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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쪽으로 갈수록 상할 염려가 없어서 김치에 고기 넣어 같이 발효시켜서 요리해먹는다고 들었음 근데 특이하게 문경 김치네... 문경이면 경상도쪽 아닌가? 그래도 서울보다는 남쪽인데...
식객에서 북쪽지방 김치중에 돼지고기 넣어서 만드는것도 있었지
산간지방이니까 겨울에 춥긴 추움.
지리기후라는게 단순하게 남쪽이라고 서울보다 따뜻한건 아님
남쪽이니까 롱패딩은 안가져가도 되겠지?라고 생각했던 나를 존나 패버리고 싶었어
육회김치..? 해산물은 많이 봤는데 육류기반 김치는 처음봄 ㄷㄷ
모드레드
북쪽으로 갈수록 상할 염려가 없어서 김치에 고기 넣어 같이 발효시켜서 요리해먹는다고 들었음 근데 특이하게 문경 김치네... 문경이면 경상도쪽 아닌가? 그래도 서울보다는 남쪽인데...
343길티스파크
지리기후라는게 단순하게 남쪽이라고 서울보다 따뜻한건 아님
343길티스파크
산간지방이니까 겨울에 춥긴 추움.
문경 존나추워...촬영갔다가 얼어뒤지는줄 아라써....
방탄심장
남쪽이니까 롱패딩은 안가져가도 되겠지?라고 생각했던 나를 존나 패버리고 싶었어
우리 할머니집이 김장할때 돼지고기 넣고 삭혀서 먹음 즉시김치찌개 끓여도 맛있는 김치 고모 건강하실땐 하셨다던 전설의 김치였는데 이젠없엉 ㅠ
거울철 한정매뉴가 아니었을까???
문경 산골짜기라서 더럽게 추움.
문경 영양 봉화 청송...속칭 MBC BYC 동네는 행정구역상으로는 경북이지만 거의 강원도 남부라고 봐야 함. 기후가 그래...
위도는 낮지만 고도가 높고 산이라 추움...옆에 태백, 정선만 하더라도 서울보다 남쪽이지만 더 추고 눈도 많이 와서 스키장도 짓잖음
문경 토박이임 문경 산골쪽 토박이 김치들은 저런식으로 단백질 재료 같이 넣어서 감칠맛 만들어 먹는걸로 알고있음. 호불호 좀 갈림
문경새재라고 들어봤지? 거기가 뭐냐면 소백산넘어가는 길목임. 옛날에 경상도에서 서울갈라면 거쳐야하는 길목인대 산골임. 그리고 깔깍고개라고 있음. 그 산넘어가다가 숨넘어간다고 붙은이름인데 그런 지형이 많음. 산이 많아 겨울에 춥고 해가 빨리 떨어짐
문경은 그래도 경북쪽인데다가 내륙이라서 경남보다 훨씬추움...
와우 다들 답변해줘서 고마워요 지식이 느러따! 문경은 경상도쪽이지만 고도가 높아 춥구나
문경은이 경북 출신이었군
문경은 경북이지
산간이라 그런가, 서울보다도 춥더라.
문경이 그냥 산간지역도 아니고 산이 많은데다 경사진 산들이 많아서 해도 금방지고 진짜 겁나추움 겨울에 눈한번 내리면 녹을 생각을 안함 그리고 위도가 아래라서 덜춥고 그러진 않어 일본만 봐도 그래 도쿄가 부산보다 훨 따뜻해 서울추위 느낄려면 삿뽀로 가야해 거기는 추운거도 추운거지만 눈이 많이와서 더 춥다는 느낌이 강하지만 강원도보다 따뜻함...
문경이 좀 추움 타 지역 사람들 오면 춥다고 난리임
저것도 오래 묵혀두고 먹을 수 있음?;;
저거 묵은지 되면 다 삭아버리는데
저게 묵은지가 될때까지 남아있을까?
강호동이 참 잘 먹고 많이 먹는데 그렇다고 게걸스럽게 보이지는 않는단말이지.
금방 안상하나?
와...이건 맛이 없을 수가 없다
맛은 있겠다
그릇만 뺏긴게 다행이다...뚝배기는 온전하네
시금치로 안맞은게 다행일듯한데?
그래도 고등어가 아니라 시금치를 뺏어가는 것을 보니 건강을 생각하는 어머니의 마음이 물씬 느껴집니다
이거까지 했으면 등짝에 불 났겠다 ㅋㅋㅋㅋㅋㅋㅋ
이건 최불암 빙의가 아니라 최양락 빙의지.
식객에서 북쪽지방 김치중에 돼지고기 넣어서 만드는것도 있었지
그걸로 찌개 끓이면 저절로 쥑인다 소리 나온다지
.....개쩔긴 하는데 가성비가 너무 떨어진다 ㄷ
밥 가져와!
근데 저건 장기보존 가능한가?
생각해보면 육류만큼 해산물도 쉽게 상하는데 남쪽 끝에서도 김치에 넣어먹으니까
육회가 상하는게 아니라 염분속에서 발효되어 김치 감칠맛 더 올려줄듯 상해서 못먹게 될거면 그 지역사람들이 장기보존해야하는 김치에다 넣질않았겠지
저건 익혀서 먹으면 식중독각이겠네
한입만 주십시오
생선도 삭혀서 먹으니 육고기도 되는건가?
장기보존? 웃기고있네 막걸리 갖구와!!!
맛있겠다 저기다 참기름 조금치고 밥말면 곧장 비빔밥되잖아 이럴수가!
우와 먹고싶다.
루리웹-9386879215
15일이라던데?
루리웹-9386879215
12월 15일
루리웹-9386879215
거 나무위키라도 찾아보지
루리웹-9386879215
나 지금 한국인의밥상 글에 스파이더맨 댓글보이길래 당황햇다
루리웹-9386879215
지금 스포당할게 없죠 영화본 사람이 없으니 지금 정보를 확실히 얻고 개봉후에 인터넷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돼지고기도 넣는거 보긴 했는데 거의 반강제적으로 끓여먹을 수 밖에 없지 않나?생으로 괜찮은건가 싶네
염장하면 기생충은 대부분 죽지 간장게장 조리법도 보면 기생충 죽이는데 포인트 맞춰져있음
저러면 육회가 김치와 함께 발효되나?? 발효 육회를 육회라고 불러도 되는건지 모르겠네. 발효 육회는 한 번도 먹어본 적이 없어서 먹어보고 싶당
익기전에 먹어야겠네
일반적으로 김치 익히면 썩는거 아닌가..
젓갈처럼 되는거 아님?
익어서 못먹는다 : 부패(썩음) 익어서 먹는다 : 발효(맛남)
삭제된 댓글입니다.
루리웹-1515105007
어? 진짜??
루리웹-1515105007
처음 들어보는 방식이네. 나중에 기회가 생기면 그렇게도 먹어볼 수 있으면 좋겠담
한포기당 20만원쯤 하려나?
저거 진짜로 팔긴 할까?? 왠지 밥도둑 처럼 느껴지는데??
와.. 먹고 싶다..
옛날 조선왕실 김치애도 고기 넣었다던데...츄릅....
겉절이면 맛있을거 같은데 숙성김치로 버무리면 그냥 육회만 따로 먹는게 나을거같음.
김치담궈서 몇달후에 먹으면 더 맛이 올라오니 그 지역사람들이 담궈먹는거겠지 많은사람들이 긴 세월동안 애용한 음식이라면 그만한 이유가 있어서 그럼
저거 그대로 김치찌개로 끌이면 소고기 김치찌개네?
ㅇ 저건 육회고 돼지고기 굵게 넣어담그는 집도 있음 그건 그냥 끓이면 되는데 그래도 생고기랑 좀 차이가 있어서
궁금하다
감칠맛 쩔겠네 ㅋㅋ
나는 문경사람인데 왜 처음보는걸까 아는 문경사람 있음 좀 나와봐여
경주에 있는 용산회식당 이라고 회비빔밥 파는곳 있는데 거기는 김치에 방어 같은 생선 통으로 넣어서 김치담그더라 처음에 뭔가했는데 생선이래서 신기했음 식혜같은개념인가벼
이런 건! 맨날! 우리 동네에만! 없고!
이건 생김치로 먹음 맛있겠다 육회김치에 수육에 먹는건가? 고기도 발효?가 되나? 상하는거 아녀?
고기가 아까울까 김치가 아까울까.. 맛만 좋으면 그만 아닐까요
북한에는 명태김치도 있고 경상도는 굴이랑 조기넣으면 개존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