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 우크라이나가 전세계에 던지는 교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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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20.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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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인들부터 별로 저 정권을 원하지 않았던지라 사라지긴 사라졌을거임 그게 ㅅㅂ 미국 발 때자마자 없어질거라고는 상상도 못했지만
그리고 전쟁이 국가와 국민을 얼마나 생지옥으로 몰아넣는지도 똑똑히 봤겠지
임진왜란, 6.25에서 이미 증명된 이야기임.
일전 저 셋이없으면 저항군이라는 개념이 안생김
국민여러분 서울은 안전하다궁~!
좋은 말이긴한데 전대통령이라 북에서 써야할 댓글이 아닌가 시프요...
등(滕)나라 문공(文公)이 물었다. “등나라는 작은 나라로서 제나라와 초나라 사이에 끼여 있으니[間於齊楚], 제나라를 섬겨야 합니까? 초나라를 섬겨야 합니까?” 맹자께서 대답하셨다. “이 계책은 제가 언급할 수 있는 바가 아닙니다. 그러나 기어이 말하라고 하신다면 한 가지 방법이 있으니, 해자(垓子)를 깊이 파고 성을 높이 쌓아 백성과 함께 지켜서, 백성들이 목숨을 바치고 떠나가지 않는다면 이는 해볼 만합니다.” 맹자께서 말씀하셨다. “천시(天時)가 지리적(地理的)인 이로움만 못하고, 지리적인 이로움이 인화(人和)만 못하다[天時不如地利 地利不如人和]. 내성(內城)의 둘레가 3리이고, 외성(外城)의 둘레가 7리인 작은 성을 포위하여 공격해도 이기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포위하여 공격할 때에 반드시 천시를 얻었으련만, 그런데도 이기지 못하는 것은 천시가 지리적인 이로움만 못해서이다. 그러므로 옛말에 ‘백성을 한정하되 국경의 경계로써 하지 않으며, 국가를 견고히 하되 산하(山河)의 험준함으로써 하지 않으며, 천하를 두렵게 하되 병기와 갑옷 등의 예리함으로써 하지 않는다.’ 하였다. 도(道)를 얻은 자는 도와주는 이가 많고, 도를 잃은 자는 도와주는 이가 적다. 도와주는 이가 적음이 극에 달하게 되면 친척도 배반하고, 도와주는 이가 많음이 극에 달하게 되면 천하 사람들이 그를 따른다. 천하 사람들이 따르는 상황에서 친척도 배반하는 자를 공격하는 것이므로, 군자는 싸우지 않을지언정 싸우면 반드시 이기는 것이다.”
그리고 전쟁이 국가와 국민을 얼마나 생지옥으로 몰아넣는지도 똑똑히 봤겠지
아프간인들부터 별로 저 정권을 원하지 않았던지라 사라지긴 사라졌을거임 그게 ㅅㅂ 미국 발 때자마자 없어질거라고는 상상도 못했지만
아프가니스탄 문제도 사실 영국부터 시작한거긴 함 탈레반이 파슈툰족 기반이라 국경선을 민족에 맞게 안나눴음 저 동네는 민족이 존나 중요한 동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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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nda：Sejvern
좋은 말이긴한데 전대통령이라 북에서 써야할 댓글이 아닌가 시프요...
우크라이나가 잘 하고 있긴 하지만 러시아가 못 하는 것도 있어서 마냥 의지 헌신 간절함만 가지고 될 건 아니지만 그것들이 있으면 확실히 도움이 되지
루리웹-224898349
일전 저 셋이없으면 저항군이라는 개념이 안생김
임진왜란, 6.25에서 이미 증명된 이야기임.
등(滕)나라 문공(文公)이 물었다. “등나라는 작은 나라로서 제나라와 초나라 사이에 끼여 있으니[間於齊楚], 제나라를 섬겨야 합니까? 초나라를 섬겨야 합니까?” 맹자께서 대답하셨다. “이 계책은 제가 언급할 수 있는 바가 아닙니다. 그러나 기어이 말하라고 하신다면 한 가지 방법이 있으니, 해자(垓子)를 깊이 파고 성을 높이 쌓아 백성과 함께 지켜서, 백성들이 목숨을 바치고 떠나가지 않는다면 이는 해볼 만합니다.” 맹자께서 말씀하셨다. “천시(天時)가 지리적(地理的)인 이로움만 못하고, 지리적인 이로움이 인화(人和)만 못하다[天時不如地利 地利不如人和]. 내성(內城)의 둘레가 3리이고, 외성(外城)의 둘레가 7리인 작은 성을 포위하여 공격해도 이기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포위하여 공격할 때에 반드시 천시를 얻었으련만, 그런데도 이기지 못하는 것은 천시가 지리적인 이로움만 못해서이다. 그러므로 옛말에 ‘백성을 한정하되 국경의 경계로써 하지 않으며, 국가를 견고히 하되 산하(山河)의 험준함으로써 하지 않으며, 천하를 두렵게 하되 병기와 갑옷 등의 예리함으로써 하지 않는다.’ 하였다. 도(道)를 얻은 자는 도와주는 이가 많고, 도를 잃은 자는 도와주는 이가 적다. 도와주는 이가 적음이 극에 달하게 되면 친척도 배반하고, 도와주는 이가 많음이 극에 달하게 되면 천하 사람들이 그를 따른다. 천하 사람들이 따르는 상황에서 친척도 배반하는 자를 공격하는 것이므로, 군자는 싸우지 않을지언정 싸우면 반드시 이기는 것이다.”
사실 작정하고 저 표대로 투입시켜서 전면전 하면 밀어버릴 수 있긴 할 걸 근데 다른 나라 국경 등등 워낙 신경쓸 일이 많은데 명분도 없으니
하늘이 돕는다는데서 사진은 지원형 궁극기 캐스팅 중인 바이든
아… 한국도 잘 알고 있지… 화이팅이라구…
솔직히 대통령이 제일 먼저 도망갈줄알았는데.... 총들고 전면에서 싸울려고 하는거 보고 진짜 진짜 다시봄 개멋짐
국민여러분 서울은 안전하다궁~!
거.. 알잖아요 북으로 갑시다
미국에서 신식무기 무상으로 보내주면 우크라이나가 전혀 꿀릴게 없어짐
우크라이나 지도자와 시민들이 결사항전으로 시간을 벌었고 덕분에 국제 여론이 합쳐지고 지원할수 있는 여건이 만들어짐. 다른 국가 지도자들도 침착하게 대응하는거 같고... 러시아 국민들이 하루빨리 푸틴을 끌어내려야 세상에 평화가 찾아올듯
이번 기회에 한국 유럽국가에 전차, 자주포, 어필해서 수출 많이 하면 좋겠다
다른 시민들의 역할도 정말 컸지만 젤렌스키의 역할은 정말 막대했다고 볼 수 있음 최소 후방으로 피신하는 것도 아니고 전선이 되어버린 수도에서 끝까지 결사항전하는 대통령이라고? 우크라이나 인 아닌 나도 뽕이 차오르는데 우크라이나 인들은 어떨까 상상도 안 감 ㄷㄷ
근데 저 표만 보면 러시아 전력이 압도적인것 같아도 러시아가 나라가 크고 국경선이 길어서 사실상 실제로 투입 가능한 전력만 놓고보면 그렇게 압도적이진 않을꺼같긴함
그거 생각나네 다수와 싸울땐 1대1의 상황을 만들어서 싸워라.
공군 주전력 투입 안하는 건 혹시나 있을 쿠테타 반란 진압할려고 하는 거 아닐까? 원래 독재자들한테 최우선 순위는 자기 안전이잖아
튼튼한 성을 지키는건 병사지만 병사가 지키려는 마음이 없으면 성은 함락된다.
전쟁에서 가장 중요한 건 명분과 우방임 간절함 이전에 그 둘이 없는 것에서 이미 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