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PC게임시장 망한것 복돌이 영향도 컸지

[사료원하는댕댕이]

PC게임시장 망한 주된이유가 복돌이 탓이 아니라 게임잡지였을뿐이지

당시 PC게임 시장 망하는데 복돌이의 지분도 꽤 있음

베글 예시로 드는 디아블로 스타 백구 이런거 예시로 들어도

그런 케이스는 수백 수천개의 게임이 나오는 PC게임시장의 극히 일부였고 

다른 외국산 명작 수작 PC게임들 판매량은 잘 안나왔는데

상식적으로 당시 분위기가 게임 정품으로 사면 호구 인터넷 와레즈 검색하면 바로 다운받을 수 있고 실제로 다운 엄청 받던 시기였는데

복돌이 피해가 적거나 없을리가..

PC겜 시장 망한걸 무조건 복돌이 탓 하던 반작용인지 뭔지

복돌이는 영향 없었다는 말이 계속 보이네

[PRL412]

좀 벗어난 이야기지만 당시 비주류 PC게임들은 이제 와선 구할 방법도 거의 없지 않나..

[밀리아]

손노리 : 쒸익쒸익

[루리웹-7173096448]

캐르 불땅해

[슬픈삐에로]

복돌은 개인을 얘기하는건데 게임잡지에서 저러는건 복돌이라고 봐야 하는건가?..

[루리웹-823614985]

영향이 없지는 않은데, 패키지겜에 10만원 쓰는건 고민하면서 가챠에는 쉽게 쓰는 사람이 많은것도 사실

[나15]

쉽게 생각하면 됨. 국산게임에 그만한 비용과 노력을 들일 가치가 없었기 때문임.

[나15]

블리자드 게임을 시작으로 외산 게임이 국내 게임계를 휩쓸기 전엔 게임잡지가 있든 복돌이가 있든 게임내용이 광고와 다르든 외산게임 표절이든 국산 게임 어느정도 팔렸고 유명 기업들도 있었음. 근데 외산 게임이 들어오고 국산 게임이랑 '비교'가 쉽게 이루어지면서 수준 떨어지는 국산 게임을 돈 주고 할 필요가 없어져서 망한거지.

[사료원하는댕댕이]

국산게임이 문제가 아니라 외국 게임도 안팔려서 문제였음..

자꾸 국산게임을 들고오는데 국산게임 똥이었어도 외국 명작 수작 게임들이 잘팔렸으면 지금 PC 콘솔 게임시장처럼
외국게임들이라도 많이 살아남았겠지

국산게임 ㅂㅅ같아서 PC게임시장에 영향준건 맞는데
국산게임 ㅂㅅ같은거랑 외국 게임도 안팔렸던건 상관이 없음

[사료원하는댕댕이]

디아블로 스타를 예시로 드는데
디아블로 스타 로그스피어 이런 일부 말고 잘팔린게 얼마나 있나?

발더스 게이트 이런건 게임잡지로 풀리고 복돌이로도 풀려서 개좇망함

[나15]

복돌이는 애초에 파이에 속하지도 않음. 게임을 구매해서 플레이하는 게이머(실질 소비층)가 파이에 속하는거지 복돌이는 애초에 소비자에 속하지도 않는데 그걸 가져와서 너희들이 게임을 사서 했으면 달랐을 것이라라고 하는것 자체가 잘못됨. 중고로 사서 하는게 게임사에 아무 도움 안된다는 얘기도 이런데서 나오는거고.

[나15]

그런건 애초에 패키지 게임 자체가 한국 게임계의 주류를 차지한 시간이 짧기 때문이고. 발게이 코어 게이머 커뮤에서나 언급되지 다른데서 말하면 그게 뭔지도 모르는 사람이 절대다수임. 반대로 바람의 나라, 메이플을 모르는 사람은 몇이나 되나?

[사료원하는댕댕이]

복돌방법이 없으면 게임 사서 플레이했을유저도있고
앞으로 복돌이가 생기지가 않는 효과도 있는데

복돌이는 어자피 게임 안사니 의미없다고 하는 논리도 실용성이 없음

왜 복돌 안되도 복돌들이 다 정돌 안한다는건지 모르겠는데

당장 PS4만해도 적극적인 한글화도 컸지만 성공요인 중 하나가 복돌이 안되서임

복돌 되던 PSP랑 PS3시절 기기는 팔리는데 소프트 안팔렸다고 소코 관계자가 말했던것도 있고

[사료원하는댕댕이]

비타때 한글화 잘나오던 이유가 뭔지 암?
한글화하면 꾸준히 고정적으로 2~3만장은 팔려서 수익이 나서임

한국 PC시장과 콘솔시장은 그정도도 고정적으로 못팔아서 한번 무너졌던거임

패키지시장이 주류가 아니긴했지만 수익이 안날정도로 애초에 소비자가 없는 시장도 아니었음

[나15]

00년대 이전의, 싱글 플레이형 패지키 게임이 주류이던 시기에는 게이머의 절대인구 자체가 적었고 00년대 직전부터 블리자드 게임을 비롯한 멀티 플레이형 게임이 게이머 인구 수를 폭발적으로 늘리면서 자연스럽게 게임계의 패권도 그쪽으로 이동한거고 자본도 기술력도 부족해서 멀티 플레이 이상의 컨텐츠를 제공할 수 없는 국내 중소형 패키지게임이 기존의 코어 게이머들조차 유지하지 못하면서 자연스럽게 사라진거지.
복돌이가 게임사에 피해를 끼쳤기 때문에 망한것이 아니라 복돌이는 기존에도 소비자가 아니었고 기존의 소비자였던 코어 게이머들조차 유지하지 못할 정도로 장르 자체적으로, 장르 내에서도 국산 게임은 경쟁력을 상실했기 때문에 국산 패키지 게임계가 멸망한 것이지 복돌이들이 게임 받을떄마다 게임사에 돈을 뽑아가는것도 아니고 복돌이 떄문에 망할 수는 없음.

[나15]

소비자가 아니었던 복돌이들이 나중에 소비능력을 갖추면서 비로소 소비자가 되어서 게임업계, 그 중에서도 콘솔/패키지 게임계의 소비자층이 늘어났다는 추론은 가능하지만 애초에 소비자가 아니었던 복돌이들이 회사를 망하게 했다라는건 말이 안됨.

[사료원하는댕댕이]

논리가 말이 안됨
패키지 게임 한글화는 90년대 극초반 도스시절부터 되어왔음 그리고 그때 외국 명작게임들 많이 한글화됨

만약 너의 논리대로 절대인구 자체가 그렇게 적었다면 애초에 진작에 망했어야 하는시장임

즉 예전부터 주류는 아니았어도 기업들이 충분히 한글화할정도로 수익이 나던 시장이었고

PC게임시장이 망한 주된이유는 애초에 업계관계자피셜 게임잡지로 인한 게임의 가치폭락이 가장 큰 원인이었어서

너의 논리인 멀티플레이로 변경되면서 코어유저도 유지할정도로 망했다는 논리는 논파됨

그리고 나도 복돌이가 주된이유라고 애초에 본문에서도 말 안했음

그리고 자꾸 복돌이는 기존 소비자가 아니니 아예 영향력이 없다고 하는데

[사료원하는댕댕이]

복돌이가 존재한다는거 자체가 해당 게임에 관심이 있다는 증거고

물론 이 중에서 복돌되니까 찍먹한거지 절대 안살 유저들도 있지만

잠재적 소비자들도 충분히 있고

복돌이가 10만명이면 그 중 10%만 복돌안되서 게임 사더라도 게임사엔 큰이익이고

게임사들이 필사적으로 아직도 데누보 같은거 쓰는 게임사도 있는 반증도있음

거기에 당장 오른쪽 베글간 게임방 꾸민 사람이 레데리2 복돌 하는거

레데리2가 복돌 안되었어도 레데리2 안샀을까?

복돌되니까 굳이 돈 안쓴거지 복돌 안됐으면 재력도 있으니 게임 샀을 확률이 높지

[나15]

게임잡지는 몰라도 복돌이는 아무 영향이 없다는거임. 애초에 기여한것도 없는 집단이 어떻게 망하는것에 관여하는데?
복돌이는 본질적으로 게임을 할 뿐이지 그 외에는 아무 상호작용도 안되는 집단임. 득 실 아무것도 직접적으로 안준다고.
기존에 국내에서 패키지 게임을 유지케하던 소비자들에 복돌이들은 처음부터 속하지 않았다는 얘기.

복돌이 때문에 국내 패키지 게임이 멸망했다라는 논리가 성립하려면.
1. 국내 패키지 게임은 기존에 잘 돌아갔다. (O)
2. 그런데 어느날 국내 패키지 게임이 멸망했다. (O)
3. 그리고 그것은 복돌이들의 영향이 크다. (X)
1과 2 사이의 인과관계를 설명하려면 기존의 소비층의 소실이 있어야하는데 복돌이는 애초부터 그 소비층에 속하지를 않음. 그렇기에 자연스럽게 복돌이로 인해 피해를 입었다 라는 논리도 성립을 안하는거고.
복돌이들이 잠재적인 고객으로써 게임사에 이윤을 가져다 줄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라는것까지야 이해를 해 줄 수 있는 주장이지만 잘 돌아가던 패키지 게임이 멸망한것은 복돌이의 영향이 크다. 라고 하려면 기존의 소비층들이 다른 이유로 이탈한 것이 아니라 복돌이로 전향에서 이탈한 것이다. 라는 주장만이 가능한데 보안 시스템은 날이 갈수록 발전하는데 복돌이로 할 사람은 진작부터 복돌이로 하다가 점차 줄어들어야지 기존 구매층이 갑자기 복돌이로 대거 전향할 이유도 없고. 게임잡지를 통한 배포로 인해 기존 구매층들이 구매를 하지 않았다 라는 이야기는 어느정도 성립할 지 모르겠지만.

[나15]

다시 말해 복돌이는 잠재 소비자에 속할지는 몰라도 기존 소비자에는 속하지 않는 부류고, 이들이 아무리 게임을 다운받아 해봐야 게임사에 득을 안주는건 물론이고 해도 안줌. 애초에 소비자가 아니'었'으니까. 그들이 구매를 했다면~ 이라는 얘기를 하려면 기존 게임계가 복돌이 '때문에' 망했다 라는 얘기를 꺼낼 이유가 없고. 기존 소비자는 아니었지만 소비를 할 수 있었을지도 몰랐던 사람이 소비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망했다? 이게 어떻게 설득력을 가지겠어.

[사료원하는댕댕이]

논리가 말이 안되는데

너의 논리의 전제 기준은 15년 되는 국내 예전 패키지 시장 역사에서 무조건 기존 복돌이와 정돌 유저는 게임이란 취미에서 이탈안하고 유지되고

기존 복돌유저가 복돌안되면 정돌로 절대 이동안하고
정돌 유저도 복돌되니까 절대 복돌 안한다

그리고 신규유입도 복돌할사람은 복돌 못하니 신규유입이 안되고 정돌할사람은 복돌되어도 무조건 정돌 한다는게 전제 조건임

15년동안 점점 복돌은 쉬워졌고 기존에 디스켓 복사해야되는 복돌방식에서 인터넷 에서 간단히 다운되는 방식으로 바뀌면서 복돌로 넘어간 유저도있고

15년 역사동안 신규유입되는 유저들이 복돌안됐으면 정돌 살수있는 게임도 있었을텐데 복돌 쉬워서 복돌 한 경우는 자꾸 철저하게 무시하는데

이게 얼마나 말이안되는진 상식적으로 조금만 생각해도 알수있는 부분임

그걸 자꾸 주장하면서 복돌이는 15년 가까이되 되는 국내 패키지시장에서 없어지지도 유입도 계층 이동도 없었다 하면

계속 평행선일뿐임

[나15]

개인 하나 둘의 이탈은 있을 수 있어도 업계 내에서 그런 하나 둘의 변화는 별 의미 없음. 업계의 변화를 가져오려면 국지적이고 미시적인, 개인적인 변화가 아니라 어떠한 환경의 변화에 따라 업계에 변화가 생기는것이고.
그리고 그런 업계의 변화를 가져온 환경의 변화가 무엇이냐에 대한 물음에서 너는 '업계 관계자 피셜'이라는 근거도 자료도 없는 그저 업계에서 일할 뿐인 개인, 그것도 환경변화에 따라가지 못하고 무너진 쪽의 사람의 발언을 가지고 얘기하는데 그들의 발언에서 기존의 소비자가 복돌이로 전향했기 때문에 자신들의 수익이 줄어들었다고 주장할 수 있는 근거가 존재하나? 그런 증명할 수 없는 개인의 발언을 떠나서 게임계의 드러나는 역사만 보면 국산 패키지 게임 자체가 동시기 외국 패키지 게임(애초에 세계적으로 팔아먹는 게임에 국내 중소기업이 대항하기 어렵지)에 비해 퀄리티가 떨어졌고 심지어 광고한 퀄리티보다도 떨어지는 것을 팔아오다가 패키지 게임을 비롯한 외국 게임들이 대거 국내에 진입하면서 경쟁에서 탈락한거지.
기존 소비자 중 몇몇이 복돌이로 전향했을지는 몰라도 이것이 기존에 존재하던 하나의 업계를 멸망시킬 정도로 강력, 그것도 외산 게임의 국내 진출이라는 동시기의 강력한 요인을 제치고 나설 근거는 전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