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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재미없는글만 올리시네
아니 그냥 부모 둘중 한명만 일해도 가정이 유지되도록 월급을 올려주면 될 일임
결론은 고용노동부가 기업을 족쳐야한다는 건데 이건 빨갱이소리 정면돌파할 의지가 있어야 가능할듯
눈아퍼
그 시절도 이미 20년전 얘기임
아니 이것도 그냥 공허한 소리고 애초에 남자가 외벌이 하고 여자는 가정주부 하는 사회가 아니면 출산률은 답이 없어. 한국보다 사정 좋은 선진국이라고 출산률 2가 넘냐하면 결국은 그것도 아님. 그래서 이슬람 승리라는 무서운 미래가 예측되는 거지만.
이렇게 올리는데도 추비추 비율 저런거 보면 올렸던 내용들이 어떤건지 감이 오네 ㅋㅋ
진짜 재미없는글만 올리시네
작성글 보니 유머글이 많네 ㅎㅎ 웃을일없는데 ㅎㅎ
공주등장
이렇게 올리는데도 추비추 비율 저런거 보면 올렸던 내용들이 어떤건지 감이 오네 ㅋㅋ
조선시대때 조부모가 애봐주던 시기로 다시 회귀하는건가 그나마도 그건 첫자식 한정이라 들었지만
루리웹-2096036002
그 시절도 이미 20년전 얘기임
지금은 그짓도 힘들어서 점점 애 안보는 조부모들도 늘어나고있고
그거도 애매한게,쫌만 더 지나면 조부모도 자기 조부모에게 육아를 맡겼던 세대가 등장할꺼임. 육아의 경험이 없어.
삭제된 댓글입니다.
김도현
우리회사도 노오옾은 분들이 남자가 육아휴직 쓰는건 자기 커리어 포기하는거라고 당연하게 말하는데 뭔소리 하는건지 한참 생각함
김도현
이런 류 법에 대해서 이야기 할땐 늘 하는 말이지만, 강제로 하게 해야함... 예외는 없어야지... 커리어를 위해서 아이를 포기해? 40까지도 아이 안놓으면 걍 1년 쉬게 하는거지..
눈아퍼
아니 그냥 부모 둘중 한명만 일해도 가정이 유지되도록 월급을 올려주면 될 일임
보통 그게 중산층인데 전세계적으로 중산층을 죽여버림
경제 망치는 정부라고 일년 내내 욕먹게?
중산층이 몰락하면 경제가 성장한단거야 뭐야?
그게 쉽지도 않을 뿐더라, 둘다 일에 목숨거는 타입이면 해결안되는 사람들도 남기 마련이지..
최저임금 올리는 것도 온갖 단체에서 난리 피우는거라 그 정도의 급격한 인상 같은 여론에 반하는 정책은 정부가 하지 못한다는거임
그당 지지하는 사람들은 자기주머니에 쿠팡로켓배송으로 꽂아주는 복지외의 복지는 사회주의고 국고거덜내는 뻘짓이거든
ㅎㅎ 문제 1. 옳은 일을 한다고 욕을 하는 놈들이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마땅할까요? (4점) 1. 욕을 먹지 않기 위해 옳은 일을 포기한다 2. 욕하는 놈들을 쳐부순다
2를 할 수 있다면 ㅋㅋㅋ 누가 할 수 있겠어 당장 노동자끼리도 의견이 갈리고 서로 싸우는데
그럼ㅆㅂ 한국보다 출산율 높은 나라들은 뭔 ㅆㅂ 하나님이 보우하여 아직 여기까지 나락에 안떨어졌냐 못하는건 없어. 밀어붙이면 결과가 나와. 욕먹기 싫다고 안밀어붙이는 놈들뿐이라고
한국은 imf로 노동시장이 급격하게 나락으로 떨어진거라 다른 나라들보다 더 빨리 출산율이 떨어진거지 다른 나라들도 한국 뒤를 따를거임
결론은 고용노동부가 기업을 족쳐야한다는 건데 이건 빨갱이소리 정면돌파할 의지가 있어야 가능할듯
ㅇㅇ 임금 고용 구조 타파를 위해서 기업 족치기는 엄청난 사전 작업이 필요함. 자본주의에서 돈이 최고인데 기업이 돈을 가지고 있으니까. 기업이 그동안 돈 먹은 걸로 모자라 삼성 장학생이라는 말까지 생갈 정도로 이미 기업 하수인이 된 관료. 검찰. 판사 무엇보다 언론에 대한 사전 작업이 먼저 필요하지.
이쯤되면 노동부도 기업과 한패먹은게 아닌가 싶음
행정의 영역 이전에 입법영역이나 시행령으로 못박아놔야함. 단순한 행정부처의 의지로는 할 수 있는게 제한적일 수 밖에 없음 여론조성도 되어야 하는데 언론이 맨날 기업편, 소상공인 자영업자 논리 들고오면 옴싹달싹인게 현실 당장 5인 이하 사업장은 근로기준법도 이거저거 다 예외적용 되잖아 사실 그정도면 비국민 취급인데 아무도 말 안함. 소상공인 연합회, 중소기업 중앙회, 전경련 같은 작던 크던 고용주의 이익대변단체의 스피커가 크니까
고용노동부가 족쳐서 될일이 아님... 차라리 모두가 강제로 무조건 1년 휴직을 법으로 박는게 더 나아... 기업들 아무리 감시해봐야 온갖 꼼수로 빠져나간다.
자본주의에선 돈이 권력인데 돈이 제일 많은게 기업인데 어쩌겠어 어떤 정치구조든 기업한테 유리할 수 밖에
대한민국의 재미있는 점이 자영업의 비율이 지나치게 높은데 그들의 상당수가 피고용인이였다라는걸 생각하면..^^...
사회기 필요없다고 내다버린 사람들이지요
그럴수도 있고 스스로의 권리를 찾아나선 사람들이라고도 생각해요
스스로요? 정말 장사하고 싶어서 자영업에 뛰어드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자리에서 밀려나 굶지않으려고 하는 사람들이 과반수입니다
적어도 시작만큼은 내 일 하고싶고 성공하고 싶은 마음에 시작하시는 분들도 있다라는 점을 말하고 싶었습니다. 물론 현실은 생각한대로 안되지만요 저도 회사 다니면서 작은 무인점포를 운영하고 있다보니 더 와닿기도 하구요
직원들 육아휴직 주기 싫으면 높으신 양반 지들이 자식 순풍순풍 낳아서 국가사회에 공헌하던가
모바일 배려좀
더 근본은 IMF 이후 이 나라에서 맞벌이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는 거야. 부모 둘 중 한 명이 일하고 한 명이 자식을 기르는 것에 수 천 년 동안 인류 시스템이 유지되어왔는데 근 20~0년 사이에 이제 둘 다 벌어야 하니까. 여성들의 사회 진출? 그것도 있겟지. 하지만 안 벌면 안되니까 일하는 게 압도적으로 많을 껄. 지금 울나라는 한 사람이 벌면 딱 한사람만 쓰고 약간의 여유가 생기는 정도의 급료 수준이 전체 노동자의 90프로 이상이니까.
아니 이것도 그냥 공허한 소리고 애초에 남자가 외벌이 하고 여자는 가정주부 하는 사회가 아니면 출산률은 답이 없어. 한국보다 사정 좋은 선진국이라고 출산률 2가 넘냐하면 결국은 그것도 아님. 그래서 이슬람 승리라는 무서운 미래가 예측되는 거지만.
2차 대전 이후로 여성의 노동 진출이 강제적으로 열려 젖혀졌는데 이게 그냥 노동 값어치 1/2 똥망의 시작이고 출산률 멸망의 시작임. 노동자는 반값에 후려쳐지고 가정의 사회재생산 기능은 마비되면서 고용주 말고 좋은게 없는 구조가 된거지.
맞음. 요즘에는 선진국일 수록 남녀의 생물학적 특성을 부정하는 경향이 있음. 따라서 출산율 저하와 인구 감소는 필연적임. 출산율 2.1명 이하의 국가는 인구가 줄어들 수 밖에 없는데 그걸 넘는 국가의 비율이 현실을 말해줌. 내 생각에 인구 감소 문제는 100년쯤 지나서 인공 자궁, 로봇 육아 도입되어야 해결될 거임. 기업을 탄압하자니 자본주의에 반하고 출산육아를 장려하면 여성주의에 반하기 때문에 가불기임...
2살배기 딸내미 하나 키우는 맞벌이 부부인데... 저 글에 틀린 내용 진짜 하나도 없다... 이름만 대면 알 법한 존나 큰 대기업 정도 되어야 육아휴직 쓴다고 바로 모가지 안 날아가는 정도지 중소기업은 말할 것도 없을듯... 인사고과같은건 당연히 깔고 가는거고 복직하더라도 힘들다... 둘다 복직했는데 근처에 봐 주실 시댁/처가 아무도 없으면 둘이서 단축근무/유연근무/육아도우미 활용해가면서 버텨야 되는데 두 사람 중 한 사람 월급은 거기에 다 녹는다고 보면 된다... 육아휴직 기간에 나라에서 나오는 돈은 보통 알바로 버는 돈 수준이라 가계 타격도 크다...
뭐 높으신분들이 알아서 잘하겠지. 난 안낳고 살다 조용히 가련다.
맞는말인데 비추 넘많넹
저 좇같은 암묵적,관행,원래그래 좀 없어져야함
여전히 남의 글 퍼와서 장사잘하네ㅋㅋ
글 퍼왔다고 뭐라고 하는건 보기 드문 케이스 같은데 작성자 뭔 일 있었음?
내가 모쏠아다라서 이런것만 퍼오는게 문제인건 맞음 ㅋㅋ
2차 창작물 제작하는 사람더러 남에거 갖다가 꿀빤다고 꼽주던데 ㅋㅋ
그렇게 말했으면 한 소리 들어도 그러려니 해야겠구만.
렉카하면 누가 돈 줌?
육아휴직을 안쓰면 돈으로 주게 만들면 해결됨 자본주의에서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돈이 부족한게 아닌지 생각해 봅시다
그러면 이제 딱봐도 금방결혼할거같은 관상들 안받기 시작하려할꺼임 .....생각보다 나한테는 개이득인데?
미남미녀를 거르고 유게이를 우대한다고?
유게이를 고용하면 육아휴직도 육아수당도 줄필요가 없자나
육아휴직을 칼같이 챙길 수 있는 공무원은 이제 월급이 적어서 애를 못낳음 엌ㅋㅋㅋㅋ
부부를 맞벌이로 내몰거면 구 공산국가들 처럼 국영/공영 탁아소라도 잘 운용되야 하는데, 그런건 또 미적지근함. 국공립은 자리가 없어서 박터지고, 사립은 허구헌날 횡령 학대 사고 터지고
루리웹-473849241
계속 줄어도 기계로 대체하고 사람대우는 똑같겠지
루리웹-473849241
혹시 ai라고 들어보셨나요
제일 단순한 방법은 월급을 올려 주는 거기는 한데, 얼마나 올려 줄까가 아니라 누구한테 왜 올려 줘야 하나 이게 제일 문제일텐데 서울은 아니라도 혼자 벌어서 집 장만하고 어느 정도 빠듯하게 산다면 암묵적으로 4-500은 벌어야 하겠지? 근데 출산율을 유의미하게 올릴려면 특정 직업군 가리지 않고 아무 일이나 해도 4-500은 벌 수 있어야 한다는 거잖음? 저번의 인국공이랑 9호선 이었나? 거기서 정규직 전환한다고 했을 때 언론은 물론이고 여기서도 난리 났었지 직업군 가리지 않고 월급 올려주면 오히려 역차별이라고 들고 일어날 게 훤히 보이고 기업 입장에서도 임금 부담땜에 못 살겠다고 할테고 암만 봐도 노답인디
울회사 육아 휴직으로 2년 쉬고 이제 다음 달 부터 1년 더 쉬는 여직원이 있다.. 참고로 우리 회사 인원은 20명이 안됨 직원 한 명 한 명의 부재가 상당히 부담되는 규모다
그걸 메우라고 비정규직을 고용하는거야....
숙련도가 필요한 자리는 비정규직으로 커버가 안 됨. 빈자리를 즉시 채울만큼 숙련된 사람은 정규직으로 들어가지 굳이 비정규직으로 1년만 다닐 이유가 없거든. 결국 그 빈자리는 동료가 어떤 방식으로든 ↗뺑이쳐서 메워야 함... 인원 확충을 해줘도 문제임. 비정규직 뽑는다 치자. 그럼 일 몰려서 바빠죽겠는데 가르치기까지 해야함. 그리고 1년 개고생하며 가르쳐서 겨우 제몫하나 싶으면 나가는 거임. 결국 인원 확충 안 한 거랑 차이가 없음. 이렇듯 육아휴직이라는 게 필연적으로 동료의 희생을 전제로 한다는 게 가장 큰 문제임.
이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은 애초에 5명이 빠듯하게 할일이면 6명을 고용해두는 것 밖에 없음. 근데 기업이 자발적으로 이렇게 하기는 어려움. 미국처럼 세계의 돈이 몰리는 땅에서나 가능하지...
맞음 국가가 기업들에게도 고통을 분담하라고 만든 제도이고 기업 구성원인 근로자가 피해를 입을 수 밖에 없는 구조임 불만있으면 당신도 애 낳아서 육아휴직 써야함
육아휴직을 부정적으로 보는 기업들은 공통점이 있음. 장기적으로 인재를 자신의 테두리에 두고 지킬 생각은 않고 당장의 이익을 위해 쳐내는 것. 미국의 실리콘 밸리를 동경하지만 정작 그렇게 되지는 않는 게 우리나라 기업 대부분의 모습같음. 예비군이 1,2년 총 안 잡았다고 전시에 바로 전투가 불가능할까 생각해 보면 답은 나온 것 같음. 패스터 팔로워의 위치에만 있으니 흔히 외치는 혁신이 일어나는 건 불가능함.
미국이야 이직이 자유롭고 계약직에 대한 편견이 없어서 육아휴직을 써도 본인 리스크가 적고 주변 동료들이나 회사도 그 빈자리가 빨리 메워져서 덜한데 한국은 구조적으로 육아휴직을 유지하기에 알맞지않게 짜여있어요.
구조적인 문제가 있군요. ㅠㅠ
애를 낳으라고 노래를 부르면 뭐함 ㅋㅋ 저렇게 사후관리가 안되면 낳고 싶어도 못 낳지
꿈의 성취, 진급의 욕망이고 나발이고 제발 맞벌이 가정 좀 줄이고 외벌이로도 조금만 아끼면 저축할 여유 생기는 사회로 방향을 바꿔라. 출산율 올리는 덴 그게 직빵이다.
1.결혼을 별로 안해 = 절반은 연애도 잘 못하고 연애 잘하고 다녀도 능력 조건 상황 안맞음 결혼까지 잘 못감 2.애는 무조건 하나, 많아야 둘 낳음 = 부잣집남편이든 중소직원남편이든 죄다 애는 한명만 낳아... 막말로 애낳기만 하면 애 키우는데 드는 몇억 다 대준다 하더라도 이미 연애도 결혼도 제대로 못하는 사람들이 절반인데 무슨 소용이겠어 ㅋㅋㅋㅋ
국가차원에서 전폭적 지원이 있어야 함
누구한테 왜 해줘야하는지 따지면 논쟁이 안끝나는 문제에요
고용, 해고 및 이직이 자유롭거나, 계약직에대한 주홍글씨가 없고, 임금, 복지 격차가 적은곳에서나 육아휴직을 써도 그에따른 빈자리를 계약직으로 채우는게 가능하지 사회구조가 그렇지 않은데 어케함. 공무원도 사실상 주변동료들 및 공익, 혈세 등 희생해서 유지하는건데 사기업이? 대기업도 육아휴직 쓴다하면 너 진급생각 없냐? 이런 분위기인데?
이미 대한민국 사회구조가 슬프게도 자생할 수 없는 구조로 나아가고 있고 급격히 떨어지는 출산율은 사회가 이미 생물학적 단종을 받아들이고 있다고 봐도 무방함. 아무도 책임감을 느끼지 않고 이미 닥쳐올 현실이자 어두운 내일인데 눈 감고, 귀 막고 나이든 사람들이야 죽으면 땡인데 내일을 살아갈 청춘들은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한 미래임 일본은 버블이 무너져서 사회인프라 유지에 어려움을 겪는다면 우리는 경제활동할 인구가 사라져서 사회인프라, 산업경쟁력, 현재 세워진 국가 사회보험과 공적 노후보장체계가 유지될 수 없을거임 올해의 출산율은 20여년 후 본격적으로 경제활동을 시작하는 인구의 수에 비례함 그들이 재화와 서비스를 생산하고 사회인프라를 이용하고 세금을 납부하고 소비함으로써 생산을 유발하며 경제가 유지될텐데 아이들이 괜히 나라의 미래가 아닌데 참담하다.
전체적으로 임금이 올라 격차가 줄어들면, 그럼 누가 공부해서 의사 하겠냐? 판사 하겠냐? 박사 기타 등등 혹은 내가 뭐가 빠져라 공부했는데 왜 고딩때 쳐논 놈들이랑 임금이 같냐? 이런 노노 갈등은 120% 나온다고 봐야지. 특히 의레기협회에서 파업 하는 꼬라지에 언론들 동조하는 꼬라지 보면 한국 같은 엘리트 카르텔이 다 해 막는 나라에서는 대타협을 통한 임금의 전반적 향상은 현재로써는 불가능이라 봐야 하지.
직업에 따른 임금의 격차는 당연함. 또 더 많은 임금이 노력의 동력이 되는거고 난 개인적으로 의사들이 받는게 과다하다고 생각하지 않음 남들이 쉽게 할 수 없는 일을 한다면 더 많은 돈을 받는게 당연하고 남들이 하기 싫어하는 일을 한다면 더 많은 돈을 받는게 당연하다라고 봄 또 임금을 올리는게 능사는 아닌게 우리나라의 산업구조상 제조업의 비중이 아주 높음 완제품/중간재도 그렇고 자동차/조선/건설은 노동집약적 산업임 우리나라 임금이 지나치게 높다라고 생각안함 절대적인 임금이 낮은게 아니라 물가가 높은거고 자산가격이 너무 높아졌기 때문에 임금이 낮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거임 또, 그런 상황에서 사회적 안전망을 제대로 갖추지 못했음 아직도 너무 부족하고 열악함
그쵸 임금 액슨 보다는 사회 안정망으로 적은 임금으로도 사는데 무리가 없는 사회가 더 바람직하죠 근데 그럴려면 결국 세금을 더 걷어야하고 기업들의 조세저항이 크겠지요
하고 싶은 일 하려고 공부하는 사람만 남는거지 좀더 편하고 좀더 만족스럽고 좀더 여유로운 일자리를 위해서 공부하면 되는거지 돈만 목적으로 보고 공부해서 얻은 직장에서 제대로 된 의욕이 생기려나 경찰도 월급도둑들이 생겨나는데
생각해보면 구조적인 문제 때문에 여러 문제가 생겨나는거구나 그걸 고치려면 여러 갈등에 시달려야하고
공부해서 박사안하고 의사안하고 판사안하시면됨 남들도 자기만큼 받는게 그렇게 싫으면, 안하면 됨 당연한 거 아냐
ㅇㅇ그게 제일 이상적이지. 예를 들어 의사같은 직업은 걍 초인적인 재능을 요구하는 직업이잖아? 울 사회가 하고자 하는 일에 대한 열정보다는 그 일을 할 수 있는 자격이 되는지를 더 따지는데다 과정에 대한 공정성에 결벽주의나 다름 없다보니 요구하는 기본 능력치도 너무 높지 문제는 만인이 납득한다고 생물학적인 재능을 완전히 검증한다는 건 당연히 말도 안되는거고 결국 공정하다고 생각하는 과정 자체가 개인의 재능 적성을 가리는 과정이 아니게 되는 꼴이니 런경 같은 사태가 나는 거고 앞으로도 재발 될 게 빤한거지 게다가 이 과정 자체가 저출산율의 원인이기까지 한 판에 더 말해봐야 뭔 소용이냐고
ㄹㅇ 노력해서 원하는 직업과 그에 따른 명성을 얻으면 된건데 거기에 돈과 권리까지 추구할려함
민주주의 체제에서의 갈등은 당연한걸요 외부의 적이 아닌 이런 내부 사회구조적인 문제는 미국을 보시면 알겠지만 해결이 안됩니다. 일본이 독일의 제도와 사법체계를 배끼고 우리가 그걸 다시 배꼈는데 독일은 통일이라는 거대한 사회적 충격을 받아서 하르츠 개혁을 통과하고 유로화라는 거대한 축복을 만나 변화할 수 있었지 우리 사회가 그런 변화를 수용해낼 여력이 있을지 의심스럽네요
불확실한 미래를 위해 지금을 희생하라 하면 선뜻 희생할 사람이 거의 없긴 하죠 강요할 수도 없고
당장 저조차도 희생하라 하면 자신이 없는걸요..😢
몰라쉬밤 나뒤지기 전까지 뭔일안터지면되 그후에 쳐망하던 내알바아니지
돈으로 해결하려 해도 애 제대로 봐주는 사람 찾는건 하늘에 별따기임.
현 문제를 정책으로 해결할 확률보다 회춘 의학 기술이나 안드로이드 기다리는게 더 빠를 거 같음 진심으로. 아마 회춘 약같은 의료 기술 생기면 한국은 무슨 수를 쓰더라도 그거 의료보험에 적용할 듯.
부자님들이 많이 낳아주시겠지 뭐
출산율은 기본적으로 미친 집값이 내려가야 되고 두번째로 집값+양육비 등을 벌기위해 얻는 직장에서의 살인적인 근무환경이 개선되어야 조금이나마 높아짐 외국은 핸디캡 뚫고 잘 낳지 않냐 하는데 딴데랑 비교해도 저 두가지가 한국은 독보적임
이거 가장 큰 문제가 대기업을 포함해 대부분의 회사가 10인의 인원이 필요한 일을 9인으로 하고 있음. 그러면서 한편으론 5인이 필요한 일을 7인이 함. 외냐면 5인이 필요한 일은 티가 나서 한달에 한두번 7인이 필요한 일이 있는데 그때 알바를 쓸 생각을 안하고 눈에 티가 나니 7인이 꼭 필요하다 생각 하게 만들거든. 반대로 9인이 하는 쪽은 어찌어찌 꾸역 꾸역 돌아가. 위에서 봐도 아무 문제가 없어. 가령 일이 줄어 사업체 규모를 줄여야 하는 경우에도 일이 돌아 가는 구조는 기존의 업무 질서를 그대로 따라감. 즉 이익은 줄었는데 하는 일은 그대로 인거지. 그러다 보니 추가 인력 증원은 필요 한데 운영비가 안나오니 증원은 생각도 못하는 경우가 생김. 문제는 9인중에 한명이라도 빵꾸가 나는 순간 헬이야. 윗대가리만 힘든게 아니라(업무 순환이나 경영적인 문제) 동료들도 헬을 경험함. 생각만 해도 막막한 상황이지. 9인은 어차피 말해 봐야 서포트 해줄 1명이 더 추가되서 11인이 되는건 커녕 10인이 되는건 생각도 못함. 즉, 예비 인력이 없고 정말 하루살이로 일을 그날 그날 당일 업무 처내기 바쁨. 그러다 보니 위에서 보기도 그렇지만, 당장 일을 같이 해야 하는사람이 "어? 저사람 쉰다고? 그럼 일은 어떻게 해?"가 되어 버림. 사장이 나빠서 그런 경우도 있지만 의도치 않게 계층간 적이 되버리는 경우가 나오지. 문제는 우리나라 노동생산성이 낮다고 하는건데 그게 왜 낮은지를 생각을 안함. 혹자는 인원을 늘리면 설렁 설렁 하지 않냐 할껀데, 그걸 막는게 관리자 업무고. 즉 우리나라 관리자들은 자기가 관리자 인걸 모름. 관리 하라고 뽑아 뒀더니 꼰대짓만 하고 책임을 안짐. 즉, 전문성과 책임성 없는 관리직 + 매번 불필요한 과잉인력 + 인력대비 과도한 업무로 인한 효율성 하락이 문제임.
기업들은 그런걸 경영효율화라고 포장하고 있어서 해결이 불가능해요 당장 다른 나라들도 그러고 있는걸요
근데 왜 다른나라는 이만큼 박살나지 않았을까? 적어도 뭔가 이유가 있겠지?
그러니까 인력을 배치하는 방식을 고쳐야 하고 관리직의 역할을 확실히 해야한다는거구만
그야 한국이 대학진학율이 너무 높고 사회진출 나이가 늦어서 그런거에요 젊을 수록 임신하기도 쉽고 연애에 불타기도 쉽지요
학력은 상향평준화인데 그에 맞는 직장은 한정되어있어서 경쟁이 치열하고 눈을 낮추면 어렵고 힘든거 아니까 내가 이런데를 가야하나 따지다가 마지못해 가거나 취업이 더 늦어지거나
대학을 없애야해요 대학이 너무 많아요
노동법상의 문제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