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밥이 검이니까 얘는 캐밥으로
청밥의 해피 라이프를 위해서 페이트 시리즈 아는 사람이 환생했다던가
원탁의 기사 중에서 유일한 마술사라면(멀가놈은 궁정 마술산가 뭔가였으니)...대숙정방어에 공뻥 아츠뻥이라니ㄷㄷ
가끔 힘들어 할 때마다 캐밥이 갑옷 갈아입고 청밥보고 나가서 놀다 오라고 하면…물론 나가라고 해봤자 뭘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를테니 어디 가서 뭐 해보라고 적어서 쥐여주거나 하려나
그 지팡이로 개판난 원탁의 뚝배기를 깨버린다면(고집쟁이 : 알트리아, 뻔뻔한 비인간 : 멀린, NTR 성애자 : 라훔, 거유로리콘 : 가웨인, 조울증 환자 : 트리스탄, 미성년자한테 자기 갑주만 입히는 변태놈 : 갤러해드, 바보 : 모드레드, 말 쥰내 안 듣는 조카 : 앗군) 조금은 나아졌으려나
응 사생아는 내 알 바 아니야 하는 애아빠 대신에 둥가둥가 해주는 이모...
등으로 소재 만드는 중
한 날 한 시에 같이 태어났고 같이 아발론으로 튀어버리기
띵가띵가 놀고 있는데 청밥은 자꾸 후회가 되니까 몰래 세계랑 계약 맺어서 성배 얻으러 튀고, 그거 눈치챈 캐밥이 빡돌아서 세계한테 청밥이 나타나는 성배전쟁에 한정해서만 보내준다면 잠시 수호자 노릇 해주겠다고 하는거임
Fate/Zero에서 100까지
"아직도 얼굴 보이기를 무서워하는 겁쟁이라면 이 정복왕 이스칸달의 모욕을 면치 못할 것이다!"
청밥 : 아니 그런걸로 누가 나ㅇ
캐밥 : 나다 씹새끼야
Fate/Stay...!!!
캐밥 : ㅈ같은 마스터 새끼가 사람을 마력원으로 써? 어어? ㅈ같이 구네? 그럼 ㅈ같이 굴 이유를 만들어줘야겠지?
살아있는 애들 탈출시킨 뒤에 공방이랑 마스터를 함께 작살낸 뒤
캐밥 : 아 맞다 나 마스터가 없네
...
한참 뒤, 에미야 저택
청밥 : 시로! 서번트의 기척입니다!
캐밥 : 나..다, 씹..새끼야...마스터 내놔...
Fate/Gudaguda Onore
서장
흑밥 : 호오, 재밌는 서번트ㄱ—히이이이이익!
캐밥 : 나다, 씹새끼야
(웅장하게 퍼지는 데스메탈 BGM)
6장
창밥 : 베디비어? 경들은 대체 누굴 말하는 거지?
회전하여 돌격하는 은색 기사 - 부메비어로 카멜롯 성벽 박살내고 들어온 캐밥 : 나다, 씹새끼야...워메 씨바 찌찌 짱 커!
7장
청밥 : 멀린 죽어라 포우!
포우 : 멀린 죽어라 포우!
캐밥 : 나다 씹새꺄 포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