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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BEST
인천 토박이지만 본적이 충청도인 내 입장에서 본문의 친구랑 거의 똑같음
난 애매한거 싫음 걍 놀자 하고 언제 어디서 정하고 그때까지 별말 없다가 만나서 와 놀고 이게 편함
저러고서 어지간하면 나감 ㅋㅋ 거의 나간다는 확정 대답이라고 보면 됌 못나가면 못나간다고 하거든 ㅋㅋㅋ
하트를 넣으니까 왠지 야한쪽으로 상상이 가는데..
그냥 평범한거 아닌가? 이상한가??
니 뭐하노? 집이다 밥은? 아직이다 점심먹자 그래 뭐물래 돈까스 싫다 어제 뭇다 아 그럼 니가 정해라 그럼 **에 뭐 새로 생깃드라 그가자 ㅇㅇ12시에 니네집 태우러가면 되나 ㅇㅇ 도착할때쯤 연락 도 (전화) 다와간다 어데고 엘리베이터 내릿다 그럼 **편의점 앞에서 기다리라 ㅇㅋ
저렇게 말하면 약속을 어캐 잡아
날짜랑 장소랑 시간 대충 픽스 해놓고 일 있음 못간다고 최소 3일전 말하는게 도리 아닌가
내가 친구하고 대충 저렇게 만나는데.. 나는 서울 토박이인데.. 뭘까... 내 몸에 충청도인의 피가 흐르고 있었구나...
이거 진짜임 못가면 못간다고하고 저거는 갈확률이 80퍼이상이란소리
???????
내가 이런데 나는 경남인디... 그래서 맨날 벌구니 꾼소리 들음 ㅠㅠ 사람 말은 끝까지 들어야지
벌구니가 뭐에요?
입만 벌리면 구라. 벌구에용
삭제된 댓글입니다.
야 몇시에ㅜ어디서 보자 ㅇㅋ 끝 ㅋㅋㅋㅋ
난 애매한거 싫음 걍 놀자 하고 언제 어디서 정하고 그때까지 별말 없다가 만나서 와 놀고 이게 편함
하지만 고작 만나서 수다떨고 밥 한끼 하는거 가지고 상대방이 다른 스케쥴 잡는대에 방해주기 싫은걸.. 다른 일정 생겨서 바꾸자고 사과하는것도 서로서로 미안하고
남자특 아님??
하트를 넣으니까 왠지 야한쪽으로 상상이 가는데..
인천 토박이지만 본적이 충청도인 내 입장에서 본문의 친구랑 거의 똑같음
나도 고향은 인천인데, 어릴때 대전에서 커서 저런 적 맘ㅎ음. ㅋㅋㅋㅋㅋ
충청도 어디신감? 나는 홍성이여~
당진일겨
우리 종가댁이 거기인디 반갑네 ㅎㅎㅎ
저런 친구 있는데 나랑 약속잡기 힘들더라.. 언제보자고 일자를 보내면 그때 일 있을수도 있어서 그날 돼봐야 안대서 그럼 보통은 완곡한 거절이잖아.그럼 나는 그래 그럼 다음에 다시 날 잡자..했는데 걔는 그날 일있어도 갈 생각이었다고 ㅡㅡ확실하지 않으면 난 안움직이는데 될수도 있고...이러면 난 약속 못잡음
아니 왜 하트를 넣어 ㅋㅋㅋㅋㅋ
그냥 평범한거 아닌가? 이상한가??
나도 경남 사는디 평범하게 느껴짐
그치? 내가 대전이라 그런게 아니었어
서울사람인데 이상함...
부산 사람인데 뭘 저리 복잡하게 하지 싶긴 해
전라도 사람인데 이상함….
만약 내가 저대화에 참여했다면 약속이 된건지 모를듯
저렇게 말하면 약속을 어캐 잡아
Merem Solomon
날짜랑 장소랑 시간 대충 픽스 해놓고 일 있음 못간다고 최소 3일전 말하는게 도리 아닌가
내가 딱 이런데 ㅋㅋ
나 서울 사람인데 저렇게 약속 잡는 거 싫어하는 애들도 많더만 내가 충청도 사람이었어라
평택도 뭐여 천안 가까워서 뭐 저런느낌있죠 비슷하네요
용인도 비슷. 경기도 남부가 말씨까지 충청도랑 비슷한 점이 많음.
저러고서 어지간하면 나감 ㅋㅋ 거의 나간다는 확정 대답이라고 보면 됌 못나가면 못나간다고 하거든 ㅋㅋㅋ
정말 그럼 ㅋㅋㅋㅋ
확실하지 않은 상황에선 뭐 저렇게 얘기하지 않나? 나나 친외가 어느쪽도 충청도와 관련 없음.
아 물론 그날 점심 시점에서 보는거 확정되었는데 보는 시간은 확정 안하는건 못참음
괜히 간다고했다가 당일 못간다그러면 미안해져...
내가 친구하고 대충 저렇게 만나는데.. 나는 서울 토박이인데.. 뭘까... 내 몸에 충청도인의 피가 흐르고 있었구나...
이거 ㄹㅇ임 대전사람들은 확실하지 않으면 말을 흐림
서울 사람으로 약속 잡을때 "그때 일이 있을 수도 있잖아"는 이해가 안됨 ㅈㄴ 중요한 일이면(누가 상을 당했다, 회사 긴급 특근) 어차피 이해 가능하니 다른날 잡으면 되고 안중요한 일이면 약속을 더블부킹한 니가 나쁜놈인거지...
걍 한국인특아닌가ㅋㅋ 딱히 이게 나쁠것도 아니지뭐
ㄹㅇㅋㅋ
경상도
다들 저러지 않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남자 약속잡기 특 아니냐 굳이 대전~충청도만 이러는게 아닌거 같은데 ㅋㅋ
뭐할건데 똑바로 말안하면 답답해뒤짐 안정해놓고가면 결국 피씨방/저녁/노래방이잖아 집에서 다 할수있는거라고
그냥 한가한 친구끼리 약속잡는 거일 뿐인데... 걸어서 번화가까지 나갈 수 있다는 점이 서울하고 다를 뿐이고...
이거 진짜임 못가면 못간다고하고 저거는 갈확률이 80퍼이상이란소리
니 뭐하노? 집이다 밥은? 아직이다 점심먹자 그래 뭐물래 돈까스 싫다 어제 뭇다 아 그럼 니가 정해라 그럼 **에 뭐 새로 생깃드라 그가자 ㅇㅇ12시에 니네집 태우러가면 되나 ㅇㅇ 도착할때쯤 연락 도 (전화) 다와간다 어데고 엘리베이터 내릿다 그럼 **편의점 앞에서 기다리라 ㅇㅋ
토요일에 밥묵자 점심?저녁? 점심때 되나 안된다 약속있다 저녁은? 내가 안된다 **이랑 데이트있다 그럼 차나한잔 하자 ㅇㅇ 그럼 점심먹고 연락줄게 그래 그럼 한 3시쯤? 생각하면 되나 ㅇㅇ 전화하께 ㅇㅋ
경기도민이지만 부모님 두분 다 충청도 출신이라 완전 공감되네ㅋㅋㅋ
충청도 대학다녔었는데 나랑 친구들 대화랑 ㄹㅇ똑같네ㅋㅋㅋㅋㅋㅋ
ㅇㄱㄹㅇ
충청도랑 아무 상관 없음 강원도 출신 내 친구도 저럼
충청도 토박이로서 말하자면 케바케이긴 한데, 대충 저런 비슷한 느낌인건 맞다. 사실 귀찮아서 별로 나가거나 약속 잡고 싶지는 않지만, 그래도 심심하니까 혹은 친구니까 만나주는 느낌이 더 강함.
진짜 생각해보니 그렇네 다만 나랑 내친구들같은 경우는 저렇게 말하면서 딴일있으면 그냥 취소함
대구도 크게 다르진 않은데, 당일 거의 직전까지 저렇게 느슨한 상태를 유지하는게 충청도 특징인가보다. 보통은 일치감치 물어보고 느슨하게 잡은다음에 하루나 이틀쯤 전에 구체적으로 다시 잡잖아.
나도 좀 중요한 여행 일정같은거 말고 일반적으로 만나는건 대충 애들끼리 시간날때 보지뭐 하긴 하는데 그래도 하루전날 적어도 당일날 오전중에는 확인차 물어보고 시간을 딱 정해서 보는데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