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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은 내 이야기가 아니더라도 나중의 내 이야기가 될수있다는 생각 자꾸 들어서 한동안 멘탈 터짐
얘가 대체 뭐가 맘에 안들어서 이렇게 반항을 할까 했는데 그게 치매로 인한거였다니....... 진짜 마음이 갈기갈기 찢어졌었겠다....ㅠㅠㅠ
저거 봤는데 고양이 키우고있으면 그냥 안보는거 추천
고건 디지털 치매!
우리집 고양이도 말년에 치매라 오줌을 자꾸 아무데나 싸서 집안 곳곳에 강아지용 배변패드 깔안ㅘㅆ었음
그래도 마지막 떠날때까지 얌전하고 사람좋아하고 조용히 떠나감..
동시에 부모님들이 우리보고 결혼하라는 이유임. 당신들이 먼저 떠나면 혼자 남은 자식들이 너무 걱정되어서 그래. 괜히 독신보고 불효자라고 하는게 아님. 불효자는 웁니다.
그건 괜찮아 차번호 폰번호가 기억나지않으면 건망증인데 내가 차가 있었어? 이러면 치매임
부모님들이 애완동물 반대하는 이유.. 먼저 떠나보내기엔 마음의 준비가 되지 않거나, 내가 먼저 떠나버리면 누가 돌봐줄까 걱정되기 때문에..
저게 2년전 영상이지. 아직 정정하더라 ㅎㅎ 일주일마다 매일 수액 맞히고 식욕촉진제 먹이고 하면서 정성들여서 키우는거 보면 존경스럽기까지 함.
아아 슬프다...
ㅠㅠ
ㅠㅠ..
얘가 대체 뭐가 맘에 안들어서 이렇게 반항을 할까 했는데 그게 치매로 인한거였다니....... 진짜 마음이 갈기갈기 찢어졌었겠다....ㅠㅠㅠ
저거 봤는데 고양이 키우고있으면 그냥 안보는거 추천
allecsia
당장은 내 이야기가 아니더라도 나중의 내 이야기가 될수있다는 생각 자꾸 들어서 한동안 멘탈 터짐
출처 링크좀
https://www.youtube.com/user/MsAshleyYun
감사합니다
그...그래야겠어요. 저희 냥이도 늙으면 아플거고...길에서 구조한 뒤에 키우기로 결심하면서 나중 일도 각오했지만...그냥 안보는게 좋겠어요.
우리집 고양이도 말년에 치매라 오줌을 자꾸 아무데나 싸서 집안 곳곳에 강아지용 배변패드 깔안ㅘㅆ었음
헐...넘 마음이 아파...갑자기 숨을 쉬기가 힘드네...
새우튀김덮밥의 가호
그래도 마지막 떠날때까지 얌전하고 사람좋아하고 조용히 떠나감..
이쁘네요. 저는 고양이 들인지 3개월인데 너무너무 사랑스러워서 사람에 비해 너무 수명이 짧은거 생각하면 먹먹해집니다. ㅠ
완전 차도냥이넹
ㅠㅠ
진짜 이쁘다.. 엄청 귀여움 받아서 좋은 기분으로 갔을꺼에요 . 진짜 이쁘다 냥이
부모님들이 애완동물 반대하는 이유.. 먼저 떠나보내기엔 마음의 준비가 되지 않거나, 내가 먼저 떠나버리면 누가 돌봐줄까 걱정되기 때문에..
코리아소비에트연방사회주의공화국
동시에 부모님들이 우리보고 결혼하라는 이유임. 당신들이 먼저 떠나면 혼자 남은 자식들이 너무 걱정되어서 그래. 괜히 독신보고 불효자라고 하는게 아님. 불효자는 웁니다.
특히 어릴떄부터 같이 키우는 경우는 진짜... 거이 성인되고나면 작별해야하는데 그걸 어떻게 감당하나싶음
거북이라면 해결
그럼 인간이 먼저 죽어서 꼬북이가 슬퍼하자나
동물도 치매가 오는구나;; 처음 알았음
내가 이럴까봐 동물을 못키우겟음
나도 가끔 내 핸드폰번호랑 차번호 기억안나던데.;;;
EVAGREEN
고건 디지털 치매!
그건 그냥 건망증임.
EVAGREEN
그건 괜찮아 차번호 폰번호가 기억나지않으면 건망증인데 내가 차가 있었어? 이러면 치매임
디지털 세대들의 고질적인 문제라 하지
내 핸드폰번호가 기억안나는건 심각한데....
난 내 군번호, 총기번호 기억안나... 총 쏴본적이 훈련소 이후 없거든
근데 레알 남자들 몇십년동안 군번 외우는 거 신기함 나도 20년 가까이됐고 경교대 근무해서 군번 크게 쓸일이 없었는데도 외우고 있는 거 보면 머리쓸일이 없어서 클린해진 머리에 완전히 각인이 되는 게 아닌가 싶음
아기가 되어버렸네 ㅠㅠ 집사는 기억 할려나
할배 고양이 생각난다 지금은 별자리가 되었지만..
울집애 아직 팔팔한 13살...깜시도 저런날이 올까봐 걱정되네
우리집에도 21살 노묘가 저럼 ㅠㅠ
우리집 개도 18살인데. 다행히 치매는 안왔음. 뒷 다리를 완전히 못쓰는데다 앞다리도 시원찮아서 잘 못걸어다님. 필요한게 있으면 열심히 짖어서 다행임. 그래도 가끔 일하느라 신경 못쓰면 바닥에 소변 실수를 하는데 원래 바닥에 지 맘대로 싸던 애라서 별로 상관은 없지만, 다리 힘이 없어서 주저 앉는 바람에 엉덩이에 소변이며 변이며 다 묻고나면 냄새나는게 싫은지 계속 짖고 울고 그러더라고. 언제까지 살라나 싶기도 하고, 나 없는 사이에 먼저 가버리면 어쩌나 싶기도 하고.
개 늙어서 관절 약해져가지고 걷는거 힘들어하면 사람보고 달려오기 힘들어서 꼬리만 반갑다고 겁나 흔듬. 애잔하고 슬프고 그러면서도 귀엽고. 어릴적 모습이야 기억에 없는건 아닌데, 떠나보내고 나니 그 꼬리만 기억에 남아있음.
귀도 안들리고 한 쪽 눈도 안보여서 만져주면 깜짝깜짝 놀램. 원래 좀 쌀쌀맞아서 꼬리 잘 안흔들어주지만, 옥상에 오줌 뉘러 데려가서 시원하게 싸고 나면 기분 좋은지 안고 내려오는데 얼굴 막 부빔. 나중에 그런거만 기억날 것 같아서 좀 슬픔.
고양이도 치매가 걸리는구나..
16살이면 사람나이로 80대인가?
80대 초중반정도.
저게 2년전 영상이지. 아직 정정하더라 ㅎㅎ 일주일마다 매일 수액 맞히고 식욕촉진제 먹이고 하면서 정성들여서 키우는거 보면 존경스럽기까지 함.
우리큰개 이제 14살인데 슬슬 걱정되기 시작....몸에 여드름같은것도 나고 산책할때 예전보다 오래 못하게 되는게 보임.
여드름이 아니고 지방종인데 그거 냅두면 나중에 암세포로 발전해 이펫또-s 라고 지방종억제약 있어 그거 먹어야 됌 병원에서 추천해준 약이얌
그거 아닌것들도 있음. 우리집 개가 병원가서도 아무 이상없다고 판정받았었음. 이상한 물집같은게 막 올라왔는데 그저 늙어서 이렇다고 이야기해줌 의사선생님이
당연히 병원 갔죠. 작년에 유선종양 난소종양 전부 제거했고요. 이후에 생긴 여드름같은건 병원에서 그냥 늙어서 그렇대요 -_- 방법이 없다고. 그래서 일단 보이는건 어느정도 짜주고 있습니다.
윗분한테 쓴 댓글을 저한테 쓰신? 그리고 그거 짜시면 안돼요. 세균 들어갑니다. 나두세요 그대로
댓글이 잘못 간거 같네요 ㅎㅎㅎ 제가 짜는건 종기가 아니라 진짜 여드름같은겁니다. 눈꺼풀에 난건데 몇번 짜주니 더이상 안커지더라고요.
애완동물 키우는 사람들이 언젠간 맞이해야 할 운명이기도 함. 나도 외가쪽 할머니까 강아지 20년 키운거 있는데 애가 늙고 치메에 시력저하 까지 생겨서 걸어댕기다 벽쿵만 매일같이 하면서 골골댐. 그러다 죽었는데 할머니 몰골이 말이 아니였음. 애완동물을 끝까지 키운다는게 저런 안타까운 과정을 거친단 얘기지.
정말 내가 낳은 아기처럼 노령이 될때까지 키우는데, 다시 아기가 되어버리는데.. 예전과는 달리 몸이 아픈 아기가 되어버리고, 그건 곧 이별이 다가온다는 뜻이니까.. 보내고 난 이후보다 그때가 더 힘들었습니다. 아이가 힘든걸 계속 지켜봐여 하니까요 차라리 내곁을 떠나서 아프지 않았으면 이라고 수백번 생각했어요 이제 곁에 없는것도 슬프지만 이제 아프지 않다고 생각하면서 위안삼고 있어요
치매는 없었음 그저 비만 없이도 8.5kg이나 나가던 몸무게가 5kg 살짝 안되도록 쪼그라들고 어머니가 아껴 입으신 어깨 숄보다도 더 부드럽고 윤기나던 가느다란 털은 뭉치고 또 뭉쳐서 내가 일주일간 야매미용으로 겨우 잘라줬고 어딜 만지든 신경질내던 애가 어디가 아픈지 한번씩 무릎 위에 올라오고 이젠 여기저기 만져도 기운이 없어서 참아주고... 그러다 갑자기 눈병이 걸리더니, 사흘동안 물도 안 먹으려고 하다 발작 일으킴. 병원 데려갔는데 이미 늦었다더라. 뭘 해볼래야 할 수가 없다고 그렇게 아플 동안 말이라도 할 수 있었으면 얼마나 좋았을지
우리 강쥐는 가는 날까지도 치매는 안왔는지 변 가리고, 눈도 잘 안보이고 잘 못듣고 냄새도 잘 못 맡았지만 어찌어찌 찾아서 엄니품에서 잠들고 내 배 위에도 올라와 자고 그랬는데... 어떻게 보면 참 고맙다.
너무 슬픔
울집 고양이 생각나서 상상만 해도 눈물난다… ㅠㅠㅠㅠ
우리집고양이도 올해로 14년차인데 치매는 없고 아직도 장난감 좋아하는데 눈뭉치 같던 털이 다빠져서 지금은 걍 핑크빛 스핑크스더라....
아는 동생네 17년 된 미니핀이 치매가 와서 계속 같은 자리 빙그르르 돌기만 했는데 여기에 수술 필요한 병까지 오니... 의사가 그냥 안락사 권유하더라.. ㅜㅜ... 나도 어릴때부터 봐온 놈이라 괜히 찡해지던데..... 이놈보다 1년 늦게 데리고 온 울집 치와와도 3년전쯤 방광땜에 고생하다 갔었는데...
이번에 나온 강아지 치매약 효능 입증된거 있는데 고양이한테도 효과있지않을런지.
치매에 암까지 같이 와서 고통스러워 할때 나는 어떻게든 숨 안끊기게 하려고 연명치료를 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내 이기심이고 내가 죄인이었다고 생각함 그렇게 고통에 몸무림칠때 보내줬었어야 했는데..
올 1분기인가 치매치료제 신약 기사 뜬거 봣는데,, 빨리 나오길 기대함, 이것만 제대로 개발되어도 전 인류의 삶의 질이 훨씬 올라갈 듯. https://www.yna.co.kr/view/MYH20180903002000038
어디서어떻게
사람도 임상계획 잡을 정도면, 그래도 좀 기다리면 아주 희망 없을것 같진 않아서.
우리집 고냉이도 이제 7살인데 건강했음 좋겠다
모든 병중에서 치매가 제일 무서운거같음... 다른 병들은 그래도 지금까지 살아온 순간이나, 가족들은 기억할수있는데... 이건 참ㅠ
나 오늘 두 번 우네 취미갤 무지개다리 유게
작년에 노묘일기 나나 보다가 계속 보면 감당 못할 것 같아서 못봤는데 아직도 건강하게 살아있구나...
남의 고양이나 강아지 아픈 모습만 봐도 힘든데 내가 키우는 아이가 저렇게 살다 갈까바 그리고 헤어지는게 슬프기에 절대로 못 키우겠다는...
요로결석이... 진짜 더럽게 아픈데 그걸로 3번 수술이라니... 치매가 와도 이상할게 없는 경우네요. 근데 고양이도 요로결석 자주 걸리나? 먹는게 문제가 없으면 안그럴건데?
우리 집 첫 째는 신부전 초기 진입 할랑말랑에다가 당뇨 + 갑상선 항진증 때문에 매일 약, 혈당 측정, 인슐린 투여 각각 두 번 씩... 시부럴 약값만 ㄷㄷㄷ 수액도 놔 주다가 다행히 스스로 물을 잘 먹어서 일단 중단.
좋은 주인을 만났구나 그것도 복이지...
우리 고양이도 지금 17세인데 다행히 치매는 안옴. 다만 신부전으로 입원했고 전문의 소견으로는 2~3개월 남았다고 들었는데 남아있는 시간동안 열심히 사랑할려고. 그리고 너무 힘들지 않게 보내줄려고 다짐했는데 마음은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