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를 일찍 보낸 아이는 고아라고 부르지만
반대로 자식을 먼저 보낸 부모를 지칭하는 말은 없다. 한 단어로는 그 큰 슬픔을 담을 수 없기 때문이라는 얘기가 있잖음.
이런 감동? 스토리 말고 현실적으로 왜 없을까 생각을 해 봤는데, 예전에는 영아 사망률이 높고 자식도 많이 낳았길래 대부분 자식 한 두명은 하늘로 보낸 부모가 태반히라 따로 부르는 이름이 없었던 거 아닐까
채식만 하는 사람을 채식 주의자라고는 불러도 잡식하는 사람 보고 잡식 주의자라고는 안 하듯이
예전에 100일 이다 돌이다 하면서 잔치하는 이유지
얼마전에도 이런글을본거같은데 그때도 너였나
첨 씀. 나랑 같은 생각을 한 사람이 있나 보네
오... 신기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