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의회 : 그래서 계승자님 우리가 지금 이걸 왜 만들어야 하는 건가요?
로하나 : 조만간 찾아올 프로토스 멸망의 순간에 종족을 구원하기 위해섭니다.
대의회 : 그래서 규모는 제주도 정도(77km) 크기로 만들겠다고요?
로하나 : 네
대의회 : 그리고 몇 십개의 행성 테라포밍과 거주지 건설 계획을 날려먹을 자원과 자금도 써야 하고요?
로하나 : 네
대의회 : 인력은 얼마쯤 필요한데요?
로하나 : 숙련된 전사들과 학자들 수만명을 함선 내에 동면시켜놔야 합니다.
대의회 : 조만간 이거 쓸 일이 있을까요?
로하나 : 아뇨 앞으로 수백년 간은 없을겁니다. 솔직히 쓸 일이 앞으로 영영 없으면 좋겠네요
대의회 : 그리고 그걸 하나도 아니고 세 척을 만들겠다고요?
로하나 : 네
대의회 : 좋습니다. 이거 생각외로 개 쩌는 거 같은데 그냥 대량으로 찍어내서 함대마다 하나씩 둘까요?
농담 아니고 진짜로 대의회 반응이 저랬다
참고로 저 봉인된 인원들은 강제 차출도 아니고 자원자가 넘쳐나는 바람에 가려서 뽑아야 했을 정도였다
종족의 위기에 등장하는 최후의 용사를 뽑는다고? 아 ㅋㅋ 절대 못참지
미군도 의회가서 뚜드려 맞고 예산 까이는게 일상인데 역시 전성기라 그런지 통이 크구만
그리고 베테랑 용사들이 자원해서 동면에 들어가겠다고 함
이거의 플토버전 아닐까?
베테랑 광전사-"눈을 떴는데 내 손자라는 녀석이 신경삭을 잘라낸 꼴을 보고 말았다. 오.. 아둔이시여." 의 손자-"할아버지도 같은 모습이신데요?"
'내가 깨어나는 순간은 반드시 종족이 멸망의 위기를 겪을 때일거라고? 이건 못참지!'
제주도가 날아다닌다고 생각하면 엄청 큰거같은데..
그리고 만들어서 당분간은 신나게 잘 써먹었지 ㅋㅋ
그리고 만들어서 당분간은 신나게 잘 써먹었지 ㅋㅋ
최전성기 시절
현재의 플토에게서 황금기라 불리는 천년 전의 프로토스..
테란입장에선 쟤네 기술력이 천년단위로 쇠퇴한게 저지경이라고? 하면서 경악할것
커세어가 네라짐 얘들 호위용으로 써먹던 구닥다리 기체란걸 생각하면 미친 놈들 맞아
그리고 베테랑 용사들이 자원해서 동면에 들어가겠다고 함
루리웹-2096036002
베테랑 광전사-"눈을 떴는데 내 손자라는 녀석이 신경삭을 잘라낸 꼴을 보고 말았다. 오.. 아둔이시여." 의 손자-"할아버지도 같은 모습이신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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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맞는말이야
종족의 위기에 등장하는 최후의 용사를 뽑는다고? 아 ㅋㅋ 절대 못참지
신체발부는 수지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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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맞는말이야
이거의 플토버전 아닐까?
노인 : 뭐야 시ㅡ발 누가 내 신경삭 잘랐어 아르타니스 : 나다. 노인 : 이이 싯팔 머리에 피도 안마른 젊은샛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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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맞는말이야
이거네 ㅋㅋ
진짜로 신경삭 잘리고 멘붕옴 질럿들은 그마나 덤덤한데 하템들은 혼란해하다가 위기가 오니깐 싸우더라
그래맞는말이야
심지어 태평성대가 유지되면 영영 못일어날수도있음
종족의 위기래서 일어났더니 칼라는 젤나가한테 오염당했고 아이어는 점령당하고 샤쿠러스에 빌붙었는데 거기마저 뺏겨버렸고 이제는 탈다림인지 뭔지하는 추방자들이랑 어울리는 중이고 근데 이제는 아이어 점령한 벌레 수장이 젤나가 후보라고?
그래맞는말이야
저.. 델람의 총지도자... 델람이 뭔데 십덕아. 생각해보니 신경삭이 없어서 모든 정보나 내용이 서로 공유안되는걸 처음 경험하면 진짜 혼란스럽긴 하겠다
종족 멸망의 위기에 나타나는 히어로라고? 야 이건 지를만하다.
애당초 하템들이 칼라로 수련하던 놈들이라...
이것도 열명남짓 뽑는데 오천명 왔다며ㅋㅋ
윗놈들이 거함주의였을줄이야..
참고로 저 봉인된 인원들은 강제 차출도 아니고 자원자가 넘쳐나는 바람에 가려서 뽑아야 했을 정도였다
미군도 의회가서 뚜드려 맞고 예산 까이는게 일상인데 역시 전성기라 그런지 통이 크구만
저때 ㅈ나게 썼다가 현타 씨게와서 식민지 행성 건설도 다 때려치고 하던 연구들도 다 때려치고 군사력도 대폭 축소시켰자너 그랬다가 저그한테 본진 개털리고
냉전시절 나사등을 생각하면 가능성있지
저그 정벌 ㄱㄱ 하러 함대 보내놨다가 똥쟁이 닥템영웅때문에 워프-뒤통수맞아서 그렇지 무난하게 정면승부했으면 프로토스가 이기는거 아니였어?
프로토스 공돌이 : 예? 동면이요? 제가요? 가족을 한번 만ㄴ..zzz
"와 존나 개재밌겠는데?"
'내가 깨어나는 순간은 반드시 종족이 멸망의 위기를 겪을 때일거라고? 이건 못참지!'
방패는 어따둔겨
아이어의 방패 (터짐)
방패는 아르타니스가 터트렸당께요
본진더블넥 5성소 쓰던 아가놈... 정찰기랑 모선같은 구데기만 골라탔을때 알아봤어야 했는데...
엥 언제 터졌음?
황금함대 아몬이 싹 먹자했을때 같이 넘어가서 터지지 않았을까...
영광스런 전투에 ㅁㅊㄴ들
제주도만하면 너무 작은거 아닌가
수정탑
제주도가 날아다닌다고 생각하면 엄청 큰거같은데..
니미츠 항공모함과 비교. 어? 생각보다 작네?가 아니라 옆에 작은 점이 항공모함
ㄹㅇ 의회에선 쩔니까 더 만들자고 한걸, 안된다고 오히려 말렸지... 아 그런데 저때 아니면 언제 저런 함선 생산 승인하냐고~
대의회 심판관들도 이럴 때 아니면 언제 만들어보나 했겠지ㅋㅋ
당장은 3척이 한계였지 찍어내려면 시간이 걸려고 더 찍어낼수있던 전성기의 프로토스
역설적으로 프로토스종족의 단점을 보여주는 일화 애들이 너무 극단적이야;;
약소한 별 종족이 내전중 Ptds올라온 플토1: 오 저것들이 과거의 우리처럼 스스로를 죽이는걸 막아야 해! 말리는데 실패한다면 차라리 잿더미로 만들어버리겠다...
저그가 저때 플토 만났으면 분노조절잘해였을텐데
초월체도 계속 무한으로 죽었다가 되살아나는걸 반복했을듯.
심지어 저 당시 전사한 플토 전사들의 의식을 복사해서 기계에 넣는 정화자 프로젝트도 진행했는데 몸만 기계몸이지 정신은 전사인 정화자들이 자기를 기계취급하는거에 반발해서 반란일으켰고, 그걸 봉인함 근데 눈 떠보니 대비책이라던 아둔의 창이 기동되어있고 왠 외계인(저그)들이 모성 점령했다는 소식듣고 정화자들이 허미 쓉헐 하고 바로 협력해줌
ㄴㄴ 협력안함 신관에게 설득당해서 협력한거지..
연료는 인공 태양핵
이 문구만 봐도 뽕차는데 프로토스 위기의 순간 깨어나 최후의 희망이 된다고? 못참지
화성도 편도인데도 지원자가 넘쳐나자너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