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원신) 이나즈마 스토리의 희생양은

[루리웹-8514721844]

사라와 코코미인듯

둘 다 자기 입지에서 최선을 다하던 애들이고

월드퀘스트를 추려보면 절대 능력이나 지능 딸리는 애들은 아님.

타타라스나 월드퀘 보면 카무이포가 나오는데 이거 제대로 쓸 상황이었다면

저항군은 그냥 털림

하지만 카무이포를 쓰지 못하는 상황을 이끌어 내서 승리한것으로 저항군이 대등하게 버틴거

행자와 싸우는 부분은 행자를 라이덴이 지명해서 잡으라 한것 때문에 전력을 충원하고 전력으로 덤빈 결과라서 그런것도 있음.

물론 우리 입장에선 그걸 알 방도도 별로 없단게 치명적 스토리의 결점이지만.

사라도 악독한 인간이 아니라 오히려 융통성 있는 편에 상냥한 성격이란 암시도 많음

물론 명령을 제1로 두는 만큼 아야카가 사라를 포섭하는건 무리라 한것도 맞지만

결과적으로는 야에의 해결법 자체가 사라를 통한것이라 정답이지만 아야카 입장선 무리였던거.

중간 스폰서 지원 자체는 죽기 직전의 위태한 판이라 어쩔수 없이 받은거고

사안은 개개인에게 몰래 설득해서 넘긴거라 어쩔수 없기도 함. 비슷한 사례로 다이루크의 아버지도 그렇게 쓰다가

괴물이 되서 다이루크에게 사망한 사례도 있으니.

거기다 웃기게도 이 모든 판을 어떻게든 수습하려 한 쿠죠 사라에 대해선 라이덴이 별 취급 안함.

그나마 나온건 이나즈마인에 대한 처벌은 자신이 하겠다며 시뇨라를 말린것 정도.

자기도 공범이면서 쿠죠가에게 덤터기 씌워서 쿠죠가만 고생하는데 타카유키 빼면 자기일에 최선을 다하던 개념인이라

더 병맛이 되버림.

그래놓고 뭘 잘했다고 카마지에게 잘난척 한건지 모르겠다 라이덴은

[루리웹-8514721844]

코코미는.. 코코미 코인은 언젠가 떡상한다..

[루리웹-8514721844]

분명 성유물로 hp 비례 힐링효율 증가 성유물 나와서 떡상할꺼라고!

[절망폭망]

쇄국령 풀리면 사라 초대스토리 나오면 좋겠다

[루리웹-8514721844]

사라좀 꿀빨았으면 좋겠어 ㅠㅠ..

[누카콜라퀀텀]

라이덴의 가장 큰 문제는 스토리 ㅈ망으로 만들었는데 캐릭 외모 잘 뽑아서 미호요 매출 엄청 벌어준거 인듯.

[루리웹-8514721844]

세탁기 운운해도 외모와 성능 하나로 노력한 애들이 ㅄ되고 라이덴이 잘못한거 아니란 이야기 나오잖아 엌ㅋ

[누카콜라퀀텀]

스토리 뜸금없고 이상한 부분 엄청 많은데 라이덴으로 얼렁뚱땅 넘어감. 다음 스토리도 이런식으로 ㅄ같이 만들고 캐릭가챠로 돈 뽑고 넘어가려할수도 있는데 이거 걱정하는 애들은 없더라 ㄷㄷ..

[루리웹-8514721844]

배경 스토리나 앞으로 일어날 전개 자체는 문제 없어보이기도 함
라이덴은 이거 기정사실인데 기술명인 몽상의 일태도만 보더라도 라이덴이 어떤 변화를 겪을지 암시가 잘 되어있다고 봄.
문제는 사라나 라이덴이나 월드퀘에서의 스토리를 이어붙이면 본편 묘사 이상으로 열심히 해왔단게 나오는데
정작 본편 스토리는 애매해서..

[SeinStierl]

스토리가 대충 라이덴이 전부 잘못했고 천하의 개X년이고 죽어야 할 X으로 만들어놓으면 그럭저럭 돌아가는 구도가 되도록 해놨는데, 실제 설정은 뒤죽박죽 진흙탕이라 반란군의 정당성까지 뺏어버렸고, 애시당초 라이덴도 픽업캐인데다가 그전에 데인슬레이프가 신은 죽이면 안된다고 말한것도 있어서 죽이지도 못하지.
그럼 그 복잡한 설정에 맞춰서 스토리를 제대로 짜내야 되는데 급전개로 봉합해버렸으니 뭐...

[루리웹-8514721844]

근데 그것도 미묘한게 법 제정의 주체는 엄연히 삼봉행이라서 거기서 앞장선 쿠죠가가 독박쓰는건 그러느니 하는데 현 시점의 스토리상에선 무상의 태도가 몽상의 태도가 되기까지는 한참 먼 이야기란게 문제로 보임.

라이덴은 알면서 넘어가주고 자기만의 세계에 스스로를 감금해서 현실을 못본것에 대해 잘못이 있으나
본인이 죽인건 본인이 나선건 행자 정도고 그 전의 카즈하 친구는 처형만 해준 수준으로 봄

[SeinStierl]

시뇨라 처형할때 보면 카즈하 친구는 그냥 어전시합이 캐삭빵이라 룰대로 처형한거지 뭐.
쇼군이 쓱싹 해버렸지 에이는 관계 없을듯.
일단은 이나즈마도 스토리가 다 끝난게 아니니 이 뒤에 어떻게 할지는 몇개월 지나봐야 알겠지 싶다.

[루리웹-8514721844]

그러니까 직접 죽이려 들고 한건 행자가 유일한 정도고 그 외에는 그저 자기 세계에 닫혀서 있다가 안수령을 통과시켜버리고
그걸 정정한다던가 세상 자체를 보고 판단하는 노력조차 안한건 신으로서는 심각한 문제였다 정도지.
그렇다 해서 스토리가 그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한게 없으니 나오는게 스토리의 문제고.

뭐 이것도 몽상의 일태도란 이름에서 이미 결말은 예상되는거고 그게 언제 일어나냐가 문제지;
전설퀘 2장 나온 케릭이 단 둘뿐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