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중간 개그 장면 때문에
심각한 상황이 중화되서 그렇지
사실 영화 초반에만 수백명
구 전체가 유독성 안개로 뒤덮었다고 나오기에
최소 수천명이 죽은 대참사인 사태임
단일 테러로 죽은인원이 최대인 911테러도 3000명 인데
인구 밀집 지역에 구 전체가 테러 지역이니 ...
영화 속에서도 불과 몇분만에 10층... 높이까지 안개가 올라오던데
거동 불편한 실버타운이나 중소 병원들 인원들은 대피하지도 못하고 떼죽음 당함
또 초기 대피할때 도시 외로 대피한게 아니라 그냥 건물 안으로 대피한 사람들도 비슷한 말로일테고
사태 진압 후에도
도시 곳곳에 쌓이고 쌓인 시체 처리나
안개 피하려고 구석진데 숨다가 죽은 사람들은 찾기도 힘듬
그냥 구 전체가 유령도시 될 가능성도 높음
테러한 놈도 테러 초기에 죽어버린 자살테러라 처벌할 놈도 없음
그래서 간접적으로 사람 많이 죽었다는 걸 표현한 씬이 가스가 자욱히 뒤덮힌 도로에 멈춰선 많은 자동차들 안에서 누구도 받지 않는 무수한 벨소리가...
짤리고 특허소송에서 진 연구개발자가 그냥 도시에 독가스테러함
미1친놈이 생화학 테러 시전해서 거기서 살아서 탈출하려고 몸부림 치는 내용임 영화에서 나온 생화학 물질은 호흡기에 작용하고 물에 중화되는것으로 묘사됨
ㅇㅇ 인생이 끝나지
확실한건 그 화학회사? 거기는 배상금은 둘째치고 유가족, 피해자 원한이 죄다 몰려서 아주 박살 날거고 진짜 후속처리가... 사람들 옷 입고 있던거 봐서 여름은 아니니까 최악은 아닐테지만 가스 다 제독하고 나서 건물 마다 들어가서 희생자 시신들 운구 하는것만 으로도 ptsd 걱정해야될 판이고 도로 마다 들어찬 차들 치우는거 부터 해서 하 진짜 상상만으로도 아득해지네
시체를 노골적으로 보여주면 상영등급 올라갈걸 오히려 시체 노출 없이 바이오테러로 폐허가 된 도시를 잘 표현했던 것 같음
엄청난 듯 정말 조커 같은 색휘가 메세지 전달은 확실하게 해버린 거로 봐야 할 듯....
회사 경영진들도 가스마시고 죽고싶을 지경일거고 테러한놈은 역사에 남을 조커급 빌런으로 기억되겠찌
그런거 치곤 거리에 시체가 없음 분위기 어두워 질까봐 일부러 없앤듯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Lapis Rosenberg
짤리고 특허소송에서 진 연구개발자가 그냥 도시에 독가스테러함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Lapis Rosenberg
미1친놈이 생화학 테러 시전해서 거기서 살아서 탈출하려고 몸부림 치는 내용임 영화에서 나온 생화학 물질은 호흡기에 작용하고 물에 중화되는것으로 묘사됨
Lapis Rosenberg
테러한 놈도 테러 초기에 죽어버린 자살테러라 처벌할 놈도 없음
Lapis Rosenberg
걍 인체에 무해할 수준으로 물을 ㅈㄴ 뿌리면 해결됨 진한 설탕물이 담긴 그릇에 물을 넘치게 가득 채워 버리면 단맛이 거의 느껴지지 않듯이 중화시켜버리는것
팃대신수건
엄청난 듯 정말 조커 같은 색휘가 메세지 전달은 확실하게 해버린 거로 봐야 할 듯....
그렇게 한강에서 괴물이 나오고
피부에 닿아도 ㅈ되지않음?
호흡기가 더 치명적이라 호흡기부터 설명함 본지 오래되서 피부도 있었나 기억안남
피부도 용남이 큰누나가 피부가 상해서 고통을 호소했고 용남이랑 의주도 바자회 열리던 옥상에서 자신들 손이 상한거 알고 물로 씻어냈죠 피부에도 만만찮게 유독했어요
피부에 닿아도 ↗ 되는 상황이라 쓰레기봉투로 응급 방호복 만들어서 입더라고
중성마녀
거기가 본사 건물이라 회사도 사실상 공중분해됬겠지 ㅋㅋㅋㅋㅋ
그 넓은 범위에 그 높은 층 까지 사람이 죽어나간 걸 보면 수천이 아니라 수만이 죽었을 수도
그런거 치곤 거리에 시체가 없음 분위기 어두워 질까봐 일부러 없앤듯
지정생존자
그래서 간접적으로 사람 많이 죽었다는 걸 표현한 씬이 가스가 자욱히 뒤덮힌 도로에 멈춰선 많은 자동차들 안에서 누구도 받지 않는 무수한 벨소리가...
진짜 무서운 연출이었음;
지정생존자
시체를 노골적으로 보여주면 상영등급 올라갈걸 오히려 시체 노출 없이 바이오테러로 폐허가 된 도시를 잘 표현했던 것 같음
실제로 재난은 소재일 뿐이고 주인공들의 분투에 초점을 맞추기 위해서였다고 감독이 직접 말함. 더 나아가서 비참함을 팔아먹는 형태가 안되길 바랐다고도...그치만 중간 연출만 봐도 섬뜩하긴 하지....
개그물처럼보이는데 어지간한 인재물급의 사망자수는 나왔을거임.
건물 높이 생각하면 강남구에 준하는 곳이라서 사람 금방 채워질 수도 있음.
강남구 준하는 도시였으면 강남구 인구가 56만명인데 진짜 몇만명 죽었을 사태라 글쎄..
강남구에 준하는 도시면 진짜 세계구급 테러 됨 강남의 인구 밀집도 생각하면.. 어후 끔찍하다 아마 광역시의 중심가쯤 이었던걸로 암
백단위 죽은거랑 만단위 죽은거랑 다름. 강남구 점심 시간쯤이면... 10만도 아니고 100만 단위 노려볼 수 있을듯.
따따따 따 따 따 따따따
사실상 한국형 9.11 테러였던것
주인공듀오에 초점맞춰서 그렇지 서울 한 구가 통째로 대피한 사건이니 대참사긴하지.
한국 영화 자주 안 보는데 개꿀잼이었음 가족이랑 같이 보기도 좋음
확실한건 그 화학회사? 거기는 배상금은 둘째치고 유가족, 피해자 원한이 죄다 몰려서 아주 박살 날거고 진짜 후속처리가... 사람들 옷 입고 있던거 봐서 여름은 아니니까 최악은 아닐테지만 가스 다 제독하고 나서 건물 마다 들어가서 희생자 시신들 운구 하는것만 으로도 ptsd 걱정해야될 판이고 도로 마다 들어찬 차들 치우는거 부터 해서 하 진짜 상상만으로도 아득해지네
난누군
회사 경영진들도 가스마시고 죽고싶을 지경일거고 테러한놈은 역사에 남을 조커급 빌런으로 기억되겠찌
테러 터진 곳이 회사 본사 입구라 대피도 못하고 외근 나간 임직원들 말고는 몰살 당했을걸..
딱 초반에만 죽는 거 나옴 지하철까지만
그냥 창문 닫은 후 제습기하나 틀어놓고 꿀잠자고 일어나면 끝날일아님??
안 새어 들어오려나
루리웹-573213716
ㅇㅇ 인생이 끝나지
삭제된 댓글입니다.
으어아으아오우어
최소 몇천명 죽었을텐데 그건 아님 추모관 같은거 건설될거임
으어아으아오우어
심지어 그 지역 근처가 아니라 저 먼 어딘가에...
으어아으아오우어
서울 테러라 정치인+정계인사도 죽었을 가능성 있어서 서울 중심에는 세워질듯
약간 과장된 면도 있지만 사실 실제 독가스는 눈에도 보이지 않는 물질로 만들 수 있으니 영화적인 과장을 제하고 보더라도 대참사
진짜 화학테러 목적으로 VX나 보톡스같은거 만들어서 뿌렸으면 일반인은 전부다 어어어하다 픽 쓰러져 죽고 주인공은 아마 화학대비훈련명목으로 방독면이랑 보호복 착용중이었던 소방관이 됬어야 했음
이거보고 운동 시작함 ㅋㅋㅋㅋㅋ 쟤네들처럼은 못해도 좀 높은 담벼락정도는 최소한 매달려서 낑낑거리고 기어올라갈 정도는 되야지
ㄹㅇ 다 보고 친구랑 웃으며 얘기했지 우리 둘이었음 진작 죽었겠다 ㅋㅋㅋㅋ 달리기는 자신있어도 올라가는건 못하겠어 ㅎㅎ 하고
민방위 훈련 내용을 영화로 만든듯한 재난대비고증이 훌륭하다는 평이
나름 재미도 있었고 중간중간에 방재/방염하는것도 실사용 할 수 있는 부분이라 좋았음 드론 뇌절인가 싶기도 한데 그 정도야 뭐 웃고 넘길 정도고..
그 사망한 사람들이 취업에 실패하고 좌절한 사람들을 의미한다는 점에선 영화가 말하고자 하는 바는 잘 전달한다고 생각함.
엑시트 진짜 재밌게 봤음 기대 하나도 안했는데 정말 잘 만들었더라 드론 부분만 빼고... 드론나오는 부분은 너무 오글거린다 해야되나 좀 그랬음
난 포스터 이것만 보고 갔었음. 한국 영화가 고중보다 비주얼 우선이라 재난 영화 만들면 신파 양념 안치고는 극이 안 되는데 딱 쓰레기봉투 방호복 보고 필이 확 꽂히더라고. 가서 보니까 진짜 최대한 고증 잘 했더라고
한끗차로 1000만 못찍었지.
생각해보니까 목욕탕존버했으면 어땟으려나
아 이영화가 좋은점 키스신없음
보통 동네 목욕탕은 지하에 있고 사우나를 위로 올려서 힘들었을거 같음
그놈의 드론때문에
당시 클라이밍에 미쳐있을때라서 잼있게 봤지만 스토리 전개는 호불호가 있음
생각보다 매운 영화였자나...
너무 끔찍하다
재밌게 봤는데 두번은 못보겠는 영화...왜냐면 나는 스릴, 긴장감 이런거에 스트레스받아서... 초반에 가스 올라올때 숨이 턱 막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