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이 끓는점은 섭씨 100도가 맞지만
냄비나 불꽃의 온도는 그보다 훨씬 높을테고
물의 열차단율이 100%는 아닐테니까
냄비속에서 끓고있는 물의 열량은 엄밀히말하면 100도보다 높은건가?
물이 끓는점은 섭씨 100도가 맞지만
냄비나 불꽃의 온도는 그보다 훨씬 높을테고
물의 열차단율이 100%는 아닐테니까
냄비속에서 끓고있는 물의 열량은 엄밀히말하면 100도보다 높은건가?
그냥남자사람
추천 177
조회 264466
날짜 2021.09.24
|
그을음
추천 59
조회 75644
날짜 2021.09.24
|
허무주의
추천 224
조회 191818
날짜 2021.09.24
|
되팔렘꼴통절단기
추천 20
조회 52375
날짜 2021.09.24
|
S.A.T.8
추천 8
조회 13021
날짜 2021.09.24
|
핵인싸
추천 921
조회 416293
날짜 2021.09.24
|
별빛 단풍잎
추천 5
조회 16838
날짜 2021.09.24
|
찐쿠아
추천 19
조회 28392
날짜 2021.09.24
|
Jade_2
추천 42
조회 181737
날짜 2021.09.24
|
닭도리탕 비싸
추천 26
조회 59328
날짜 2021.09.24
|
유우타군
추천 22
조회 63840
날짜 2021.09.24
|
가챠하느라밥이없어
추천 3
조회 5955
날짜 2021.09.24
|
니미핸드릭스
추천 28
조회 38251
날짜 2021.09.24
|
길가에e름없는꽃
추천 2
조회 8720
날짜 2021.09.24
|
루리웹-2122312666
추천 145
조회 70206
날짜 2021.09.24
|
긴박락
추천 3
조회 9189
날짜 2021.09.24
|
타카가키 카에데
추천 13
조회 17971
날짜 2021.09.24
|
꼬르륵꾸르륵
추천 3
조회 14367
날짜 2021.09.24
|
등대지기 공대생
추천 0
조회 9559
날짜 2021.09.24
|
no.777
추천 6
조회 14137
날짜 2021.09.24
|
루리웹-7309663092
추천 68
조회 61960
날짜 2021.09.24
|
이사령
추천 15
조회 20322
날짜 2021.09.24
|
달걀조아
추천 4
조회 7644
날짜 2021.09.24
|
얼
추천 3
조회 6025
날짜 2021.09.24
|
MK.II
추천 7
조회 12596
날짜 2021.09.24
|
고수달.
추천 3
조회 12108
날짜 2021.09.24
|
『EDEN』
추천 3
조회 5213
날짜 2021.09.24
|
Julia Chang
추천 79
조회 36147
날짜 2021.09.24
|
열량과 온도를 혼동하는 오개념 멈춰!
그날그날 기압 따라서도 다 다름
불의 온도가 높아도 상변이 중에는 에너지가 상변이에만 쓰여져서 더 올라가지는 않음.
오 신기하다
열량과 온도를 혼동하는 오개념 멈춰!
사실 문과임
0. 몇단위면 모르겠지만 끓는 물은 상변이 중인거라서 100도로 보는게 맞다
(문과라 모름)
냄비속에 들어있는 물질 중에서 끓고 있는 '물'은 100도이하 끓어서 올라오고 있는 '수증기거품'은 100도이상
아 수증기는 100도보다 높아질수있는거임?
착각하기 쉬운 사실인데, 수증기의 온도는 항상 100도가 아니다. 물이 액체에서 기체로 변하는 상변화 지점이 1기압 100도인 거지 수증기는 거기서 더 가열될 수 있다. 산업용 보일러는 300도까지 가열된 수증기를 사용하기도 한다. 얼음도 1기압 0도에서 얼기 시작하는 것이지 영하 100도짜리 얼음도 충분히 만들 수 있다. 액체질소속에 얼음을 담가놓고 충분히 기다리면 영하 197도짜리 얼음이 되는 것이다. 액체헬륨이 극저온냉각제로 사용되는 이유는 액체헬륨의 상변화지점이 영하 230도 부근이라서 다른 물질의 온도를 그만큼 낮춰주기 쉽기 때문이지 다른 물질을 그만큼의 온도로 냉각시키지 못해서가 아니다. 반대로 100도 미만의 수증기도 있다. 아니 사실 공기 중의 습도라는 지표만 봐도 알 수 있지만 수증기는 상온에도 존재한다. 상변화지점도 100도 미만으로 낮출 수 있다. 기압만 낮춰주면 된다. 단, 수증기를 1억 도씩이나 되는 온도로 가열해버리면 그때는 압력과 상관없이 플라즈마가 된다. 나무위키
고산지대에선 끓는 점이 낮아서 평지처럼 밥 했다간 설익는다 카더라
순수한 물이 아니면 100도에 도달하기 전에 내부 혼합물이 기체로 빠져나가 끓는 것처럼 보여 오히려 100도 보다 낮을 때 끓는다고 하네. 좀 시간이 지나면 100도에 도달하겠지만. 순수한 물은 끓는점이 오히려 100도보다 높은걸로 아는데 맞음?
물이 끓는다는 것은 물이 기화되어 기체로 변하는 온도인데 그 온도가 100도라는 것이지. 물이 보글보글 끓는 것이 그 안에서 기화한 것들이 올라와서 빠져나가는 것이니까. 헌데 물이 끓고있다거 해서 냄비에 담겨있는 모든 물이 한번에 100도에 도달한다면 물이 한번에 뼝 하고 수증기가 돼서 라면 끓일 물이 사라지겠지? 그런데 물은 생각보다 기화되는데 필요한 열량이 많아! 그래서 끓지 않고있는 물은 아직 100도가 아니지만 거의 근접한 상태고말이야 물이 끓으려면 몇도의 온도여야한다는 말이면 100도가 맞고 끓고있는 물의 온도가 몇도나고 물어본다면 100도이면서 100도에 근접한 온도다~가 맞을꺼야
열역학 배워본 이과놈들한테 물어보면 난해한 답이 나오고 복잡한데, 일반적으로 냄비에 물끓이는 환경에서 상식적인 수준의 답변이라면 끓고있는 물은 100도보다 미세하게 낮고 막 끓어서 기화된 수증기는 100도보다 미세하게 높겠지 수증기를 가둘 압력용기가 없다면 수증기 온도는 순식간에 식어서 상온까지 내려감 압력밥솥 내부에서 끓어서 수증기가 된 놈들은 밥솥을 열기전까지 고압환경이기때문에 고온을 그대로 유지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