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나라 이전 왕조들은 국경의 개념이 널럴하고
무역에 꽤 적극적이라
사사로운 상인들이 직접가서 무역을하는데 제한이없었고
조선시대 중국어 교과서 노걸대도
고려시대 송,원나라와 말무역하던 상인의 이야기를 다루고있다.
그런데 명나라때와서
외국인이 국내에 들어오는걸 죄다 막아버리고
최상급 대우를 받던 조선조차 사신이
강남으로 내려가는걸 철저히 엄금해서
조선시대 강남을 본사람은 풍랑에 표류해 휘말린 사례 등을빼면
극히 드물었다.
간혹 국경지대에서 밀무역이 간간히 있었으나
전부 불법이었고
사신단에 꼽사리껴 들어가는 상인의 규모는
6개월에 한번정도에 마음대로 들락날락 가능했던
이전시대에 비하면 모든게 후퇴했다.
명나라는 왜구때문에 해금정책과 쇄국을했다. 주장하지만
그 이전시기에도 해적은 언제나 창궐한걸 생각하면
그냥 명나라 자체가 폐쇄적인게 컸음
조선이 베타적이었던것도 관련이 있겠군
명나라 쯤부터 국경까지 통제할 힘이 생긴거 아닐까
예전엔 실크로드 등에서 서구 물건을 받아들이는데 꽤 적극적이었음 특히 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