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나는 첫 부분이
스펀지밥에 나오는 비키니 시티였음
집게사장이 집게리아 말고 무슨 피자집 같은걸 해서 대박이 남
근데 정작 징징이랑 집게사장이 벌벌 떠는거임 뭔가 아는듯이
그리고 다음날 비키니시티가 멸망함
건물들이 녹슬고 무너지는데 물고기들이 좀비가 됨
그거 보고 집게사장이랑 징징이랑 멘붕하는데 스펀지밥도 같이 멘붕함
그리고 좀비들이랑 싸우다가 죽음
이 부분이 그냥 완전 스펀지밥에 한 장면인 마냥 리얼했음
그 다음 배경이 해가지고 어둑해진 산길로 변함
주변이 대나무 였고 돌담이 세워진 풍경이었음
거기서 세키로가 좀비처럼 나와서 맨손으로 사람들을 쥭임
그거보고 겐붕이가 나타나서 막으려는데 칼을 쥔 손이 벌벌 떨림
그리고 칼을 휘두르는데 장면이 전환되서 다른 병사들이
갈대를 자르는 장면이 나옴 근데 갈대가 안 잘림
지네끼리 칼이 무뎌서 갈대가 안잘린다고 함
그리고 다시 비키니시티로 돌아감
뭔가 징징이 시점이 되서 멸망 전날부터 다시 시작함
집게사장이 또 뭔가 했는데 겁에 크게 질려있음
징징이도 상황을 아는지 겁나 초조해함 그러면서 동전을 한 뭉치를 손에쥐고 훔쳐서 도망침
그리고 시점이 학교로 갔는데
이미 다음날 지구 멸망한다는 루머가 퍼져있었음
그래서 다들 패닉 상태에 빠짐
나는 그속에서 방관자가 돼서 결말을 보려 했는데
잠에서 깨버림
근데 뭔가 기분이 깨름칙하고 너무 생생해
가끔 꿈 다꾸고 스탭롤 올라갈때도 있던데
작성자가 멸망의 원인이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