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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sf는 정말 마이너한 장르다 보니 모르는 사람이 더많음...
판타지로 치면 반지의 제왕 정도는 들고와야 비빌 수 있는 위상
당장 오함마4만도 듄 영향 받았으니 머
원작 초판이 1965년에 나옴
조상을 보고 자식을 맞추다니......
영화 자체는 정말 잘 만들긴 했는데 감독이 감독이라 취향은 갈릴 수 있음. 'blade runner 2049', 'sicario', 'arrival' 이런거 재밌게 봤으면 진짜 재밌게 볼거고 전개 느릿하면서 밀도 높은거 잘 못보면 싫어할거임. 원작은 지금 봐도 재밌음. 역시 취향이 갈림. 초반의, 설명도 별로 없이 다짜고짜 고유명사가 폭풍처럼 쏟아지는 불친절한 세계관 빌드업을 견딜 수 있으면 이거보다 더 나은 sf 활극도 별로 없음. 이게 근데 좀 장황하다 싶을 정도로 빌드업을 두툼하게 하는 작품이다보니 성향에 따라 호불호 갈림.
드니 빌뇌브 연출 스타일 알면 이해할텐데 이 감독 원래 세계관 설명하는데 굳이 직접 설명하는 대사는 거의 안쓰고 화면에 슬쩍 지나쳐가는 소품이나 주변인물들이 지나가듯 말하는 한 두마디 가지고 유추할 수 있는 여지들을 만들어서 뿌려놓는 스타일이라서 서사의 호흡이 길뿐이지 설명하느라 이야기를 멈추거나 하지는 않음.
당장 오함마4만도 듄 영향 받았으니 머
국내에서 sf는 정말 마이너한 장르다 보니 모르는 사람이 더많음...
대충 반지 나니아 듄 셋중하나 찍으면 되자너 ㅋㅋ
와 그렇게 오래된 스토리야?
이트앤런
원작 초판이 1965년에 나옴
초판이 1965년에 나왔음
이트앤런
판타지로 치면 반지의 제왕 정도는 들고와야 비빌 수 있는 위상
조상을 보고 자식을 맞추다니......
내가 유치원때 SF전집에서 뵜으니까 엄청 오래되긴 했지 근데 그시절엔 유딩의 능력으론 원채 뭔고린지 이해가 안가서 보다 때려 쳤는데…. 근데 왕좌의 겜이랑 상관없지 않나? 왕좌의겜은 장미전쟁을 참고해서 만들었다는데
Sf의 근본작이다 요놈들아 호달달
앰퍼러 배틀 포 듄으로 듄 처음 알았지
별개로 영화 자체는 훌륭함? 원작의 위상이야 들었다만, 되려 너무 오래돼서 요즘 보면 그냥 그럴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주저하게 됨
영상미 사운드는 좋음 액션신 거의 없이 1시간이 넘는 세계관 소개만 하는거 좋아한다 이러면 보러 가도 될꺼야
LoliVer
영화 자체는 정말 잘 만들긴 했는데 감독이 감독이라 취향은 갈릴 수 있음. 'blade runner 2049', 'sicario', 'arrival' 이런거 재밌게 봤으면 진짜 재밌게 볼거고 전개 느릿하면서 밀도 높은거 잘 못보면 싫어할거임. 원작은 지금 봐도 재밌음. 역시 취향이 갈림. 초반의, 설명도 별로 없이 다짜고짜 고유명사가 폭풍처럼 쏟아지는 불친절한 세계관 빌드업을 견딜 수 있으면 이거보다 더 나은 sf 활극도 별로 없음. 이게 근데 좀 장황하다 싶을 정도로 빌드업을 두툼하게 하는 작품이다보니 성향에 따라 호불호 갈림.
흠 세련되고 효율 좋은 스토리텔링이랑은 거리가 먼 모양이구나 그런 재해석을 원하긴 했는데 왜 영어로 써놨는진 모르겠지만 시카리오는 재밌게 봤고, 블레이드 러너는 솔직히 영화로서 재밌을 수가 없었음 원작 소설은 재밌게 봄
스토리충이라 설정만 읊는 건 좀 별론데... 그래도 한 번 보기나 할까
어라이벌 국내제목인 '컨택트'가 한 작품 더 있어서.. 유명한 옛날 작품 제목 그대로 가져다 쓰는 거 좀 안했으면. 이게 뭐라고 해야하나. 세계관 설명은 설명대로 하고 서사는 서사대로 진행을 해야하다보니까 주요인물들 서사를 되게 많이 잘라내고 퀴사츠 해더락 서사에 꼭 필요해서 딱딱 집어줘야 하는 부분들만 나오는데도 시간이 모자라서 캐릭터들이 입체적이지 못하고 기능적으로 소모된다는 느낌이 있음. 그래도 연기 잘하는 배우들로 캐스팅을 채워넣어서 존재감들은 살아있는데 원작을 알아서 더 아쉽긴 함. 시청각적으론 어메이징한 수준이라서 원작 좋아하면 볼 가치가 있다고 봄.
LoliVer
드니 빌뇌브 연출 스타일 알면 이해할텐데 이 감독 원래 세계관 설명하는데 굳이 직접 설명하는 대사는 거의 안쓰고 화면에 슬쩍 지나쳐가는 소품이나 주변인물들이 지나가듯 말하는 한 두마디 가지고 유추할 수 있는 여지들을 만들어서 뿌려놓는 스타일이라서 서사의 호흡이 길뿐이지 설명하느라 이야기를 멈추거나 하지는 않음.
설정 안읊음 오히려 설정 안읊으면서 고유명사 ㅈㄴ 말하다보니 사전정보없으면 이해힘들 수 있을느낌
애초부터 최소 2부작 이상 잡고 세계관+설정 소개 위주로 진행하는 1편이라고 생각하면 됨
액션 기대하지 말고 대하사극 보는 기분으로 볼 영화
왕좌의 게임 초기 시즌 정도의 포텐셜만 있어도 아주 흡족할듯
SF에 중세감성도 있고 정치극 같은 느낌도 있어서 신선한데 영화 자체도 잘만들어서 좋더라
이거 재미있음 ? 예전에 영화 3편분량 스토리가 들어간다고 걱정하는 사람들 있던데
취향맞으면 재미있음 유명sf들이 영향안받은거 찾기힘든 근본 같은 작품이
합친게 저정도인데 저거 쪼개서나왔으면 지루해서 못봤을듯
합친게 아니라 1부를 나눈거임...
영화로써는 노잼임
영문판은 저작권 풀려서 무료 pdf로 받을수도 있어 예전에 읽어볼려다 용어가 너무 어려워서 포기했는데
오니숍터보고 구현력에 전율이!
왕겜이 듄 영향 받은 것은 맞음. 듄+무어콕의 이터널 챔피언의 영향읕 많이 받았슴. 조지 마틴 자신부터 SF 작가의 정체성이 강하기도 하고.
좀 기대하고 있었던지라 아맥으로 봤는데 만족함 시간가는줄 모르겠던데
듄 소설이 원작인건 알겠는데.. 영화화 된건 80년대 인걸로 아는데..이후 드라마로 만들어지고.. 스타그래프트 같은 게임의 시초가 듄1 pc게임 아니였나?
정확히는 듄2일걸 듄1는 어드벤쳐게임일거임
그러네..
듄 봐야겠네
근데 저게 중요한가? 결론은 왕좌의게임 스타워즈가 훨씬 재밌는데?
훨 재밌을까 과연. 왕좌의게임 라스트시즌이랑 라제를 보여줘야겠네.
아이맥스 뽕은 듄 쪽이 확실하지
아마도 SF로 상상할 수 있는 것의 80퍼는 4~70년대 미국에서 소설로 나왔을거임 아이작 아시모프, 아서 클라크, 로버트 하인라인, 필립K딕 등 대부분의 작가가 그때 활약함
우주, 기계, 밀레니엄에 대한 기대가 폭발적으로 커가던 시대니까. 제금이 그 기대의 과정이고 어느정도 이뤄냈긴한데 예전만큼 새로운 상상의 영역을 만들어내긴 어려운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