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영국의 한 병원에서 의료 보조원이 코로나19로 숨진 환자의 카드로 과자, 탄산음료 등
우리나라 돈으로 9400원 어치를 구매함.
더군다나 환자가 사망한 지 17분 후에 이런 일을 벌인 것.
의료보조원은 '자판기 아래에 환자의 카드가 떨어져있는 것을 발견한 거고 결제할 때 자신의 카드와 혼동했다'라고 변명했지만
법원에서는 범인의 개인 카드와 환자의 카드의 색상이 달라 혼동할 여지가 없고, 환자의 분실물에 대한 병원 규정을 어겼다며
절도, 사기 혐의로 징역 5개월에 집유 18개월 선고.
현재는 무보수의 정직 상태며, 해고될 예정.
안걸릴거라 생각한건가;;
ㅁㅊㄴ이네..
뭐든 걸리기 전까진 큰 죄라 생각 안하는거 같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