숱한 홍콩 무술 영화들에 이어서
21세기 양자경 인생 캐릭터 하나 꼽자면
그 중 하나에 무조건 스타트렉
디스커버리의 필리파 조지우가
들어갈거라고 생각함.
진짜 이 드라마의 알파이자 오메가임.
개그, 시리어스, 스토리, 액션, 드라마까지
모든 걸 혼자 다해내는 괴물같은 매력의
캐릭터인데, 양자경이 진짜 포스가 어마어마함.
아예 양자경이 활약하냐 안 하냐에 따라
드라마의 재미가 달라져버리는 수준임.
제국 황제인데 그쯤 해야지
진심 시즌1 초반부 원래 우주 필리파는 뭔가 연기도 어색하고 배우 낭비 같았는데, 제국 황제로 다시 등장하면서 혼자 다 씹어먹음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