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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지 일단 단식원에 가두고 운동시키나
하드트레이닝으로 유명하다던데.... 저런 몸보고 나도 저럴수 있겠지라고 해봤자 가면 얼마 못버티고 도망나감
너 (몸 안쪽의 근육들이) 쌓여있구나?
내가 알기론 저분은 고중량보다는 저중량 슈퍼-하이퍼-극한의 고반복 인걸로 알고잇는데.ㅋㅋㅋ
골병든 사람에게는 또 그에 맞는 운동을 시키겠지
저중량 고반복으로 실패지점까지 내달리는 스타일.. ㅎㄷㄷ
와 글로만 보고도 도망치고 싶어 진다
와 나도 가고 싶다
죽어서 돌아올듯
너 (몸 안쪽의 근육들이) 쌓여있구나?
존나 갈라지네 시바 ㅋㅋㅌㅌㅌ
뭐지 일단 단식원에 가두고 운동시키나
철저하게 탄수로딩하면서 식단하면 저래된다고함
박사님이시잖아...... 저분의 대학원생이 되는거지.....ㅠㅠ 아 생각만 해도 오금이 저린다 ㅠ
이정도 데피니션으로는 논문을 쓰지 못한답니다(빠꾸)
탄수로딩이 머임?
탄수로딩은 밴딩이랑 같이 쓰는거임. 밴딩은 탄수화물 섭취를 줄여서 근육내 글리코겐을 고갈 시키는 작업이고 글리코겐이 고갈된 상태에서 흡수율이 빠른 탄수화물을 먹어서 근육내 글리코겐을 채우는게 로딩임. 보통 이건 바디프로필이나 시합장에서 쓰는 방법임. 디데이 전날 또는 그 전날까지 극도로 몸을 말리고 고갈 시킨 뒤 흡수가 빠른 탄수화물을 먹어서 근육이 글리코겐을 채우면서 근육 부피를 올리고 빵빵해지게 만드는거. 심관장이 클린식단을 강조하긴 하는데 철저하게 탄수 로딩하는 식단이란건 뭔말인지 모르겠음.
두세번 읽어보니 이해가네요 감사합니다
와..
저기서 버틸수 있을때 얘기
하드트레이닝으로 유명하다던데.... 저런 몸보고 나도 저럴수 있겠지라고 해봤자 가면 얼마 못버티고 도망나감
338. 강등탄
내가 알기론 저분은 고중량보다는 저중량 슈퍼-하이퍼-극한의 고반복 인걸로 알고잇는데.ㅋㅋㅋ
TeKan
저중량 고반복으로 실패지점까지 내달리는 스타일.. ㅎㄷㄷ
TeKan
와 글로만 보고도 도망치고 싶어 진다
진짜 운동해서 건강 좀 찾아보자고 하고 PT를 야심차게 결제했는데, 처음에야 돈 아깝다는 생각에 이 악물고 하다가도, 이게 몇번 지나다 보면 옛날 학원(?) 가기 싫어했던거보다도 더 싫어지더라.. 하아 내가 천년만년 살것도 아닌데 이렇게 이 악물고 해야하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물론 건강하게 사는게 더 중요한거라서 어떤 내용인지는 알겠는데.. 하여튼 일단 운동 방법은 배웠으니 혼자서 해보긴하겠다만 잘안될거 같고..뭐 그런거..
잘못알고 있네. 누구보다 점진적 과부하를 강조하는 사람이고 절대적 기준의 운동강도를 강조함. 높은 중량을 다룰수록 높은 운동강도고. 저양반이 저중량 고반복을 심심찮게 하는 이유는 단계 때문임. 예를 들어 내가 스쿼트200으로 운동을 못하는 이유는 그 아래 단계가 잘 갖춰지지 않기 때문이란거고 그 밑에 있는걸로는 200만큼의 강도에 가까워지지 않기 때문에 엄청난 숫자를 가져가는것뿐임. 저중량 고반복은 고강도 운동에 필요한 해당 단계를 다지기 위해 하는거지 저중량 고반복이 저 사람 운동의 핵심이 아님.
바이바이 내 예쁜 지방들아....
월 4만원으로 저렇게 만들어 준다던데 남들 벌크업 시키는게 취미인듯....
Pt면1회4만원 아닌가여 그것도 싼편인데
그분은 다른분 아닌가요 동작구에 계신분
그분은 다른 노인분 아닌가요?
한번 당해보고싶다
멸치 탈출
갈라지다 못해 갈아엎어놓는구나 몸을 ㄷㄷㄷ
저것도 진짜 골병 없는 사람들이나 가능하지 뭐 하면서도 골병날듯한 루틴인듯 파오후만 아니면 적당히 산책하고 적당히 운동하는 사람이 건강하고 오래삶;;
운동생리학 박사니 골병 들기 전까지 굴리는듯?
채질적이든 천부적이든 되는 사람들이니까 살아남은것일듯
모즈군
골병든 사람에게는 또 그에 맞는 운동을 시키겠지
어설프게 아는 트레이너가 회원을 조지지 저정도로 박식한 분은 봐가면서 굴리심
그런다고 보여지는 분들의 결과말고 다른 결과는 없는데 맞는 운동 시킨다고 해서 저정도 레벨이 되냐는 거죠. 절대 불가능함
시키는대로만 하면 똑같이는 무리라도 비슷하게는 됨. 시키는대로도 못하는게 개인 능력이라고 하면 뭐 할말은 없고.
벤치40 200회 하신다던...
거푸집에 넣고 찍어내는건가 ㄷㄷ
너무 심한데
크기보다 모양을 우선시하려면 고중량보다 저중량으로 정말 죽을 때까지 쳐야할텐데 이것도 사람이 할짓이 못된다 운동이 안끝나
운동도 안끝나는데 관절이.. 비명을 지른다...
저중량 고반복으로 저렇게 하려면 시간이 어마하게 들어갈텐데
대단하고 존경스러운 근육이지만 힘줘서 우글우굴? 해진건 좀 징그럽다
사실 우글우글하게 결이보이는건 수분제한한게 큼 바디프로필이나 대회 나간 이후에 다시 물이랑 음식 잘 먹어주면 일반인이 보기에 예쁜 몸이 됨
탱탱근육!
저렇게 PT시키면 반이상이 도망감 헬스는 한계까지 몰아부치면 부작용이 훨씬 큰 운동임 저세상루틴으로 버티는놈만 살아남고 몸 좋아진다는 쌍팔년도식 마인드 지도자는 무조건 걸러라
한시간내로 근력 끝내고 싶은데 저긴 3시간해야될듯
운동으로 근육을 찢은게 아니라 힘으로 찢었나본데?
Pt 졸라 비싸겠다. 얼마하려나
난 항상 운동관련 글에 '어짜피 못생겨서 안된다' 라는 글보면 반문하고 싶음. 아무리 얼굴 못생기고 타고난 몸의 골격도 못생겼다 한들, 꾸준한 자기관리를 해서 근육질의 몸매를 가진 못생긴 사람이 매력있을까 아니면 그냥 난 안돼 라며 무너진 몸을 가진 못생긴 사람이 어필이 될까 ? 먹고 싶은거 참고 꾸준함과 노력이 있어야 몸을 만들수있고 그걸 알기에 사람들이 경외하는거임. 본인이 못생겼으면 할 수 있는 노력이라도 해야 후회도 없다고 봄.
뇌절
삶의 자세의 문제지 외모는 그 다음...
정신 좀 차리자 나가서 바깥 공기도 좀 마시고
딱히 단기간도 아닌게 남궁민도 연예인이라서 몸관리 계속 해왓고 그런 운동경력 기본 10년넘을걸
검은태양 방영직전에 배캠에 남궁민 나와서 이야기하는거 퇴근길에 들었는데 남궁민도 자기관리 엄청 철저한가 보더라... 자기 몸을 괴롭게 밀어붙이는 걸 즐기는 것처럼 이야기하던데 ㄷㄷ
무천도사라... 손오공 추리닝 키운거 보면 답나오지
근데 근육이 다들 터질 것 같네
근육이 터진다기 보단 체지방이 극단적으로 적은 거임.
음.. 그런가요? 근육이 굉장히 도드라져보여요
그게 근육량은 상관없고, 지방층이 얇아야 보이는 거라.. 멸치들 몸 보면 갈비뼈가 드러나는 거랑 같은 이치임.
보디빌더들 보면 그냥 그렇구나 하는대 저분은 근육결이 보이내 사진 보자마자 인체 관련 서적 이런거에 나오는 그림 보는거 같음
운동 펌핑하고 사진찍으면 저렇게 됨.
중요한건 선생이 아무리 좋아도 본인이 독종으로 하지 않는 이상은 ~
그런데 비포 사진들이 이미 운동을 좀 한 몸들인가, 거의 전부 복부 왕자가 보일락말락 하네요.
개쩌는 몸은 그냥 그만큼 빡세게 열심히 했다는 뜻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