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 씨벌 몬해먹겠네 하고 때려쳐도 어느샌가 다시 펜대 잡고있는거보니까 평생 그림그리면서 살아야할 인생인가봐 진짜 족같으면 진즉에 때려쳤을텐데 못때려치고 아직까지 붙들고있는거보니 그림을 놓지 못할 운명인가봐 따흐흑
그래도 붙들고 있다니 부럽네.. 난 손놓은지 오래 되었고 재미도 없는데 언젠간 그림을 그려야만 한다는 강박만 남아서 미치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