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만약 한국이 일본처럼 원전이 터지게 된다면?

[키부츠지]

 과연 일본처럼 먹어서 응원하자하고 방류를 할것인가?

[ruriweb-19384rkd]

체르노빌은 원자로내에 흑연 감속재 있어야됨.
터져도 three mile이나 후쿠시마고, 이런 사고를 예방하고자 passive safety도입한 4세대 원전건설하고 있었는데, .......

[아으앍아]

일본처럼 쓰나미 이후 아무것도 안하고 손놓고 있으면 비슷하게 될 수 있지

[ruriweb-19384rkd]

요즘 호주의 고농축 우라늄 부터 얘기가 들어감.
우라늄이 중성자와 충돌해 분열할 때 현재 주로 2가지 조건에서 일어나도록 조절하는데, 핵분열시 나오는 고속의 중성자와 우라늄이나 플루토늄이 충돌하는 fast spectrum, 고속의 중성자를 감속재로 느리게 해서 우라늄과 충돌시키는 thermal spectrum의 2가지 조건이 있고, fast spectum은 나오는 에너지가 크지만 충돌이 일어날 확률이 낮아서 우라늄 235를 높은 비율로 농축해서 고농축 우라늄으로 만들어야함 대신 원자로 크기를 줄일수 있어서 핵잠수함에서 사용.
하지만 이런 농축 과정이 비싸고, 원폭으로 전환가능해서 대부분의 상업용 원자로는 thermal spectrum조건하에서 천연 우라늄이나 저농축 우라늄을 사용. 이때 중성자를 느리게 하는게 감속재로 사용되는게 물과 흑연임. 물은 우리나라와 같은 경수로 중수로 원자로 에서 사용되며 감속재로 사용되면서 원자로 반응이 올라가 원자로 온도가 올라가면 기화되서 중성자 감속재로서의 효과를 잃어버리기 때문에 원자로 코어가 녹아버리는 멜트다운 까지가 위기상황임-물론 코어가 녹으면서 코어를 감싸던 지르코늄이 물을 분해해서 수소를 만들어서 후쿠시마처럼 수소폭발은 가능하지만, 요즘 짓는건 환기 시스템으로 수소가 고이지 않게 관리함. 체르노빌은 흑연이 감속재라서 원자로 반응이 올라가도 흑연이 증발하지 않아 계속해서 반응성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해서 핵폭발을 해서 원자로 코어가 건물을 뚫고 폭발해서 내용물이 대기중으로 폭발해버린 거고.

[샤이넨]

식품에서 방사능 제염하는 기술을 발달시킬듯

[아리만]

나라가 순식간에 망할지도 모름. 진짜로...

[김 스뎅]

우리나라는 어째 체르노빌 찍을거 같은데.

이제 좀 석탄장관 같구만.

[사랑해요욘애가중개]

우리나라에서 터지는 것 보다 중국에서 터져서 우리나라가 좇될 확률이 더 높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