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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BEST
뭔가 진화 덜 된 설치류같다 맞네?
뭘 쓰지마야 애초에 안아줘요 동물콘으로 쓰던걸 ㅁㅁ이들이 멋대로 저렇게 변형한건데
원작자가 보면 오열하겠다 이새끼야 좀 알아보고 써라
그 새끼들이 귀여운 거에 더러운 걸 묻힌거지 원형이 더럽던 게 아니다
뭔가 공룡시대가 북실북실 시대가 되어가는 느낌이야..... 뭔가 좋다
근데 이런 만화는 대체 어디서 보고 오는거냐? 벌레 밈은 귀신같이 잘 찾아오네
지구생물이니까
가끔 답안지가 나오기도 함
너나 잘 모르면 이런 덧글 좀 쓰지마
화석은 우리가 보는것보다 많은걸 알려 주며 학자들은 바보가 아니다
오 뭔가 좀 지구생물 같네
꧁♡꧂
지구생물이니까
갑자기 생긴게 귀여워졌네
스타워즈 참피 생각나네
뭔가 진화 덜 된 설치류같다 맞네?
설치류랑 유전적 연관성이 있었어?
이미 고생대때 나눠졌는데 뭔소리냐
고생대때 빠이빠이함. 연관성 ㅈ도 없음
그레 미안 공부 열시미 할게
맞긴 뭐가 맞아 쟤들이 포유류로 이어지지 않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
덜 진화된게 맞다는거잖아ㅋㅋ
원댓이 "덜 진화된 설치류같다. 맞네?"라고 쓴 거는 쟤들이 진화해서 설치류가 됐다는 건데 익룡은 포유류와 공통의 조상을 둔 거지 익룡이 진화해서 포유류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 쟤들이 그 포유류의 일부인 설치류의 덜 진화된 형태일 수가 없다는 거야. 혹시 모르니 비추는 나 아님.
아니야 저런건 간지가 없잖아! 익룡은 와이번이지!
그런 친구도 있고 저런 커여운 애도 있겠지
이런거?
생각해보니 판타지에 나오는 드래곤들은 애초에 불 뿜고 하는 놈들이니 얼어죽을 걱정은 안해도 되려나
개들은 날아오르는 것부터 마법
익룡이 날다람쥐가되부렀어
스타워즈에 그거 같아
진짜 스타워즈의 참피같네
뭔가 공룡시대가 북실북실 시대가 되어가는 느낌이야..... 뭔가 좋다
걔들이 우릴 잡아먹을 염려도 없으니 마음 놓고 귀여워 해도 됨 매우 좋다
투슬리스 떠오른다
귀여워!!
준비만전이에요!
우리가 마주하는 대부분의 동물은 털이 있거든 털이 안달린쪽은 우리 눈에 안익숙하고
누더기갈고리
농장 하시나봐
인간도 털 달렸젆아. 머리카락, 겨털, 솜털, 거기털
대머리의 인권도 보장해라!
대머리도 털 없는게 아냐. 머리카락 외의 털은 있고 탈모가 진행된 피부도 털이 사라진게 아니라 솜털같은 가느다랗고 짧은 털로 대체된거. 그리고 목숨이 위험할 정도로 심각한 경우의 무모증이 아닌 이상 코털이나 귀털, 속눈썹 정도는 있어.
털 달린 코아틀...
죤귀
어릴적 상상이 다 깨지네
익룡은 익룡'목'이라는 거대한 분류에 속하는 생물을 총칭하기에 이런 멋있는것도 많음
조만간 티라노 사우르스도 그냥 캥거루처럼 나오겟다...
티라노가 체모는 몰라도 체형 면에서 캥거루 벗어난지가 몇십 년인데
보존률 98% "sue"의 위엄
생각보다 몸통이 뚱뚱하네
청소년 시절이랑 성년기랑 체형이 많이 다름.
떡상
2000ppm
피크노 섬유라고 익룡 고유의 구조물임
쉬즈곤 잘 못부르게 생겼네
치킨뼈로 복원하면 어캐 나올까
고래도 뼈만 남은 걸 보면 그 원형이 어떻게 생겼는지 전혀 짐작하기 어렵던데 익룡을 어찌 우리가 똑띠 알겠는가....
어캐씀
화석은 우리가 보는것보다 많은걸 알려 주며 학자들은 바보가 아니다
옛날엔 뼈만 보고 추론하고 그마저도 잘못 조립하고 그랬지만 지금은 유전자 분석으로 얼추 근연종이나 현생 후손 유추까지 가능할 정도로 발전함 생각보다 되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학문이야
아니 내가 쓴 글에 학자들 얕잡아 본적 없는데... 자꾸만 변하는 복원도에 대한 일반인의 감상인데 왜 날 무시한 놈으로 만들어;
새로운 형태의 화석이 나올때마다 확확 바뀌는게 고대생물학의 재밌는점이지
사실 복원도는 긴 간격을 두고 변함. 그게 대중에게 다가오는 텀이 너무 이상한거지 30년전 복원도로 알고 있다고 고작 몇개월 사이에 20년, 10년 5년전 복원도가 한꺼번에 들어오면 혼란스럽지
이젠 몇몇 깃털공룡들은 털색깔도 복원되잖아. 나노현미경 사용해서
그것도 있는데 현생생물과 유전자 대조로 피부/털색의 완벽에 가까운 복원이 가능한 경우가 많아졌음. 주로 수각류쪽이 현생공룡을 통해 대조하고 일치시키기 쉽다더라.
모든 공룡들 중 유일하게 수각류만 현재 후손이 남았으니까
몇십년 전엔 기술과 자료가 부족해 표본의 상태와 학자의 상상력에 의해 디자인이 오락가락했는데 지금은 그동안 수집된 표본도 많고, 표본을 분석할 수 있는 기술도 엄청나게 발달해서 과거에 비해 훨씬 정확한 모습을 알 수 있게 됨.
귀엽다
가린 분 누군지 대충 감오지? 쓰지마
루리웹-3645350984
뭘 쓰지마야 애초에 안아줘요 동물콘으로 쓰던걸 ㅁㅁ이들이 멋대로 저렇게 변형한건데
루리웹-3645350984
원작자가 보면 오열하겠다 이새끼야 좀 알아보고 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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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새끼들이 귀여운 거에 더러운 걸 묻힌거지 원형이 더럽던 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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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런 만화는 대체 어디서 보고 오는거냐? 벌레 밈은 귀신같이 잘 찾아오네
루리웹-3645350984
너나 잘 모르면 이런 덧글 좀 쓰지마
디씨조금만해도 알고리즘에 떠서...
안아줘요는 따로있고 대댓글에 노무현이 병사 안아주는거 달려서 이런거 생긴거 아님?
원래 벌래첩자들이 이런걸로 선동잘하드라. 왜 잘 알겠어? 평소에 보니까 바로 아는거지
디시하니?
만갤만 하다가 노무현고인드립이나 너무 극단적인 애들많아서 루리웹으로 넘어옴
안아줘요 보고 이 얘기 나올 줄 알았다 ㅋㅋㅋ 이 안아줘요 콘은 어설프게 그 대통령 밈인 줄만 아는 훈수충들 바로 잡아내는 최고의 발작 버튼임. 근첩 형냐들 디씨에서 열일하느라 수고하시는데 첩보는 좀 정확하게 파악해줘~
hoxy
진짜 저 공룡 어케 생겼는지 한 삼십년 지나도 확정 안되겠어
익룡은 공룡 아닌데
아누로그나투스류는 크기가 작아서 전신화석이 많음
뭐야 시발 내 익룡 돌려줘요 힝
본문은 아누로그나투스류고 님이 올린건 프테라노돈이라 서로 다름. 익룡목은 어마무시하게 넓은 분류라 모든 익룡이 본문 같다고 생각하는건 성급한 일반화임
ㄱㅊㄱㅊ 너의 익룡은 아직 이 이미지 그대로임 특히나 얘네같은 경우는 골격이 워낙에 저래먹어서 북실북실 털 암만 입혀도 이미지가 바뀌질 않음 ㄱㅊ
오
이건 프테로다우스트로지? 수염고래처럼 새우같은 거 걸러먹는 애
ㅇㅇ
안아줘요
파오우르무?
강남트럴
키우고싶다 ㅠㅠ
강남트럴
익쥐겠지...
다람쥐 키우려면 냄새랑 똥을 감당해야 됨...
히잉. 에이션트 치킨이다.
애완동물로 기르고 싶다.
근데 진짜 과거 생물들 실제 모습 보고싶긴 해 ㅋㅋ
귀여워!!
어떻게 보면 답안지가 없는 문제를 푸는 건데 진짜 공룡 연구하는 사람들은 답답해서 어떻게 연구하냐.
아앙♡거기는...
가끔 답안지가 나오기도 함
솔직히 얘도 털있었으면 좋겠다 얘도 복슬복슬하면 귀여울거같아
내장과 색소세포까지 보존됬지만 깃털은 없다. 예초에 보레알로펠타가 속한 곡룡아목은 깃털이 발견된 기록이 없음
아쉽네..
전문가들의 복원이 터무니없는 상상도는 아니였다는 증거가 된 귀중한 화석..
거대한 케차코아틀루스 같은 익룡류는 털 있기 힘들지 않나 대체로 거대한 짐승일수록 털이 줄어드는게 체온 방출이 안 되서 일텐데
피크노 섬유는 깃털이나 보온용 체모 같은 구조물이 아니라 익룡의 피부를 보호하고 날개를 보강하는등 다양한 역할을 하기에 케찰코아틀루스 같은 아즈다르코도 피크노 섬유가 있을수 있음
저 날개로 저 머리통을 날릴 수 있다는게 더 신기하다
쟤가 아마 못날아서 그냥 타조처럼 저리 뛰어다니고 큰부리로 잡아먹던애야 사실 저게 날라다니는것보다 저리 뛰어다니는게 더 무섭지
무게 중심과 이륙은 뒷다리로 하지만 비행은 날개로 하는 새와 다르게 익룡은 무게 중심과 비행, 이륙 모두 날게에 있어서 케찰코아툴루스 같은 대형 익룡도 날수있음. 오히려 저런 덩치 큰 익룡이 근육이 많아서 도움닫기 없이 제자리에서 날수있음
전에 유게에서 이녀석 관한 글에선 다큐에서인가?뭔가 캡쳐 올리더니 거기선 얘가 어쩌구 저쩌구 해서 아마 날지 못하고 그냥 타조였을거라고 하던데 그게 잘못된거였나보네?
ㅇㅇ
너가 올린댓글들 다 재밌게봤는데 글을 하나 따로 써주면 좋을거같아
생각해보니 우리가 아는 공룡들은 다 뼈위에 살가죽만 붙인거였네. 도마뱀모티브로
그건 19세기 다윈 시절 이야기고 지금은 완전히 다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