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도 코로나지만
이전부터 문제된게 있음
바로 재정
공채 = 지자체 마이너스 통장
0되고 더 못내면 지자체 파산하는 황당한 상황이 되버림
(참고로 훗카이도의 유바리시는 02년도에 진짜로 파산했다)
이렇게 된 원인은 버블때 비싸게 지었는데
별로 효율도 안나오는 지자체 건물 및 지하철도 한몫함
지을 때 하루 18만 이용객을 산정하고 지었는데
지금까지 한번도 도달해본적 없는 숫자라고 함
이러다 보니 교토시에서 이것저것 비용을 줄이는데
공무원은 해고되고
보육시설도 값이 비싸지니까 보육시설에 안보내고
노인대책도 빼버리니까 돈많은 노인들도 집에만 있는등 진통이 많이 생기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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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고대로 한국에서 일어나지 않게 조져야하는 거라. 남일이 아닌게 팩트 ㅋㅋ
ㅇㅇ. 좀더 인구많고 산업 발달한 경주라고 보면 됨
경주랑은 좀 다른게,저기는 교토에 대기업도 많이있음...교세라 닌텐도 등등
65세 이상 무임승차 대책 새워야함. 우리도 결국 저런 상황에 빠짐
경주에도 한국수력원자력이라고 지역사회에 세금폭탄으로 뜯기고, 지역발전기금도 존나 뜯기고, 인구도 없는곳에 대도시급 공연(조수미 콘서트, 이은미 콘서트, 최현우 마술쇼 등등) 열어주는 공기업 있음.
공무원이 해고ㄷㄷㄷ
교토야 해결법이 있어. 잘들어, 도쿄를 침공해
남 일
저거 고대로 한국에서 일어나지 않게 조져야하는 거라. 남일이 아닌게 팩트 ㅋㅋ
???:옆나라처럼 방심하면 안된다
교토는 울나라로 치면 경주 비슷하지? 역사 도시
골든딜리셔스보로트펀치
ㅇㅇ. 좀더 인구많고 산업 발달한 경주라고 보면 됨
골든딜리셔스보로트펀치
경주랑은 좀 다른게,저기는 교토에 대기업도 많이있음...교세라 닌텐도 등등
대기업은 아니지만 쿄애니도 이름대로 교토부에 있었고
8888577
경주에도 한국수력원자력이라고 지역사회에 세금폭탄으로 뜯기고, 지역발전기금도 존나 뜯기고, 인구도 없는곳에 대도시급 공연(조수미 콘서트, 이은미 콘서트, 최현우 마술쇼 등등) 열어주는 공기업 있음.
저기 인구만 300만임. 저 상태인 이유는 교토만의 문제가 아님.
최현우가 몸값이 꽤 센가보구나.
월클인데
진짜 남의 일이 아니네. 한국도 대중교통 및 복지정책이 일본 대도시들과 유사한데.
보통은 일본이 한국의 10년 뒤라고 하니까...
공무원이 해고ㄷㄷㄷ
우리나라로치면 어디와 젤비슷함?
경주
우리나라도 재정위험한도시야 꽤 있겠지만 교토정도로 유명한데가 파산위기인덴없을듯
단순 경주라고 하긴 그렇고 경주+울산 느낌? 대기업도 생각보다 많고 인구도 150만인가 되고
관광산업적으론 경주랑 비슷하지만 본문에서 말하는 재정적 위기로는 용인이나 인천하고 비슷할껄 둘다 전철이나 기타 공공사업으로 재정 말아먹어서
교토라고 하니까 괜히 한국 방송에 나와서 은근히 정부한테 "천년수도 걍 파산 시킬꺼냐고 ㅋㅋㅋㅋ" 하는거 같네
희나
남일이 아닌것 같은데...
65세 이상 무임승차 대책 새워야함. 우리도 결국 저런 상황에 빠짐
이래서 예산을 잘 써야 되는데 선출직들은 어떻게든 자기 이름 알리려고 돈을 쓰려고만 하니...
협궤라고 하던데 지하철 진짜 좁긴 하네..
우리나라는 대중교통 이용 문제되는 건 광주 대전 정도일려나
지난해 지역별 당기 순손실액은 서울 1조 1,137억 원, 부산 2,634억 원, 대구 2,062억 원, 인천 1,591억 원, 광주 375억 원, 대전 436억 원 등입니다. . 지하철 죄다 적자임. 사람 많아보이는 서울도 적자때문에 지하철 역 이름을 팔고 있음.
근데 저정도로 감당안되면 몰라도 어느정도 감당가능할선까진 손실감수해야한다고 생각함 대중교통에서 이익볼려하면 생각보다 악영향이더많아
대중교통은 원래 손해보고 하는 사업임 손실의 규모가 저긴 과하긴 한데.. 애초에 지하철 아니더라도 버스회사들 부터 보조금으로 굴러감 코로나로 유동인구가 급속히 줄어들었던 수개월간 전주급 되는 도시 버스기사들 월급도 밀리고 그랬음
우리도 저렇게 되지 않게 대비책 마련해야 되.일본에 대한 환상도 좀 버리고.
잠깐 언급되는 이미 파산한 유바리는 석탄으로 먹고 살다 석탄 산업이 사양세 접어들면서 관광도시로 전환했는데, 버블도 터지고 관광시설도 죄다 부도나서 망함. 적자 만회하려고 지출 줄이고 지방세를 올리니 시민들이 대거 빠져나가서 인구 7천명도 간당간당하고. 남은 희망이 석탄박물관과 유바리 멜론 뿐이라고 하니 답이 없지.
유바리 어딘지 봤는데 인구 1만도 안되네
너무 시골이야 ㄷㄷ...저기 지하철은 민영화가 아님 시에서 쏟아 붓는 다고 하더라구
파산하고나서 복지같은덴 돈 안쓰면서 세금은 올라서, 고등학교만 졸업해도 일단 유바리를 벗어나는게 당연하데
삭제된 댓글입니다.
3.5파이
관광객수를 상정하기도 했을 거임 근데 이제 시대가 디지털 화 되고 그러니까 굳이 안 가도 어떻게 생겼는지 다들 보잖음
3.5파이
대전과는 다르지 쿄토는 관광도시니까. 연간 관광객인 천만 단위니까 관광객도 고려해서 지었겠지.
3.5파이
저긴 관광업이 주된 수입이니까 그렇다고처도 18만은 너무 높게 잡긴했음
3.5파이
코로나 전에 놀러온 짱■들 어마어마했었음 일본여행을 간건지 중국여행을 간건지 헷갈릴정도
관광으로 먹고 살던 동네가 코로나때문에 타격 큰가보네 저기 관광객수에 비해 교통이 별로여서 좁은도로엔 차가 꽉차있고 길에는 사람이 꽉차있던곳인데
교토야 해결법이 있어. 잘들어, 도쿄를 침공해
어… 그건… 쫌끔… 해결책이 아니라 좀 내란같은데요…
남일이라 생각되지 않는다 일본뿐 아니라 우리나라도 언제든지 저리 될 수 있다 우리나라 지방도 간당간당하다던데...
일본은 진짜 버블터지고 몇년이나 고통받는지 대부분의 민영화가 버블시기만든거 유지비 감당안되서 한다하던데
우리나라 지방자치단체 상황이 더 심각할 수 있음 지방 시군으로 내려가면 재정자립도 10% 미만인 도시 진짜 수두룩 빽빽하고 5% 뭐 3% 이꼴인데 지자체 예산규모 1조원 찍었다고 교차로에 광고박는 지자체도 있음 그리고 일본은 고령화네 어쩌네 해도 출산율이 1.2는 되는 국가고 우리는 당장 수직낙하해서 0.8도 간당간당한 나라임 인구구조의 급속한 악화는 일본보다 빠른데 쟤네는 버블시기의 금융유산이라도 있지 우린 그런거 없음. 혹시나 저거 보고 꼬시다 할 친구 있을까봐 우리집 걱정부터 하자구
우리나라 지자체 디폴트 사례도 있긴 한데 성남시 같은 사례가 정망 병크였던거고 쟤네는 망해도 사람은 있지만 우리 지방 도시는 죽으면 진짜 그냥 소멸하는거임
지하철 같은 경우는 도자이선 건설때문에 좀 힘들었지 초기 카라스마선의 경우 노선의 절반이 말 그대로 남북축 대로인 카라스마도리 지하에 매설된거라서 그나마 수월한 편이고 당장 연선의 대학 등 고정수요가 많아 양호한 편이었음. 도자이선 자체가 불운했던게 나머지 구간이 제3섹터인 교토고속철도 구간이라 운임폭탄 그 자체라 초기 승객 유치에서 실기(失企)한데다 그 완전 벽면인 안전문 등 승강장 안전대책에서 너무 많은 비용이 소모된 탓이 큼. 일각에서는 "승강장 안전대책은 아직 카라스마선도 전례가 없는 만큼 장기적인 관점에서 들여다봐야할 부분이었던 이상 잠정적으로 승차위치를 제외한 곳에 고정식 펜스를 설치하고 효과를 검토한뒤 결정했어야 했다"는 견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