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컷은 악마 벨리알의 문장
닭 돼지 염소 개구리 모두 악마를 뜻하는 염소의 눈을 하고있음
개구리가 메뚜기를 잡아먹으며 너는 황야로 돌아가라 할때 장면은
광야에서 예수에게 돌을 빵으로 바꿔보라 유혹하던 사탄을 묘사한걸 보면
아마 메뚜기도 악마 사탄을 뜻하는듯
그리고 전부 쫒아냈다 이땅에 신은 없다 우리만으로도 너무 좁아 라고 말할때 목이잘린채 버려진 불상이 묘사됨
새끼고양이를 제물로 바치라하는건 일본 토속신앙 신토를 묘사한듯
오래산 고양이는 영물이 된다니 메뚜기가 닭을 죽이라한것처럼 이것도 미래의 라이벌을 없애려 작업치는거일수있음
종합하면 벨리알을 포함한 기독교의 악마들 여럿이 일본 시골 섬마을로 도망와서 불교와 신토같은 기존종교들도 쫒아내고
터줏대감노릇하며 메뚜기같은 다른악마들도 더이상 못들어오게 우주방어 하는듯
마지막 이 장면 말이지. 결국 제물을 바치는 의식 같은 건 별 의미도 없다는 거잖아? 그냥 직접 먹으면 된다고 했으니까 고양이를 죽이는 일도 단순 제물이 아니라 본문에 나온 대로 다른 신을 견제하기 위함이겠지
아니 십 작가 바시우스임? ㅋㅋㅋㅋㅋㅋ
곡성 느낌 난다.. ㄷㄷ
아니 곡성 봤을때 느꼈던 공포 느낌이 남.. ㅠㅠ
뭐야 그런거였어 나는 존맛 카스테라는 내입으로 먹고 말겠다는 의지의 표명인줄 알았는데
뭐래 직접줘 ㅋㅋㅋㅋㅋ
이 작가가 칸코레 만화 특유의 눈빛이 대꼴인 그 작가인가
곡성 느낌 난다.. ㄷㄷ
초고속즉시강등머신
아니 곡성 봤을때 느꼈던 공포 느낌이 남.. ㅠㅠ
질척질척한 공포 습도높고 더운날에 뜨거운 강가에 있는 기분
이 작가가 칸코레 만화 특유의 눈빛이 대꼴인 그 작가인가
특유의 멘붕했을때 눈이 엄청난 그 작가 맞음.
ㅇㅇ 마즘
자캐만화제작위원회
저 실력으로 야한것을 그렸다고? 양지에서 활동해도 충분하겠구만 =-=
이 작가 이름 혹시 알려줄 수 잇어?
바시우스
바시우스
ㅇㄷ
로봇박이
ㅇㄷ
마지막 이 장면 말이지. 결국 제물을 바치는 의식 같은 건 별 의미도 없다는 거잖아? 그냥 직접 먹으면 된다고 했으니까 고양이를 죽이는 일도 단순 제물이 아니라 본문에 나온 대로 다른 신을 견제하기 위함이겠지
브록 럼로우
뭐야 그런거였어 나는 존맛 카스테라는 내입으로 먹고 말겠다는 의지의 표명인줄 알았는데
맨 처음 메뚜기 신에게 제물을 바친답시고 하는게 개구리 뒷다리를 으깨서 강에 던지는 거였음. 고양이 역시 꼭 집어서 다리를 으깨고 강에 던지라고 살해방법을 지시하는거 보면 정해진 방법으로 살해해야만 제물로서 공양되면 그걸로 운명을 비트는 힘을 발휘한다고 볼수도 있을듯?
에에엥 그저 닭으로 살기로한 악마가 닭에 익숙해진거 아니었냐고오옷
그런 것도 있고 진지하고 무거운 분위기를 엔딩에 가서 살짝 끌어올리며 마무리한 걸로 보이기도 하네 말처럼 모두 다리를 망가뜨리라는 걸 보면 특별한 목적성은 가지고 있고 카스테라는 직접 먹겠다는 걸 보면 제물보다도 공양의 의미로도 보여짐
메뚜기 천적은 개구리 닭 천적은 고양이 어쩌면 그냥 강물에 던지면 다시 살아나올 수 있으니 다리를 못 쓰게 만든 다음 던져서 죽이려는 의도였을지도
뭐래 직접줘 ㅋㅋㅋㅋㅋ
전에도 같은 작품 봤지만 이런 해설을 보니 더 신비하네
젠장 앤디군 믿고있었다구
땅콩땅콩맨
아니 십 작가 바시우스임? ㅋㅋㅋㅋㅋㅋ
개그만화 그리던 작가가 이런거 그려서 놀랐지 ㅋㅋ
루리양이 너무 높으신분 따님이라 ㅋㅋ
헐 이건 개충격이다
ㅅㅂ 작가반전 뭐야
만화내용보다 이게 충격인데
장내미생물의 면역체계를 비유하는걸로도 보임!
오오 이런거 가끔 보면 좋아.
부탁해도 안해줄거니까요? 하? 최면? 안통하거든요!
부처:아니 이새끼들이
예수:참아 붓다...
동물들 묘사 살벌하게 잘해놨네 몸에 털이 곤두섰다
이제 외지인이 들어오면 오컬트영화도입부네
오 이런거 조아
인간이 자세히 안나오고 동물들이 포커싱되는게 좋네 코즈믹하고 재밌다
무서워..
랑종 생각나네
그러고보니 랑종 존나 기대작처럼 홍보해놓고 정작 개봉하고 나니까 별로 얘기가 없더라 재미가 없었나?
영화가 취향을 좀 탐 대중적으로 인기 있을 장르는 아닌데 나는 재밌게 봤음
공포 영화가 비주류인거도 크고 평론가들이 설레말친거처럼 미친듯이 무삽고 그런건 없었음 그냥 평범
곡성 같은 오컬트 명작 기대하고 갔는데 그만치는 못했음 중반까지는 진짜 분위기도 쩔고 명작 느낌 났는데 후반부 가서 개연성도 별로고 좀 꼴아박는 느낌이라 호불호 갈림
귀신 나오는 영화인줄알았더니 좀비나오는 영화 느낌이라고해야되나
이런 류의 영화는 기대 안하고 봤다고 막상 보니 볼만했다. 로 가야 되는데 언론에서 나홍진이 제작에 참여한다고 우주 명작일 거라고 설레발을 ㅈ나게 쳐서 기대치를 너무 올려놨었지.
악귀,잡귀들에게 밀려 신성도 힘을 잃고 불상/신상 목 잘리는 게 ㄹㅇ
중간쯤에 닭한테 말풍선이 있길래? 뭐지?? 했는데 ㄷㄷ
곡성 랑종 떠오르는 만화네 주술과 신을 향한 매개채들인가
믿음이란 무엇인가에 파고는 인간도 신도 짐승도 되지 못한 자들
처음에 개구리 다리 찧어서 던진이유는 앤디말을 들어보면 모두 저 개구리악마? 걔의 가족이라 모욕한다는 의미거나 아님 숫자를 줄여 힘을 약화시키려는거인듯? 앤디는 강하니깐 저 아이를 시켜 차도살인 시킬려고 한거고
로봇박이
아폴론(그리스 로마 신화):시발..
로봇박이
엑소시스트2에서 매뚜기가 초반에 나오지 나름 의미는 있더라 당시 인류가 처음으로 농경사회에서 매뚜기 때가 나오면 뭐......어우씨 =_=
이거 원작이 뭔지 좀....E북 있으려나...
로봇박이
감사합니다~~
기분 나쁘면서도, 미스테리한 묘사가 일품이군.
이런거 좋다
일본에는 네코마타 신이라고 있으니까 맞네 안 생기게 할려고 죽인거네
토속신들이 자리없으니 꺼지라는만화
토속신 행세를 하는 악마들아님?
상대적인거 악마라도 고립된곳엔 신이되는 경우라서
와 재밌다
야 이거 감각 있네
결국 악마들이 그지역 토속신들 싹다 잡아죽인다음에 다른곳에서 들어온 악마까지 잡아죽이고 자기네들이 그지역 토속신 행세를 하는거네
제목이 뭐야?
앤디: 이곳에 자리는 없다 (갑자기 들리는 헤비메탈음) 앤디: 씨1발
뭐래 ㅅㅂ 그걸 왜 버려! 나 줘!
무섭 ㄷ
ㅅㅈ