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버튜버) 나는 벨즈 노래방송은 처음인데

[여중생 란코]

목소리는 성인 음색이 맞는데

왜 이렇게 소녀감성이 넘치는 것 같지...

뭘까 동화를 읽는 기분이야.

순전히 개인적이지만

뭔가 향수가 있다.

[구라는빡대가리에요]

나도 벨즈 노래방송 엄청 좋아함

[여중생 란코]

버튜버를 처음 겪은 건 구라의 컨트리 송이었는데ㅎ
아버지께서 그런 노래를 자주 들으셔서 무메이도 같은 이유로 듣게 되고.
애니송이 싫은 건 아닌데 왜인지 영미권 팝송이 더 취향이었나봐ㅎ

벨즈는 둘처럼 유창하게 부르는 건 아닌데,
왜 마음을 툭툭 건드려 오는 기분이 들까 모르겠네.

[άνθη💎επτά]

오늘이 동년배들 향수 특집이긴함

[여중생 란코]

ㅋㅋㅋㅋㅋㅋㅋ동년배
근데 나 지금 노래 다 모르는 것뿐이야

그러고 보니 방송 제목이 이누야샤 가라오케였구나 ㅋㅋ

[άνθη💎επτά]

체신 노래 부르는거 들어보면 또다른 맛이 있을꺼임

[여중생 란코]

벨즈 부르는 것과 별개로 곡은 무난하게 만들어진 것 같당
듣기 괜찮은 것 같앙'ㅅ'

[권유선]

데뷔때 부른 후와후와 타임 듣고 얘 노래는 꼭 들어야겠다 생각했지... 잘 생각했던거 같아.

[여중생 란코]

그걸 데뷔 때 불렀구나 ㅋㅋ
하긴 나이 어려도 옛 애니 일부러 찾아보고 알게 되는 경우 종종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