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업을 시작했을 때 워너는 계속 극장컷이 DCEU의 캐논이며 스나이더컷은 비캐논 버전이 될거라고 말했음
- 원래는 두편의 영화가 더 있을 계획이었고 기본적으로 다크사이드 인베이젼에 관한 영화였음
- 대략적인 내용은 다크사이드가 지구에 오고 로이스의 죽음으로 흑화한 슈퍼맨이 반생명 방정식에 굴복함
이로인해 지구는 멸망하고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에 살아남은 배트맨과 플래시는 과거로 가 로이스 레인을 살리는 계획을 세움
계획은 성공하고 마지막 대규모 전투. 과거 역사속에 있었던 재연전이 됨
인간들, 아틀란티스인, 데미스키라인, 그린랜턴 군단, 저스티스 리그 모두가 뭉쳐 다크사이드와 싸움
- 세번째 영화는 필연적으로 뉴가즈가 등장할 것이었고 뉴가즈의 침공을 그림
아마 터무니 없이 거대한 영화가 되었을 것
- 원래 각본과 비교해 이번 스나이더컷에서 유일하게 덧붙여 진 것이 조커임
더이상 DC 영화를 만들수 없기에 배트맨과 조커의 만남을 못하면 아쉬울 것 같았음
- DC 영화를 더 찍을 계획이냐는 질문에
이제 막 넷플릭스와 함께 아주 개쩌는 영화 아미 오브 데드를 완성시켰고 정말 놀라운 경험을 했다.
그들과 또 다른 영화를 할 생각이다. 아미 오브 더 데드 프랜차이즈를 계속 참여해 가고 싶다.
워너는 더이상 나와 영화를 만들고 싶은 흥미를 보이지 않는다. 100% 괜찮다. 이해한다.
- 영화화 하고 싶은 코믹스 원작이 있냐는 질문에
좋아하는 코믹스들이 있다 항상 프랭크 밀러의 다크 나이트 리턴즈 등을 영화화 하고 싶었지만 이젠 잘 모르겠다.
스나이더컷을 완성시킨 것만으로도 행복하다. 이제는 코믹스 영화를 만들고 싶은 불타는 열정 같은게 없다.
- 뱃대슈의 혹평을 보면서 수정하고 싶은게 있는지
블루레이로 나온 최종판이 내가 원하던 영화이다. 그걸 보고 저스티스 리그를 보면 대칭성이 굉장히 많고 비슷한걸 알수 있다.
- 이 영화 작업이 딸 어텀을 잃은 아픔을 치유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
그의 딸 어텀은 몬스터, 신, 히어로, 외계인에 열광하는 잭 스나이더의 취향을 공유하는 유일한 아이였음. 잭 스나이의 나머지 아이들은 그쪽에 별 관심이 없다고.
(마지막 엔딩곡 할렐루야에 대해) 딸이 그노래를 좋아했고 장례식에서 Allison Crowe가 그 노래를 불러주었다.
그리고 엔딩 타이틀을 고민하다가 그녀에게 10분짜리 타이틀 시퀀스를 해줄 수 있냐고 물었고 그녀는 문제 없다고 했다.
잭 스나 : 어차피 못 찍을테니 스포함ㅋㅋㅋㅋ
아, 보여줘요ㅡㅡ
사과형이랑 배트맨 영화 좀 찍어줘요ㅠㅠ
나는 이제 위너와의 굴레를 벗어던지고 냇플릭스로 떠납니다~
배댓슈도 극장에서 보고 나중에 블루레이로 보고 또 생각이 바뀐게 배트맨 서사를 담기엔 극장판은 시간이 모잘랐음. 그렇다고 마사드립과 마지막 어색한 전투가 모면되는게 아니겠지만, 결국 배트맨 솔로무비의 부제가 만들어낸 똥
플래시 뭐하냐 빨리 플래시포인트로 다 뒤엎으라고 ㅡㅡ
진짜 저대로 나왔어야 했는데.. 아오
플래시 뭐하냐 빨리 플래시포인트로 다 뒤엎으라고 ㅡㅡ
워너 : 그래서 다 뒤엎어버릴 예정입니다ㅎㅎ
사과형이랑 배트맨 영화 좀 찍어줘요ㅠㅠ
배댓슈도 극장에서 보고 나중에 블루레이로 보고 또 생각이 바뀐게 배트맨 서사를 담기엔 극장판은 시간이 모잘랐음. 그렇다고 마사드립과 마지막 어색한 전투가 모면되는게 아니겠지만, 결국 배트맨 솔로무비의 부제가 만들어낸 똥
그것도 4시간으로 만들었다면...
나는 이제 위너와의 굴레를 벗어던지고 냇플릭스로 떠납니다~
워너 이 씨!발놈들........
느금마사 기획한게 맞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