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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BEST
한계치까지 노화되면 못버티긴함. 연명하면 몇달 더 살진 몰라도 그때까지 계속 고통이라 봐서 놔주기도 함.
그런 너에겐 평생 지속되는 메추리크기의 요로결석 6개를 주겠어요~
저 사람이 지금 자기 편하자고 안락사를 결정한 걸로 보임??
나도 저렇게 보내면서 다시는 키우고싶지 않다 생각했는대 어찌저찌히다보니 또 두마리 기르고있음 그리움을 잊으려고 다시키우나봄
불치병 이라도 걸린건가?
난 키운다면 나보다 오래살 거북이같은거나 키울래
아침부터 ㅠㅠ...
너무 늙어서 몸 제대로 못 가누거나(개로써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하거나 주인이 그런 반려견에 신경을 써주는 거에 시간이나 비용적 한계에 달할때) 엄청난 비용을 들여 수술해도 말 그대로 연명만 가능한 상태가 예상될때 안락사 시키기도 함
개과 특성상 늙거나 병들 경우 무리에서 이탈해서 혼자 죽으려는 특성이 있음 저 케이스는 주인이 케어를 엄청한거다.
아침부터 ㅠㅠ...
불치병 이라도 걸린건가?
루리웹-0347794144
한계치까지 노화되면 못버티긴함. 연명하면 몇달 더 살진 몰라도 그때까지 계속 고통이라 봐서 놔주기도 함.
아마 너무 늙어서 갖은병+움직이지도 못하는 상황인듯
루리웹-0347794144
너무 늙어서 몸 제대로 못 가누거나(개로써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하거나 주인이 그런 반려견에 신경을 써주는 거에 시간이나 비용적 한계에 달할때) 엄청난 비용을 들여 수술해도 말 그대로 연명만 가능한 상태가 예상될때 안락사 시키기도 함
아무리 오래 살아도 종의 수명을 넘지는 못한다고함. 인간이 아무리 오래 살아도 100년정도가 한계인 것처럼
노화라는 이름의 불치병
첨부터 몸이 축 늘어진거보니 안락사를 결정할수밖에 없던 몸상태였던듯
울집 강아지도 많이 늙어서...점점 이별이 다가온다는게 체감됨 ㅜㅜ
나도 저렇게 보내면서 다시는 키우고싶지 않다 생각했는대 어찌저찌히다보니 또 두마리 기르고있음 그리움을 잊으려고 다시키우나봄
난 키운다면 나보다 오래살 거북이같은거나 키울래
루리웹-9371334778
아... 안락사를 시켜줄걸 그랬네 ㅠㅠ
한국에도 안락사가 있어?
https://www.news1.kr/articles/?4104451 애완동물 안락사는 가능한 모양임.
애완동물 안락사는 별다른 사유없어도 가능함
치료가 무의미하거나 전염성이 강한 바이러스(범백, 복막염)에 감염되도 안락사 추천하더라.
난 한번 떠나보낸 뒤론 다시는 못 키우겠더라
개는 아프더라도 더 살고싶을지 모르는데 인간쪽에서 일방적으로 결정한 안락사여서 좋게 보이지는 않는다
카리오너스
저 사람이 지금 자기 편하자고 안락사를 결정한 걸로 보임??
카리오너스
그런 너에겐 평생 지속되는 메추리크기의 요로결석 6개를 주겠어요~
카리오너스
개과 특성상 늙거나 병들 경우 무리에서 이탈해서 혼자 죽으려는 특성이 있음 저 케이스는 주인이 케어를 엄청한거다.
늑대의 특성이 남아있는건가 ㅠ ㅠ
몇가지 남아있음 자기가 다친걸 감춘다던지 유독 똑똑한 개는 다치면 보여주고 치료해 달라 요구하지만 대부분은 상처입으면 버려진다가 남아있어서 숨김
그렇게 보이긴하지 근데 막상 눈앞에서 아파하는애 보면 쉽지 않다. 울집개도 나이묵고 심장발작와서 내눈앞에서 캥캥대고 거품물고 일어나고 하루종일 반복하더라 심장발작왔을때 무슨생각인지 cpr하듯이 가슴부분 주물주물하니까 일어나긴했는데 2번째 올때 내가 이렇게 아파하는애를 강제로 연명시키는게 맞나싶더라
지금 데리고 있는 애는 아직 세살이라 쌩쌩한데 언젠가 이놈도 떠나보내야겠지....
개는 진짜...지능과 능력에 비해 수명이 너무 심하게 짧아...
대형견은 오래 살아야 10년 안팎인데 감정적 교류와 지능은 10살 애들과 비등비등할테니... 10년 키운 자식 먼저 보낸다 생각하면 진짜 못 키운다 난...
눈물이 나네
아침부터 눈물나게하네ㅠ
24시간 하는 좀 큰 동물병원에 우리애 처음보낼때 새벽에 급하게 갔는데.. 밖에서부터 통곡소리가 울리더라고...
근데 사람이든 동물이든 치료못할 질병으로 고통받으면서 1-2년 버티고 가는거랑 안락사랑 비교하면 안락사쪽이 좀더 편하지 않을까 싶긴하더라 물론 사람들마다 생각이 다르긴 하겠지만....
내 생애 가장 교감하며 큰 애정을 가지고 키웠던 반려동물이 병아리->닭이었는데,, 초딩때 병아리 4마리 사서 닭 될때까지 정말 깊게 교감하며 애지중지 키웠는데,, 어느날 집에 와보니,, 사라져버린,, 알고보니 할머니가 식용으로 닭 잡으신,, 정말 펑펑 울고 슬펐던 기억이 나네,, 그 후로는 애완동물은 안키우지만,,
움직이지도 못하고 먹지도 못하는 녀석을 보고 있으니 놓아 주어야 한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됨. 근데 내 새끼이기도 하고 친구이기도 한 녀석을 쉽게 보내주기 힘들지. 암판정받고 한달정도 더 살다가 갔는데 무지개다리 건너고 나니까 내 이기심때문에 얼마나 힘들었을까하는 생각이 많이들더라.
이래서 강아지 못키우겟더라 유투브로 만족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