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지금 상황에서 데브만큼 좋아보이는 회사가 없지만 월요일에 목표가를 15 상정하고 진입했는데 오늘 16까지 돌파했기 때문에 미련없이 익절했음
거기다 보조지표를 맹신해서는 안되지만 지금 고점신호라고 계속 보내고 있기 때문에 주가도 그렇지만 나 또한 한템포 쉬고 가야 한다 생각함
우선 데브가 지금 대충 계산기 굴렸을때 일 매출이 30억~35억 나올거 같은데 문제는 저번주부터 글로벌 매출이 점진적으로 늘어나서 일 매출이 이렇게 잡히는거지
그동안 매출이 이 수준을 유지하고 있던게 아님 그렇기에 아무리 매출이 나온다 해도 3분기 매출은 1300~1500억 정도라 생각함
거기다 소닉 콜라보랑 그동안 해오던 마케팅에 대한 비용이 이번 3분기에도 쓰였을건데 못해도 200~250억을 썼을거고
대략적으로 3분기 영업이익은 500~700억 정도지 않을까 생각함 만약 부채를 갚는다거나 하면 더 줄어들수 있음 물론 이건 까봐야 아는거라 그냥 추측의 영역임
그리고 게임주 치고는 PER이 8~10 정도였음(주가 8만원 기준이고 현재 주가로는 PER 20) 게임업종 평균 PER은 30이고 즉 상대적으로 저평가를 받고 있었던 셈임
이유라면 쿠키런 원툴, 부실한 재무등이 있겠지만 제법 긴 시간동안 시장은 8~10 정도의 PER로 평가를 내렸다는게 의문인데
웃기게도 네이버 금융에서는 데브시스터즈 테마를 캐릭터 상품으로 묶어놨음 참고로 캐릭터 상품 테마의 평균 PER은 8정도 됨
만약 본문에서 앞서 말한 3분기 영업이익을 대략 500~700억 기준으로 현재 주가의 PER를 구하면 8~9 정도 나옴
일단은 데브시스터즈의 기세가 지금 장난 아니기 때문에 다음주에 또 오를수 있지만 다음주 부터는 단일가 매매라 나는 버틸 자신이 없기 때문에 좀 안정화 되면 다시 들어가던가 할거 같음
결론적으로 데브는 현재 시장이 게임주로 판단하고 있지 않는거 같다는게 내 생각임
여기서 데브를 신규 진입할 사람은 첫째로 데브의 글로벌 매출이 유지 혹은 상승세인지 계속 봐야하고
둘째로는 시장이 게임주로 판단하고 PER을 넉넉하게 줄지 봐야함 만약 PER을 30 줄 생각이 있다면 지금까지의 상승은 초입단계임 아마도 올해 1월말부터 4월까지 이어졌던 파동이 그대로 나타날 수 있음
루리웹-1936651261
대출금 갚아서 없어영 ㅠㅠ
개인적으로 월요일 시초 슈팅 주고 한 번 꺾여서 조정이거나 월요일 슈팅 줬다가 화요일에 처박던가 보고 있음 근데 미국시장에서 매출 좀 나오는거 같아서 조정이 짧을지 길지 감도 못잡겠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