잇! 야쿠르트면 킹정이지!
남자단골은 솜사탕과 헬륨 풍선 같이 세심하고 주의스럽게 다루어야 한다 그러지않으면 다음날부터 안옴
유도장인
남자단골은 종종 아무 말 없이 서비스 주는게 잡는 방법일지도
마음에 안들면 다음날부턴 안오기 때문에...
나도 단골 텐동집있었는데 어느날 가서 잘먹고 영수증 확인해보다 단품 제일비싼거 한개 더 찍혀있는거 보고 그집은 다시 안감 ㅋ 사장말로는 실수라고 했는데 실수인지 아닌지 알게뭐람
말걸지말아달라고 하면 되잖아? ??: 쉽지않음
밥편하게 먹고싶고 맛있으니까 가는건데 확고하게 거절해버리면 주인이랑 보기 껄끄러움 그래서 대부분 별다른 말 안하고 간데서 남자손님들이 유명하지
그런데 왜 말 거는 거 싫어하는거야? 나는 오히려 아는 척 해주면 아, 이 사람은 손님들 얼굴도 기억하는구나 하고 좋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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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이 그냥 밥만 먹으러 온 사람한테는 말거는거 자체가 불편할 수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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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걸 싫어하는 사람도 있더라 성향 차이지
??? 뭐 권유나 그런 것도 아니고 그냥 말 거는 자체만으로 불편을 느끼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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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그냥 혼자 밥먹고싶은데 옆에서 누가 건드리는거 싫어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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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건 기계 원리 파악하는거처럼 생각하지말고 아 원래 그런 성격인 사람니 있는거구나라고 생각해야 함
독서하는 중인데 옆에서 누가 자꾸 말거는 것과 같은거랑 동일선상이라 보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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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모르는 사람과의 커뮤니케이션 자체를 불편하게 여기는 사람이 의외로 많음 저 사람 성향이 뭔지를 모르니까 뭔 얘기를 해야될지도 모르겠고... 맞장구만 계속 쳐주는 것도 한계가 있고... 나도 좀 그런 경향이 있어서(그렇다고 단골식당 끊는거까진 아니지만) 되도록 그냥 조용히 밥만 먹을 수 있는데를 선호함
택시타고 가는데 택시기사가 뜬금없이 말거는것 같은것도 싫고 난 내 목적만 달성하면 됨
사람이 괜히 내성적 외향적 으로 나뉘는게아님 애초에 대화를 하고싶지않은데 남이 말을걸면 그거부터 스트레스임
불편을 느껴. 이해하려 하지말고 그냥 알아두면 됨
특정한 상황 아니면 입 여는거 자체가 피곤하고 밥먹으러 가서까지 별로 친한사이도 아닌 사장이 말걸면 더이상 가고 싶지 않음. 막 서비스 주면서 말 시키던 집도 바로 끊었다.
택시 탈때 기사가 말 걸면 싫어하는 사람 있는거랑 비슷함 물론 서비스 빵빵하면 상관없어짐
말걸어주면 기분은 나쁘지 않은데 뭐라고 해야 할까. 밥먹으러 갈때는 조금 불편함 근데 물건 사러 갈때면 가끔 정보성 멘트를 날려주어서 참고는 함.. 뭐 따지고 보면 님하 그것좀 사주셈이긴 하지만 ㅋㅋㅋ
음식취향이랑 별 다를 바 없는데...별로 반문할 거리도 아님 난 이 음식이 싫어 = 난 밥먹은데 주인이 말거는거 싫어임 그 음식이 왜 싫어? 맛있잖아? 라고 물어도 난 맛이 없는걸 뭐 어떻게 왜 맛이없는지 설명할 수도 없잖음... 그냥 싫은거임
그렇구나. 하기야 성향이랑 취향은 다 가지각색이니까
말거는걸 불편하게 여기는건 전혀 이상한게 아냐 그걸 싫어하는걸 이해 할 수 없는 거라 단정지으려 드는게 이상한거지
회사근처 카페가 싸고 맛난서 맨날감. 근데 친절하게 말걸어주실때마다 허허..네... 밖에 못함.. 아싸는 부담스럽다.
외롭거든
나는 말걸어주면 좋던데 서비스도 좀 챙겨주는거 같고 밥 준비해줄때도 좀더 신경 써주는거 같고
자주찾아갔더니 반찬수 음식량이 자꾸 달라져서 안가는데
말걸면 그땐 좋은데. 그게 쌓이면 되려 불편해지기도함. 뭔가 나중가면 괜히 업주 기대치만 높혀서 의무감도 생기는거같고 부담시러워지고
학생 때 자주가던 김밥나라가 있었는데 주인 아주머니가 "아들! 또왔어!" 이래서 몇번 지속된 다음엔 부담스러워서 안 갔다
나는 사장님이랑 친해지려고 식당가는게 아니라고 그냥 가만히 있어 주십시오 제발
케바케인게 우리 어머니 가게는 오히려 손님들이 더.......예전이였는디 주말 저녁에 단골 손님한테 전화옴 단골들 다 모여있는데 술한잔하러 나오라고..... 어머니 가게에서 만난 사람들이 나중에는 자기들끼리 모임하고 있음 그런 사람들 상대하다보면 굳이 조용한 사람들한테 말걸 여유가.....
사람하고 친해지려면 가장 좋은 방법은 선물임. 상대랑 정말 척진게 아니면 지속적인 만남과 선물은 호감도를 올릴 수 있음. 비단 게임에서 뿐이 아닙니다. 아 그렇다고 너무 비싼선물 말고 간간한 먹을거리 음료수 같은걸로
말 고픈 사장님들은 손님들 중 좀 나이도 지긋하시고 입이 근질근질한게 눈에 보이는 어르신들을 노리시기 바랍니다.
혼밥이라서 조용히 밥먹고 빨리 가고싶은데 말걸면 귀찮음...
나도 비슷한데, 집근처에 도저히 말을걸어서 귀찮게하든 말든 포기하지 못할 맛있는 술집이 있어서 결국 몇년동안 꾸준하게 혼술 조지다가 거기 주인 부부랑 친해짐... 자식들이 다 외지에 가있다보니까 명예 아들처럼 되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