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여친과 10년간 사귄 남친 폰에 남아있는 기념일에 분노하며 시작.
그래도 옆에서 전여친의 흔적을 지우며 사귐.
요즘 코로나로 남친집에서 데이트를 자주함.
덕분에 남친과 함께 사는 여동생과도 연애 상담 할 정도로 친해짐.
여동생도 남친이 전여친보다 쓴이를 더 좋아하는 것 같다고 해줌.
남친 어머님이 방문했는데 식사하시고 가라고 말씀 드려도
극구 사양하시더니
데이트 하는데 방해 말라고 여동생까지 데리고 돌아가 주심.
그래서 분위기 잡는데 음료를 쏟아서 남친옷을 이기회에 벗겨볼려 "등짝을 보자"를 시도했다가
여동생 얼굴이 가슴에 문신되어 있는걸 발견한 쓰니
알고보니 전 여친 살집 구할때까지 하우스 메이트로 지내던 중이었음.
이제 곧 저런놈도 여친이있는데 라는 댓글들이 달릴예정입니다!
아니 여기서 끊다니
도라이네
남친이나 전여친이나 싸이코아님?
내 전여친 생각나네 씨ㅡ발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