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비는 애초에 대장군이 후계자로 여기던
무예와 전술만 우겨놓은 인형같은 놈이니 제외해도
흑색창기병대 예네는 국가의 죄인들을 끌어모은
형벌부대인데... 국가에서는 쓰고 버리는 놈들에
불과한데 엄청나게 비싼 전마와 철제갑주 그리고
대장군부 무예도 어느정도 익히고 있음...
예네 스펙만 놓고 보면 버리는게 바보임...
전마 하나가 앤간한 민간인들 10가구 재산보다
비싼디 비싼 가축인데...
이걸 변방에 뭉친 이민족들과 싸우는 형벌부대에게
계속해서 보급한다고...?
게다가 이렇게 자본을 투자한 애들을 거리낌없이
단번에 이민족들과 같이 몰살시킨다고?
생각해보니 설정이 참 이상하네...
기병 교육 하려면 최소 몇년을 굴려야 할텐데 그걸 사형수한테..? 그리고 그걸 쓰다 버려..?
원래는 버릴생각 없었는데 윗대가리가 전쟁파 전쟁반대파로 있다가 전쟁에서 이길것같으니 전쟁반대파 쪽에서 지랄해서 버린것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